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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n뉴스] 코스닥에 돌아온 수급‥선택은 '중국 소비주'
- [이데일리TV 이선미PD]시장을 여는 최고의 선택, 시장을 이기는 완벽한 전략! 김민주 앵커가 진행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1부>가 개장 전 글로벌 이슈부터 국내외 주요 뉴스까지, 시장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해 드립니다.‘이슈n뉴스’ 코너에서 조성우 과장(동부증권 잠실지점)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중심으로 증시의 흐름을 짚어드립니다.▶코스닥에 돌아온 수급‥선택은 ‘중국 소비주’Q1. 어제 코스닥 1% 오르며 7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다시 뜨거워지나? -대외 여건 안정 속 내츄럴엔도텍 여파 진정-돌아온 기관·외국인, 의류 등 기타 중국소비주 선호-상해종합지수 4,500돌파 등 중국스토리 유효-유동성 효과 지속 -코스닥, 20일선 지지 신뢰 증가Q2. 중국소비주 다시 시세를 분출하고 있다.. 이들 종목에 대한 시각은?-기관 매수 유무에 따른 ‘상승의 질’ 확인 필요-엠케이트렌드(069640) : 투신 매수-베이직하우스(084870) : 투신·연기금 매수-코리아나(027050)·한국화장품(123690) : 기관 매수세 미미-기관 매수 종목, 상승세 지속 가능성 ↑Q3. 어제 롯데칠성(005300) 2백만원이 넘는 비싼 종목인데 그래도 갈까? -‘순하리’, 부산·경남지역 여성愛주가 선호도 증가-출시 한달만에 130만병 판매, 일부 품귀현상-클라우드·처음처럼, 매출 증가세 뚜렷-1개월간 60% 급등(고가기준) -가격부담, 신규진입 신중Q4. 음식료주 이제 계절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시점 아닌가? -우호적 환율 여건, 음식료 업종에 긍정적 -계절수혜 및 중국 스토리는 ‘+ α’ 관점-외형성장 지속, 영업이익은 정체-오리온(001800)·대상(001680), 업종 내 완만한 성장 지속☞이 코너는 2015년 4월 28일 화요일 아침 7시 30분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 1부’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 이데일리TV채널안내 http://tv.edaily.co.kr/(http://tv.edaily.co.kr/)
- [주간시황]날씨 풀리자 열기식은 서울 아파트
- △ 쉴 줄 모르던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효과로 단기간에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가격)가 급등하면서 부담을 느낀 매수인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성북구 종암동 SK아파트 전경 [사진=김성훈 기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뜨겁던 서울 아파트 시장의 열기가 식고 있다. 3월까지 끝을 모르고 치닫던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인 채 유지되고 있어서다.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으로 단기간에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가격)가 급등하면서 부담을 느낀 매수인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 대비 0.1% 오르면서 1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오름 폭은 4주 연속 보합권에 머물렀다.서울시내 24개 자치구의 아파트값이 상승한 가운데 성북구가 0.27%로 가장 많이 올랐다. 성북구 하월곡동 월곡래미안 루나밸리는 일주일새 아파트 값이 평균 1500만원, 길음동 길음뉴타운 4단지는 1000만원 상승했다. 그러나 나머지 자치구는 상승폭이 0.1%대에 머물렀다. 노원(0.18%), 금천·서초(0.15%), 영등포(0.13%), 송파(0.12%), 강남·강북·구로·중구(0.11%)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 아파트값도 전주(0.07%)대비 오르면서 보합권을 유지했다. 수도권 1·2기 신도시(0.03%)와 그 외 경기·인천지역(0.05%)도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쉴 줄 모르던 치솟던 전셋값도 제자리 걸음을 시작했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24% 올랐다. 4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오름 폭은 전주(0.24%)와 같았다. 지난달 13일 한주새 0.5%까지 오르면서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한달만에 상승세가 절반 밑으로 떨어졌다. 전셋집이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고공 행진을 거듭하자 매매전환 수요가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강동구는 한주간 0.47% 올라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강동구는 재건축 이주수요 여파로 전세 매물의 부족이 이어지면서 강동자이가 1000만~2000만원, 둔촌동 둔촌주공4단지가 1500만원 각각 올랐다. 이어 강남(0.43%), 성북(0.4%), 노원(0.38%), 관악(0.35%), 동작(0.32%), 구로(0.28%), 서대문구(0.28%)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전주(0.14%)보다 0.02%포인트 내려간 0.12%인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1·2기 신도시(0.02%)와 그 외 경기·인천지역(0.1%)도 소폭 상승했다.
