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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417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文-安, 마침내 한 배 탔다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7일(내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文-安, 마침내 한 배 탔다-삼성 동남아 물류 한솔이 맡는다-신데렐라 病에 걸린 체크카드-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 ‘문화예산 2%’▲종합-한강 첫 ‘4대강 뉴타운’ 구리에 조성-“근저당 설정비 반환책임 없다”..법원, 이번엔 은행 손 들어줘-KG그룹 가족사 임원 인사단행-삼성, CJ와 대립때 지지해준 큰누나에 보답-3분기 GDP 0.1% 성장..금융위기 수준으로 후퇴▲대선 D-12-보수 vs 진보 사상 유례없는 勢결집-국고보조금 ‘먹튀’ 논란-새누리 “安, 文 적극 도울지 지켜봐야”-北, 대선 이틀전 로켓 발사할 듯-전략도 정책도 후보의 몸짓 하나까지도…이들이 만든다▲경제·금융-車 연대보증 우습게 봤다가 ‘쪽박’-“고객님 차보험 만기되셨죠?”..동의없이 가입 권유전화 못한다-체크카드 발급에 2만원..씨티, 수수료 너무 비싸다-비교견적 車보험사 믿지 마세요-한국가스公 기업어음 발행 주관에 우리·외환銀▲글로벌 마켓-“동남아, 저임금 시대 끝났다”-“12년간 치솟던 금값 끝이 보인다”-웹스터 선정 ‘2012년의 단어’..사회주의·자본주의-포브스 선정 ‘올해 최고 영향력 인물’..버락 오바마 1위-도이체방크, 금융위기 때 13조원 손실 은폐-싱가포르 국부펀드 터키 국유은행 지분매입▲마켓 종합-애플 최대 폭락한 날, 삼성 사상 최고가-한국형 헤지펀드 출범 1년만에 1조원 돌파-거래량은 ‘실체’ 주가는 ‘그림자’▲마켓 증권-널뛰는 정치株, 코스닥 불안 키워-마이클 리드 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 “한국서 철수 계획 없다”-NHN, 이틀째 급락-현대제철, 이틀째 상승-‘중국 도시화’ 국내 호재 될까-빛 잃은 태양광사업, 신용 강등 찬바람-MBK, 웅진코웨이 배당금 받는다-상장사-채무지급 능력 향상-개미가 주식시장서 사는 법▲골프&스포츠-첼시 굴욕, 셀틱 돌풍, 레알 아리송-오르막 라이, 어깨선은 지면과 평행하게▲산업종합-구본무 LG 회장 “인사는 포용이다” vs 이건희 삼성 회장 “인사는 상벌이다”-협력사 동반성장 닥터가 책임진다-이재용 부회장, 등기이사 오르나-LG “팬택보다 많이 팔았다”-팬택 “최근 자료 아니다”-삼성-애플 특허전 ‘운명의 날’-LG이노텍, 스마트카드 부품 국산화 성공▲산업-SK 무게중심, SK플래닛에 쏠린다-LS전선, 中 초고압케이블 생산설비 구축-다양한 색상…‘스파크’ 튀네-차세대 플랫폼·엔진 개발..볼보자동차, 3년간 12조원 투자-동부로봇 대통령상 수상-CJ제일제당, 中 사료시장을 캐시카우로-“팡! 팡! 계속 터트리자”-뚜레쥬르, 베트남 1위 브랜드 쾌거-프리미엄 어묵, 겨울 입맛 유혹-김연아·송중기 가슴에 ‘레드 리본’ 정체는?-완구업계 캐릭터 전쟁-신세계, 영종도 복합리조트 사업 참여▲중견기업 이슈+-갈라진 한국도자기家…숙부와 조카의 ‘명품 그릇’ 전쟁-“아! 옛날이여” 한국도자기-“공격 앞으로” 젠한국▲대선 후보 문화정책 대해부-인프라 구축한다는 朴, 예술인 구제한다는 文-역대 정권 문화정책▲피플-씨티 전·현 직원 200명 한자리에-CJ오쇼핑, 업계 첫 터키 진출-강영중 대교 회장, 건대에 5억원 주식기부▲대학·교육-수능만 보고 뽑는 특성화 학과 많다-투표함 바꿔치기에 무관심까지…파행 줄잇는 대학 총학선거-편입 수험생 “서강대 가고 싶어요”-서울 비정규직 교사, 4년새 62% 증가▲오피니언-또다른 5년, 불행해지지 않으려면-[기자수첩]속도 꽉 찬 무상보육 언제쯤…-[기자수첩]모바일 게임의 ‘아타리 쇼크’▲사회-짝퉁 150억어치 판 ‘간 큰 주부’-온라인 게임사이트 결제때 공인인증서 사용해야-‘무상급식 확대’ 한목소리..시행시기·대상은 엇박자-청소년 성매매 90%, 지하철역 주변서 이뤄진다▲부동산-정부떠난 과천..집값 하락률 1위-‘한옥스타일’ 사랑채가 아파트로 들어왔다-국내 주택 축소…해외·플랜트 확대-호텔 객실투자땐 ‘등기 유형’ 꼼꼼히 따져라
2012.12.06 I 김도년 기자
`드래곤플라이트` 아이폰용 카톡 버전 나온다
  • `드래곤플라이트` 아이폰용 카톡 버전 나온다
  •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인기 스마트폰게임 ‘드래곤플라이트’의 아이폰용 카카오톡(카톡) 버전이 등장한다. 개발사인 넥스트플로어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카카오톡과 연동되는 드래곤플라이트’가 애플 앱스토어 심의를 대기 중에 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 심의는 8~10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아이폰용 카톡 버전은 이르면 오는 30일 전에 공개될 전망이다. 드래곤플라이트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검색되지 않고 있다. 이는 카톡 버전이 심사 중인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용 드래곤플라이트(오리지널 버전)는 이후에 나온 안드로이드용과 달리 카카오 계정 로그인을 지원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아이폰용은 게임 실행 도구인 날개로 카톡 친구들을 초대해 순위 경쟁을 펼칠 수 없었다. 