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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월 둘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 2025년 1월 둘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5년 1월 둘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가 필요한 때입니다. 눈 앞의 이익에 연연하지 말고 먼 미래를 내다보세요.60년생 - 받으려고 하기보다 먼저 베풀도록 하세요. 돈이나 재물보다는 사람을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72년생 - 적당한 기분 전환과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때입니다. 잠시 숨을 고르며 한 박자 쉬어가세요.84년생 -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은 주위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96년생 -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세요.△소띠아무리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해 하지 마세요. 매사에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61년생 -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하도록 하세요.73년생 - 지난 일이나 과거에 미련을 갖지 마세요.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85년생 - 경쟁보다 대화와 타협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웬만한 일은 적당히 양보하고 물러나세요.97년생 -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중을 기하세요. 오해를 부를 만한 언행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호랑이띠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얕잡아 보지 마세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라도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62년생 - 주위의 충고나 조언을 잘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새겨 듣도록 하세요.74년생 -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하세요. 공과 사를 잘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86년생 - 막혀 있던 일들이 시원하게 풀리는 시기입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하나 둘 결실을 맺을 거에요.98년생 - 언제 어디서든 여유와 미소를 잃지 마세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토끼띠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하는 시기입니다. 예상하지 못한 암초나 장애물이 나타날 수 있어요.63년생 - 자신의 능력에 버거운 일은 벌이지 마세요. 특히 많은 돈이 필요한 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75년생 - 자존심보다는 실속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불필요한 경쟁이나 싸움은 피하도록 하세요.87년생 - 주위 사람들이나 작은 일상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작은 정성과 배려가 행운을 불러올 거에요.99년생 -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을 잘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지킬 수 없는 말은 애초에 하지 마세요.△용띠거창한 계획보다는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우세요. 현실적인 목표와 계획 하에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64년생 - 주위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흠 잡힐 만한 일은 삼가세요.76년생 - 쉽고 편한 길보다는 어렵더라도 바른 길을 가세요. 요령이나 편법을 쓰면 탈이 날 수가 있어요.88년생 - 2보 전진을 위해서 1보 후퇴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일이나 사업보다 휴식과 재충전에 힘쓰세요.00년생 -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익혀 보도록 하세요.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더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뱀띠주변 인맥 관리와 대인관계 개선에 힘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뜻밖의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요.65년생 - 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가지 마세요. 적당히 주위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77년생 - 매사에 신중한 판단과 결정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89년생 -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01년생 - 자신의 지위와 본분에 충실해야 할 때입니다. 나서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를 잘 구분하세요.△말띠고지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오랜 시간 바라던 목표나 소원을 이룰 수도 있어요.66년생 - 새로운 지위나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쌓은 경험이나 연륜을 잘 살려 보세요.78년생 - 너무 자신의 이익이나 입장만 내세우지 마세요.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90년생 -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02년생 - 자신의 실력이나 재능을 너무 과신하지 마세요. 자칫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할 수 있어요.△양띠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 현재 가진 것에 적당히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67년생 - 손윗사람으로서 명예와 체통을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하세요.79년생 -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91년생 - 빠른 상황 판단과 신속한 행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면 주저하지 마세요.03년생 - 언제 어디서든 예의와 매너를 잃지 마세요. 가까운 사이라도 예의를 잘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원숭이띠주위에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68년생 - 일시적인 어려움에 포기하거나 굴복하지 마세요. 인내와 끈기가 빛나는 성공을 불러올 거에요.80년생 - 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 나서지 마세요.92년생 - 다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마무리를 철저히 하세요. 꺼진 불도 다시 살펴 보는 것이 좋습니다.04년생 -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닭띠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이제라도 다시 시작하세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69년생 - 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시비나 구설을 부를 만한 일은 피하도록 하세요.81년생 - 말이 많거나 큰 소리치는 사람은 조금 멀리 하세요.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93년생 - 주위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매사에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하세요.05년생 -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조금 참도록 하세요. 불평, 불만이 있어도 속으로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개띠집안에 경사가 있거나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는 때입니다. 재물과 명예를 한 손에 거머쥘 수도 있어요.70년생 - 원칙만 따지지 말고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하세요. 부드럽고 유연하게 처신하는 것이 좋습니다.82년생 -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의 경중과 우선 순위를 잘 따져서 움직이세요.94년생 - 남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이 아니면 그냥 모른 척하는 것이 좋습니다.06년생 - 손윗사람의 뜻을 잘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너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만 고집하지 마세요.△돼지띠길운이 함께 하니, 만사가 순조로운 시기입니다.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이세요.59년생 - 고정 관념이나 선입견은 버리도록 하세요. 마음을 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71년생 -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시기입니다. 돌 하나로 두 마리 새를 잡을 수도 있어요.83년생 - 잘 모르는 일이나 자신 없는 분야에 뛰어들지 마세요. 모험이나 투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95년생 - 주위 사람이 행운을 가져오는 시기입니다. 모임이나 약속이 있다면 빠지지 말고 나가보세요.
