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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83세 친구 돕기 즐거워” 93세의 행복동행
-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83세 친구 돕기 즐거워” 93세의 행복동행-“트럼프 관세 우려는 과도 인플레 영향 제한적일 것”-“소득기준 없는 단계별 노인 통합돌봄, 올해 시범사업”-사실상 체포 불발…공수처, 구속영장 검토-[사설]불확실성 없애달라는 재계 호소…정치권은 왜 못듣나-[사설]반가운 출생아 반등, 지원 강화해 추세로 굳혀 나가야△종합-MZ 단원 뭉친 KG필 ‘첫 항해’ 쉽고 다채로운 클래식 기대하세요-한국인 건강수명 71.82세 부자가 최대 8.7년 더 산다△尹 체포 사실상 불발-“불필요한 재판 지연 막으려는 것”vs“내란죄 빼려면 국회 재의결 필요”-경호처 협조 없이는 체포영장 한계 신문 없는 기소전환도 정당성 문제△2025 연속기획 초고령사회의 역습-“매일 운동기구 10개 도는게 건강 비결…돈 벌어 손주 용돈도 줘요”-아파트 노인안전시설, 인센티브로 설치 유도해야-“생산인구 뚝…연금고갈 먹구름 정년 연장이 새로운 성장 동력”△2025 전미경제학회 연례총회-관세 부과 공언한 트럼프, 만족 못할땐 ‘제2플라자 합의’ 시도할 것-“견고한 美경제…올해 두차례 금리인하 합리적”-“생산성 끌어올리는 AI, 매년 GDP 1% 증가시킬 것”△종합-“美주식·금 투자 늘리고…젊은층 ISA, 노년층 증여로 절세효과 누려야”-IT수요부진·中공세 악재…삼성·LG전자 실적 눈높이 뚝-“할인할수록 보조금이 쑥”…전기차 가격인하 시동-과일·채솟값 천정부지 설 차례상 물가 ‘비상’△신년 인터뷰-멀어졌던 한중 관계 무비자로 활로…중국 내 한류도 다시 활기 띨 것-한반도 안보 동북아·세계 평화 직결 美, 한·중 빼고 북과 거래 어려울 것△정치-쌍특검 압박하는 野, 이탈표 단속 나선 與…국정협의체 파행 가능성-감싸는 듯 아닌 듯…與, 尹과 관계 설정 딜레마-“최상목, 경호처장 직위해제하라” 尹 체포에 당력 집중하는 민주당-이달 중 한미·한일 장관회담…외교 공백 해소 기대△경제-‘비상경제’ 직접 챙기는 崔대행…“선제적 재정 대응해야”-안덕근 산업부 장관 미국행 韓기업 대미투자 지원 당부-국민연금 전략적 환헤지 임박…환율 안정 기대감-작년 상반기 하도급대금 87조…연체 1위는 한국앤컴퍼니△금융-지방 경제 숨통…지방銀 가계대출 한도 늘린다-“이자 겨우 3%라니”…정기예금 20조 이탈-카드사 혹한기…‘6개월 무이자 할부’ 다시 실종-몸값 치솟는 HMM…재매각 계획 꼬인 산은△Global-바이든, US스틸 매각 제동…日 “부당개입” 발끈-바이든, 트럼프 보란듯…힐러리·소로스 등에 ‘자유의 메달’-“러·북, 쿠르스크서 대패 이틀동안 1개 대대 손실”-존슨 美 하원의장 연임 “최우선 과제는 국경방어”-앤디김 취임 선서 “한미 가교 될 것”△산업-초호황 조선, AI 훈풍탄 전선…올해도 순항 예고-환골탈태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SK에너지 국내 업계 최초 지속가능항공유 유럽 수출-현대차그룹, 2년 연속 美시장서 최고 실적-LS 美자회사 ‘에식스솔루션스’ 2900억 프리-IPO-삼성D ‘접는 18.1인치 OLED’ CES서 첫 공개△ICT-10만명 모인 ‘메이플스토리N’…블록체인 게임 데뷔 청신호-KT ‘요고 요금제’로 月 3만원에 티빙 무료-“환전 없이 카카오페이로 결제”…할인 혜택도 풍성-LG전자, ‘AI로봇’ 특허출원 세계 1위…삼성전자 8위△성장기업-시행 한달도 안 남았는데…“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처음 듣는다”-“노란우산 가입 희생자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MRO 업계 ‘투톱’ 서브원·IMK 새 대표 체제로-중견기업 수 1년새 292개 늘었지만…영업이익·투자금액 급감△생활경제-“美시장 잡아라”…파바·뚜쥬 ‘K베이커리 왕좌’ 쟁탈전-CU 초저가 PB 상품 불티 ‘득템시리즈’ 5000만개 팔려-백화점 양극화…대규모·복합쇼핑몰만 잘나갔다-‘가성비’ C커머스 공습…테무, 11번가 제쳐△증권-“간판 왜 바꿨나”…실속없는 ETF 리브랜딩-“환율 상승에 주주환원 여력 줄어”…외국인, 금융주 탈출-코스탁 저점론 솔솔…“AI·로봇·자율주행 주목”-“AI 사이클은 짧아도 3년 M7 강세 끝나지 않았다”△부동산-서울시 규제철폐…주상복합 상가비율 폐지·완화-CEO가 직접 나선 한남 4구역…동문 맞대결 눈길-GTX-B, 맥쿼리 참여 합의 임박…‘3월 첫 삽’ 기대-작년 4분기 서울 아파트 증여 거래 ‘쑥’…‘강남 3구’가 주도△문화-스타 악단·연주자 내한 러시 클래식 선율로 시작하는 새해-“울림을 주는 이야기로 대중과 소통하고파”△오피니언-[김현정의 IT 세상]사람 중심 AI-[정치 프리즘]보수층 결집의 딜레마-[생생확대경]제2 ‘알테오젠 신화’ 꿈꾸는 바이오 꿈나무들△오피니언-[이기일의 100세 시대]초고령사회의 기습-[기자수첩]예견된 실패, 금융중심지 이전 정책-[전문기자 칼럼]비틀대는 미술시장에서 살아날 방법-[e갤러리]이현수 ‘빠빠쓰뗄’△피플-무궁무진한 식품시장…김치로 엔비디아 넘을래요-“‘오징어 게임2’ 호불호 예상…시즌3, 훨씬 센 이야기 온다”-우리금융 계파문화 청산…상업·한일 동우회 통합-정상혁 “신한은행 밸류업 위해 질적 성장 집중”-한국정보과학회장에 신병석△사회-“도로 한가운데서 아슬아슬 버스 타요”…尹 집회에 방치된 시민 안전-의대 1만명 몰려…“상위권 자연계열 합격선↓”-‘유가족만 횡재’ ‘유가족 대표는 사기꾼’ 가짜뉴스에 두 번 우는 참사 유가족들-이재명 ‘운명의 재판’ 재개…23일 공선법 항소심-외국인 유학생 55% “현 거주지서 취업 희망”