하지만 아이폰용 카톡 버전이 새롭게 공개되면 아이폰 이용자들도 카톡 친구들을 초대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다만 아이폰용 카톡 버전은 기존의 오리지널 버전과 데이터 호환이 되지 않을 전망이어서 기존의 게임 속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다시 도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홈페이지는 이에 대해 “두 개 게임 간 (게임머니) 시세 차이와 해킹 문제로 데이터 호환을 하지 않는 쪽이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드래곤플라이트는 고객들로부터 하루 평균 1만여 개의 이메일 문의가 올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폰용 카톡 버전에 대한 문의도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인 모바일게임 기준으로 볼 때 약 10배 이상 많은 수치”라며 “하루에 1만 건 이상 메일을 받는 자체가 상상이 되질 않는다”고 말했다.드래곤플라이트는 주인공이 용을 타고 날아다니는 비행게임이다. 이 게임은 총알을 쏴서 적을 격추해 얻은 점수만으로 우열을 가리는 기존의 비행게임과 달리 많은 점수를 내면서 얼마나 더 멀리 날아가는지가 중요하다.홈페이지에 올라온 아이폰 카카오톡 버전 공지 내용
2012.11.27 I 최승진 기자
  • 日중소 수출업체들, 엔高에도 잘 나가네
  •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엔화가치는 지난 5년 사이 달러대비 34%나 상승했고 일본 수출업체들에 큰 타격을 줬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살아남은 것은 물론 여전히 번창하고 있는 일본 중소 수출기업들이 많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일본에서 74년된 타마카와세이키란 중소업체는 엔화 강세에도 불구, 여전히 일본 현지에서 수출품을 제조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이나 전투기, 위성 등 최첨단 각도센서를 공급하는 이 회사는 올해 생산을 15% 늘리기 위해 3개 공장을 증설했다.타마카와는 도요타는 물론 제너럴모터스(GE)와 폭스바겐 등에도 거의 독점으로 각도센서를 공급하고 있으며 애플의 최대 부품 및 제조업체 팍스콘과 보잉 등도 주요 고객이다.타마가와 와에도 피하주사기 바늘을 생산하는 오카노코지, 볼펜용 스프링을 생산하는 미쿠로스프링, 모바일폰에 쓰이는 크리스탈 웨이퍼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야마주세라믹스 등도 엔고에 끄떡없는 중소 수출업체다.WSJ는 일본 중소 수출업체의 60% 가량이 지난해 엔화 강세 영향을 받았지만 40%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거나 여전히 이익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엔화 강세가 앞으로 계속되더라도 이들 제조기업의 경쟁력은 여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타마카와 등이 잘 나가는 비결은 기술적으로 뛰어난 기량과 탄탄한 고객을 갖췄기 때문이다. 타마가와만해도 공개기업이 아니어서 이익을 발표하지는 않지만 지난해 매출이 326억엔으로 2009년 242억엔보다 급증했다. 또한 유럽 경제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독일에 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지난해에는 중국에서 공장 개설과 함께 첫 영업을 시작했다.타마가와는 첨단기술을 유지하기 위해 연구개발(R&D)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자동설비 등을 통해 대량생산을 하고 있는 것도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2012.11.26 I 양미영 기자
  •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명품 주식'은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자식에게 물려 줄 종목이라면 통신주 한번 생각해 보세요.” 올해 초까지만 해도 자식에게 물려줄 만큼 장기적으로 투자 종목으로 삼성전자(005930)를 꼽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올 연말 들어서면서 ‘통신주’에 한 표를 던지는 증권전문가들이 늘고 있다.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들어 통신주들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통신주는 지난 10년간 ‘미운오리’ 취급을 받았다. 요금인하 압박이라는 정부 정책리스크와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주가 상승의 가장 큰 원동력인 ‘성장 모멘텀이 없다’는 3가지 꼬리표를 달고 다녔다. 