- 투자문의 빗발, 마곡지구 ‘마곡센트럴타워 상가’ 품귀
- [뉴미디어팀] 마곡지구에 선풍적인 분양 열풍이 불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마곡센트럴타워는 45일 만에 오피스 분양을 완료하며 최단 시간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마곡센트럴타워가 성공적으로 오피스 분양을 완료한 것은 공항대로 사거리 코너 LG 사이언스파크 입구에 자리 잡아 마곡지구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췄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오피스 분양을 인기리에 마감한 마곡센트럴타워는 오피스 152실 고정 수요를 안고 상가 66실 분양을 시작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층에서 4층까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마곡센트럴타워 상가가 주목받는 이유는 좋은 상가가 갖춰야 할 조건을 모두 갖췄기 때문.좋은 상가를 고를 때 투자자들은 먼저 거시적 분석을 하게 되기 마련이다. 마곡센트럴타워 상가는 탄탄한 배후수요와 트리플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갖춰 거시적으로 볼 때 유리하다. 앞으로 마곡센트럴타워 주변 인구는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롯데, 이랜드, 대우조선해양 등 기업 상주인구만 16만 5000명, 유동인구는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업지와 인접한 LG사이언스파크에는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LG유플러스, LG CNS 등 10개 계열사의 대규모 R&D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탄탄한 배후수요가 조성될 것으로 분석된다.주거단지와 함께 1200병상 규모의 이화의료원, 신세계 컨벤션센터, 이마트, 여의도 공원의 2배가 넘는 50만㎡ 규모의 근린공원 보타닉파크에 주거단지까지 들어서면서 하나의 커다란 기업 도시가 형성되는 점도 마곡센트럴타워 상가가 지니는 큰 강점. 또한 지하철 5호선 발산역 3분 거리, 9호선 마곡나루역, 공항철도가 지나가는 트리플 라인 역세권이라는 점과 마곡센트럴타워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 3곳이 위치하고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마곡센트럴타워 상가가 갖춘 좋은 상가의 조건이다. GS계열사인 GS네오텍에서 책임준공으로 시공해 보다 신뢰할 만하며, 완벽한 평지에 네모반듯한 평면을 갖추고, 1층 10평에서 15평, 2층 20평에서 30평의 적정 규모와 53%의 전용률을 가졌으며, 고정고객까지 확보돼 있어 마곡지구를 노리는 투자자들로부터의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마곡센트럴타워 상가 분양 문의는 전화(02-6736-0025)를 통해 가능하다.
- 12년 만에 민간 소형 아파트…‘오산시티자이’ 방문 고객들 청약 통장 꼭 쓰겠다!