-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尹 체포영장 집행, 즉시 중단돼야”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는 5일 입장문을 통해 “공수처의 대통령 내란 혐의에 대한 수사와 체포영장 집행은 즉시 중단돼야 한다”며 “공수처는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이 없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회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등이 회원이다.협의회는 공수처를 겨냥해 “내란죄 수사권이 없고 영장판사 재량으로 특정 법률(형소법 제110조·제111조) 적용을 배제한 것은 심각한 사법 체계의 훼손이고 위법”이라고 일갈했다.협의회는 또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 ‘형법상 내란죄’ 부분을 철회하기로 한 것에 대해 “탄핵 소추 사유의 중대한 변경에 해당하는 것으로 국회의 재의결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소추로 일시 직무가 정지된 상태라 하지만, 국가원수의 지위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헌법과 법 절차에 의해 정당하고 신중한 재판과 반론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에서 열린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제공)
- 한석규, 30년 만에 돌아온 친정서 '대상'[MBC 연기대상](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한석규가 30년 만에 복귀한 친정 MBC에서 대상을 수상했다.5일 방송된 ‘2024 MBC 연기대상’에서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가 대상을 수상했다.최우수상은 일일드라마, 미니시리즈 부문으로 각각 시상했다. 일일드라마 부문은 ‘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 엄현경, ‘세번째 아내’ 오승아가 수상했다. 미니시리즈 부문은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수상했다.이제훈은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MBC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전설의 작품인데 이 작품의 프리퀄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너무 설렜고 박영한 캐릭터를 저에게 제안해주셨을 때 너무 떨리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영광이자 무게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제훈은 “작품을 하면서 여러가지 많이 부족하고 힘든 점이 많았지만 시청자분들에게 귀한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마음 하나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함께 작품을 만들어주신 분들 감사하다”라며 “잊지 못할, 평생 기억할 작품인데 이 작품을 선택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최불암 선생님 때문이다.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연석은 “16년 전 종합병원으로 드라마 첫 작품을 하게 됐다”라며 “올해 여기서 너무 큰 상을 주셔서 감개무량하다. 저희 드라마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 팬분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이 저 하나에게 주는 상이라기 보다는 저희 드라마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제작해준 분들을 칭찬하는 의미로 주는 상이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함께한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하늬는 ‘밤에 피는 꽃’이 출산 후 첫 작품이었다며 “신체적인 컨디션도 장담할 수 없었고 저에게는 꽤 큰 도전이었는데 시청자분들이 화답해주셔서 많은 사랑을 받고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처음 MBC에서 일일드라마 신인상을 받았다. 