2025.01.04 I 최민아 기자
행안부, 거창 ‘규모 2.9’ 지진에 중대본 1단계 가동
  • 행안부, 거창 ‘규모 2.9’ 지진에 중대본 1단계 가동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행정안전부는 3일 오후 경남 거창군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3일 경남 거창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중대본 회의를 열어 관계자들과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스1)또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지진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발령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8분 6초 경남 거창군 남쪽 14㎞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56도, 동경 127.9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이다.이날 오후 4시 20분 기준 ‘유감(흔들림 등 지진 감지) 신고’ 총 9건이 접수됐으며, 피해 신고 접수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행안부는 중대본 차장인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중대본 1차 회의를 열어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이 본부장은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대응하고, 추가 지진에 대비해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해 달라”며 “주요 기반시설을 신속히 점검해 피해가 있는 경우 즉시 조치하고, 국민께서도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확인해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1.03 I 박태진 기자
  • 풀티그룹, 최근 주가하락 과도 ‘시장수익률 상회’-웨드부시
  •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웨드부시는 3일(현지시간) 주택 건설업체 풀티그룹(PHM)에 대해 최근의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며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제이 맥캔리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는 풀티그룹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13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25%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8시 48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풀티그룹의 주가는 1.46% 상승한 109.21달러를 기록했다. 풀티그룹 주가는 지난해 10월 18일 달성한 사상 최고치 149.47달러 대비 약 27% 하락한 상태다. 맥캔리스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호적인 고객 구성,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건전한 재무 구조를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맥캔리스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으로 풀티그룹 고객 중 50~60%는 다른 회사에 비해 금리 민감도가 낮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맥캔리스 애널리스트는 또 현재 주가 수준에서 저평가된 요인으로 모기지 산업 환경 개선을 언급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시장 예상보다 덜 부담스러울 경우 모기지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월가에서는 풀티그룹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놓고 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풀티그룹을 다루는 18명의 애널리스트 중 9명이 매수 또는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나머지 9명은 보유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목표가는 현재 주가보다 약 37% 높은 수준이다.
2025.01.03 I 정지나 기자
"수영장 위층에서 까만 연기가"…대피자가 전한 아찔한 순간
  • "수영장 위층에서 까만 연기가"…대피자가 전한 아찔한 순간
  •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한 빌딩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의 신속한 구조 활동과 시민들의 질서 있는 대피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성남 야탑동 복합건축물 화재.(사진=엑스)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37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복합상가건물인 비와이씨(BYC)빌딩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1층에 있는 음식점 주방 쪽에서 시작돼 배기 덕트를 통해 확산한 것으로 전해졌다.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이 빌딩은 음식점과 판매시설, 소매점, 수영장,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이 몰려 있어 평소 이용객이 많은 곳으로 화재 발생 당시 300명이 넘는 사람이 건물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 당시 구조를 기다리는 이들의 긴박했던 사연이 이어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화재가 발생한 빌딩 지하 1층에 있는 수영장 보조 강사로 근무하고 있는 40대 김모씨는 오후 4시 30분 무렵 “불이야”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이에 김씨는 아이들을 수영장 풀에서 나오게 한 뒤 이들을 데리고 비상계단을 향해 무작정 달렸다. 하지만 수영장 이용자 수십 명이 계단을 내려갈 땐 이미 바로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욱한 연기가 깔려 있어 탈출이 어려웠다.김씨는 “미처 수영복을 갈아입을 새도 없어 다수가 간단한 옷가지만 걸친 채 비상계단으로 뛰어갔다”며 “이미 위층에서 까만 연기가 쉴 새 없이 내려오고 있어 모두 아래층으로 발길을 돌렸다”고 말했다.수영장에서 대피한 이들은 지하 3층 주차장으로 대피해 한동안 모여 있다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김씨는 “밀폐된 수영장에 아이들을 비롯한 인원이 많이 모여 있던 상황이라서 대형 인명 피해가 나지는 않을지 걱정이 컸는데 크게 다친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들었다. 정말 다행스럽다”고 했다.비슷한 시각, 같은 건물 지상층에 있던 사람들 상당수는 옥상으로 대피해 목숨을 구했다. 당시 이 건물 6층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던 이모(35) 씨는 화재경보기가 울리자마자 동료 직원들에게 불이 난 사실을 알린 뒤 다 같이 비상계단을 통해 옥상으로 대피했다.이씨는 “비상계단 두 곳 중 연기가 그나마 덜한 쪽을 택해 같은 층에서 일하던 다른 업체 사람들과 다 같이 뛰어 올라갔다”며 “이후 옥상에서 수십 분가량 대기하다 보니 소방대원들이 구조하러 왔고, 이후 비상계단을 통해 대피했다”고 말했다.인명 수색에 투입된 소방관.(사진=연합뉴스)앞서 소방당국은 건물 내에 다수가 고립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오후 4시 43분 선제적으로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그리고 장비 84대와 인력 268명을 동원한 진화에 나서 화재 발생 1시간 10여 분 만인 오후 6시 1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집계된 부상자는 총 130여 명이나 모두 단순 연기흡입 등으로 인한 경상으로 분류됐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지상 1층에서 난 불이 건물 뒤편 외부 주차장 쪽으로 번져 연기가 밖으로 배출되면서 실내 유입이 적어 인명피해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수습을 완전히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2025.01.03 I 채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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