- [뉴미디어팀] 오산가장산업단지, 동탄산업단지, 진위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들로 둘러싸인 오산시는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30~40대 젊은 수요층이 많은 도시다. 실제 오산시 전체 인구 중 30~40대 비중은 39%를 차지한다. 특히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 및 신혼부부,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비중도 높아 오산시 내 1~3인 가구는 69%에 달한다.젊은 1~3인 가구가 많은 오산시는 중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도시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11년간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터라 소형 아파트는 품귀 현상까지 겪고 있다.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는 “오산시는 어린 자녀를 둔 신혼부부가 많아 20평형대를 찾는 전세 수요자들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최근 11년간 소형 아파트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20평형대 아파트의 몸값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소형 아파트 공급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오산시에서 12년 만에 민간 공급이 이뤄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GS건설은 지난 3일, 경기 오산시 부산동에 공급하는 ‘오산시티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오랜만에 공급되는 중소형 신규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오픈 첫날부터 젊은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픈 첫날인 지난 3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길게 줄을 서 6,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까지 총 2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모델하우스 내부는 상담을 받으려는 대기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분양 관계자는 “그 동안 오산 도심에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이번 분양 소식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신 것 같다. 특히, 가족단위 실거주 수요들이 많이 방문해 청약 및 계약 방법 등 구체적인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아이와 함께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30대 김대성씨는 “지금 살고 있는 24평 아파트는 지은지 오래돼 방도 좁고 시설도 좋지 않다. 거기에 최근 전셋값도 크게 올라 이 참에 내 집을 마련하고자 방문하게 됐다. 브랜드 아파트여서 그런지 소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채광도 좋고 구조도 넓게 나와 1순위 청약 접수를 적극 고려 중이다”고 말했다.GS건설은 오산 지역에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가 많다는 점을 착안해, ‘오산시티자이’ 곳곳에 어린이 특화 설계를 도입한다.‘오산시티자이’는 단지 내 45년 전통의 외국어 교육기관인 SDA삼육외국어학원 입점을 추진 중이다. SDA삼육외국어학원 입점으로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수준 높은 영어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우선 등록과 수강료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젊은 맞벌이 부부를 배려해 단지 내 보육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궂은 날씨에도 실내에서 안전하게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는 키즈카페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어린이 중심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오산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규모, 총 2,04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물량의 95%를 차지한다.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모델하우스는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 조성돼있다. (문의전화 031-372-0000)
- [주간시황]'이사 끝자락' 아파트 매매·전세 숨고르기
- △ 끝을 모르고 치솟던 서울 아파트 값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매맷값을 끌어 올리던 전셋값이 상승세를 멈추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에 있는 대현럭키 아파트 [사진=김성훈 기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끝을 모르고 치솟던 서울 아파트 값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매맷값을 끌어 올리던 전셋값이 상승세를 멈추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3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 대비 0.1% 오르면서 1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상승폭은 보합(0%)을 기록했다. 서울시내 25개 자치구가 일제히 오른 가운데 동대문구가 0.32%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종로(0.22%), 강동(0.21%), 서초(0.17%), 강남·강서(0.15%), 은평(0.14%), 성북(0.12%), 서대문구(0.10%) 순으로 매맷값이 상승했다동대문구는 답십리동 답십리 래미안위브, 장안동 장안1차 현대홈타운 등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함영진 부동산 114리서치 센터장은 “동대문구는 전셋값 상승에 비해 매매 물건이 품귀 현상을 겪으면서 서울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종로구는 숭인동 종로 센트레빌, 무악동 인왕산 IPARK 등이 750만~1500만원 상승했다. 강동구도 상일동 고덕주공 5·6·7단지가 500만~2000만원 올랐다.전국 아파트 매맷값 상승률은 0.08%를 기록한 가운데 1·2기 신도시와 경기·인천지역도 각각 0.05%, 0.07% 상승했다.△ 서울 주요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 [자료제공=부동산114]가파르게 오르던 전셋값도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25% 올랐다. 4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오름폭은 전주(0.26%)보다 소폭 내려갔다. 동대문구는 0.57%의 전셋값 상승률을 보이며 전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어 강북·성북·종로(0.40%), 송파(0.35%), 강서(0.34%), 동작·서초(0.33%), 관악구(0.31%) 등 25개 자치구가 모두 올랐다. 동대문구는 답십리동 답십리 대우, 동서울 한양, 장안동 장안 힐스테이트, 장안1차 현대홈타운 등이 500만~2000만원 올랐다. 강북구는 미아동 래미안 트리베라1·2단지, 경남아너스빌 등이 500만~2000만원 상승했다. 성북구도 전세물건 부족에 따라 하월곡동 래미안월곡 1차, 길음동 길음뉴타운 2단지 등이 500만~2000만원 올랐다.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전주(0.16%)보다 0.01%포인트 내려간 0.15%인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1·2기 신도시(0.14%)와 그 외 경기·인천지역(0.14%)도 전셋값이 올랐다. △ 서울 주요지역 주간 전세가격 변동률 [자료제공=부동산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