사실 저는 되는 이유 보다 안되는 이유가 더 많은 배우였다. 키가 너무 커서, 눈이 너무 찢어져서, 목소리가 너무 낮아서 등 갖가지 이유를 들었는데 10년 버티다 보니 장점이 되기도 하고 세상이 바뀌기도 하더라. 꿈을 향해 나가시는 분들이 있으면 포기하지 마셔라. 끝까지 하면 뭐라도 된다”고 시청자들을 응원했다.‘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변요한, ‘원더풀 월드’ 김남주가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드라마상은 ‘수사반장1958’이 받았다. 트토피를 받은 장재훈 EP는 “‘수사반장1958’은 18년 동안 방영해오던 ‘수사반장’을 재해석 하고자 고유 IP를 재활용해 시도한 첫 작품이었다.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라며 “‘수사반장 1958’을 이은 ‘수사반장’ 시리즈물은 기획 중이다. 훌륭한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베스트커플상은 ‘지금 거신 전화는’의 유연석, 채수빈이 받았다.베스트 캐릭터상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권해효, ‘나는 돈까스가 싫어요’ 정상훈이 받았다. 공로상은 최불암이 수상했다. 최불암이 시상식에 불참해 안형준 MBC 사장이 대리수상을 했다.특별감사패 순서도 마련됐다. 특별감사패는 고 김수미에게 돌아갔다. 대리수상으로 무대에 오른 서효림은 추모영상이 공개될 때부터 눈물을 쏟으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고인의 며느리이며 후배였던 서효림은“MBC에 올 때 많은 생각이 교차됐다. 어머니께서 1970년도 MBC 공채 3기로 데뷔를 했고 어머니와 처음 만난 것이 MBC의 드라마였다”며 “MBC가 맺어준 인연이고 MBC가 저를 시집보내줬다”고 MBC와의 인연을 떠올렸다. 이어 “어머니와 특별한 인연이 있고 저에게도 소중한 곳에서 내년을 바라보면서 행복한 말을 하고 싶었는데 뜻하지 않게 지금 우리가 너무 사랑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여러 일들로 많이 아프다. 이제 저희 아픔만 덜어내면 더 밝아질 줄 알았는데 연말에 너무 슬픈 소식들이 들려오니까 또 어떻게 감당을 해야하나 싶기도 하다”고 탄핵 정국과 제주항공 참사를 언급했다. 서효림은 “어머니를 MBC에서 마무리 지을 수 있게 한 관계자 분들 감사하다”며 “다함께 아파하고 있는 국민 여러분도, 다함께 딛고 일어날 수 있는 새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우수상은 일일드라마와 미니시리즈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일일드라마는 ‘세번째 결혼’ 문지후와 오세영이 수상했다. 미니시리즈 부문은 ‘수사반장1958’ 이동휘와 ‘밤에 피는 꽃’ 이종원이 받았다. 이동휘는 “제가 이렇게 기쁜 일이 있는데 슬픈 상황 속에서 기쁨을 온전히 즐기기가 어렵다”라며 “여기 참석한 모든 분들이 이 자리에 오실 때 마음이 많이 무거웠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열심히 만들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를 말씀드려야할 것 같다. 이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버팀목이 되어준 최불암 선생님과 선생님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힘든 상황을 겪고 계실 모든 분들에게 배우로서, 큰 위로와 용기와 힘이 될 수 있게 그런 배우가 되도록 여러분께 약속 드리겠다”고 울먹였다.이종원은 ‘밤에 피는 꽃’ 장태유 감독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이하늬에게도 “이 공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종원은 “위로가 필요하시는 분들에게 할 수 있는 건 위로의 말을 전달하는 것밖에 없다. 이 말로 위로가 됐다면 그것으로 행복하게 살겠다”고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미니시리즈 부문 여자우수상을 수상한 채수빈은 “작품 하나하나가 선물처럼 느껴졌다. 나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값지고 감사하다”라며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남자우수상을 수상한 조재윤은 “17년 만에 처음 상을 받았다. 행복하다”라며 “며칠 전 안 좋은 일이 있어서 함께 애도를 하고 그런 시간이겠지만, 먼저 유가족분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 부분은 저에게 큰 선물이라 개인적으로 기쁨을 표해야 할 것 같다”며 “저에겐 상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우수상, 최우수상 더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힘이 된 것 같다.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여자조연상을 받은 김미경은 “감사하다. 저는 그저 제가 하고 싶은 일, 해서 행복한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감사한 따름인데 상까지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앞으로도 제가 필요한 인물이 있다면 어디든지 언제까지 될 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신인상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이가섭, ‘지금 거신 전화는’ 허남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채원빈이 수상했다. 이가섭은 “항공기 사고의 희생자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유족분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해드린다”라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변영주 감독님과 함께한 스태프분들 선배님들 동료 배우분들, 진심으로 이런 팀을 만나서 영광이었고 다시 한번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허남준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요새 제 취향의 글을 봤는데, 내가 어떤 상대와 대화를 하고 있는데 내가 편안함을 느낀다면 상대방이 나에게 엄청난 노력을 해주는 거라는 글을 봤다. ‘지거신’을 하면서 느낀 것이 그거다. 각자 자리에서 멋진 선배님들과 스태프분들이 각자의 짐도 있을텐데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서로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멋있는 어른이란 저런 거구나 많이 배웠다”며 “저도 유가족분들께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채원빈은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함께한 모든 선배님들, 동료 분들 덕분에 많은 걸 배우고 깨달은 시간들이었다. 또 만나뵙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채원빈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앞서 ‘MBC 연기대상’은 지난달 30일 생중계될 예정이었으나 29일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하고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되면서 생중계를 취소하고 녹화로 전환해 희생자들의 애도에 동참했다.2024 MBC 연기대상 수상자(작)△대상:한석규(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여자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이하늬(밤에 피는 꽃)△남자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이제훈(수사반장 1958), 유연석(지금 거신 전화는)△여자최우수연기상(일일드라마):엄현경(용감무쌍 용수정), 오승아(세번째 결혼) △남자최우수연기상(일일드라마):서준영(용감무쌍 용수정)△베스트캐릭터상:정상훈(나는 돈까스가 싫어요), 권해효(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공로상:최불암△특별감사패:김수미△여자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채수빈(지금 거신 전화는)△남자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이동휘(수사반장1958), 이종원(밤에 피는 꽃)△여자우수연기상(일일드라마):오세영(세번째 결혼)△남자우수연기상(일일드라마):문지후(세번째 결혼)△여자조연상:김미경(밤에 피는 꽃,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남자조연상:조재윤(밤에 피는 꽃,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여자신인상:채원빈(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남자신인상:이가섭(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허남준(지금 거신 전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