전문가들은 이제 통신사들의 성장성에 주목하면서 장기적으로 기대해봐도 좋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스마트TV 등 각종 스마트기기가 생겨나고, 이에 맞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내려받을 수 있는 LTE, 와이파이 등이나오면서 우리 생활은 빠른 변화를 겪고 있다. 이동하면서 대용량 영화를 단 몇 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고, 인터넷 쇼핑도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기술발전에 따른 생활의 변화와 함께 통신업체들이 새로운 수익원이 생기면서 다시 한번 새로운 10년을 맞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몇 년 후면 스마트카(Smart Car)에서 자동차 내부에 장착된 기기를 통한 인터넷 사용은 물론 네비게이션 이용 및 인터넷 쇼핑 등이 대중화 될 것이다. 또, 누구나 홈게이트웨이(Home gateway) 서비스를 이용해 우리집 냉장고에 어떤 재료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필요한 재료는 바로 인터넷몰을 검색해 살 수도 있을 것이다.이런 서비스들이 모두 ‘통신서비스’를 기반으로 해야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카카오톡이나 애니팡 게임 등 통신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일련의 서비스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지 않았다. 하지만, 통신사들이 이런 기능을 사업화 하고 요금을 부과하면서 통신사들의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이런 성장성을 반영하듯 최근 통신주들은 바닥을 찍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이후 SK텔레콤(017670)은 26% KT(030200)는 39% LG유플러스(032640)는 4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LTE가입자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며 “향후 새로운 수익원에 대한 성장성이 반영되면 정체됐던 과거 10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설명했다.다만, 일부에서는 국내 통신산업이 처한 상황을 고려했을 때 통신서비스에 대한 요금화에 대한 현실화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는 고려해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동섭 SK증권 팀장은 “이론적으로 모든 통신서비스에 대해 요금화를 하는 것이 맞다”며 “하지만 국내 통신업 환경상 통신비가 가계지출 대비 더 오르면 규제를 받게 된다는 점에서 새롭게 생겨나는 통신서비스에 대한 매출 증가를 모두 실제 실적에 반영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일본 IT업체들 몰락에 '반사이익'-토러스☞특허전 판키우는 삼성·애플..아이패드 미니도 추가☞삼성 다룬 '불편한' 영화들 고개든다
2012.11.23 I 임성영 기자
  • 뉴욕증시, 나흘만에 반등..재정절벽 해결기대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뉴욕증시가 지난 사흘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경제지표 부진과 중동 불안에도 불구하고 재정절벽 해결 기대감이 하락에 제동을 걸었다.1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45.93포인트, 0.37% 상승한 1만2588.31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16.19포인트, 0.57% 뛴 2853.13을 기록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역시 전일보다 6.55포인트, 0.48% 오른 1359.88을 기록했다. 그러나 주간으로는 3대지수 모두 하락했다. 나스닥지수는 6주일 연속으로 하락, 최근 3년여만에 가장 긴 하락세를 이어갔다. 유로존에서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 민주당 지도부간 재정절벽 해소를 위한 첫 협상에서 참석자들이 “건설적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이 시장심리를 살려놓았다. 그러나 개장전 발표된 10월 산업생산은 허리케인 ‘샌디‘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여 악재로 작용했다. 중동에서도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수도인 예루살렘까지 공습을 가하는 등 전운이 고조되면서 지수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대부분 업종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유틸리티와 헬스케어 관련주가 강한 모습이었다. 알코아가 1.61% 올랐고 홈디포도 1.42% 상승했다. 반면 휴렛-패커드(HP)는 1.76% 하락했다. 페이스북은 또다시 6% 이상 급등했고, 애플은 오랜만에 강보합 수준의 반등세를 보였다. 그러나 구글은 약보합권에 맴돌았고 델은 시장 기대에 못미친 실적으로 인해 7% 이상 급락했다. 소매업체들은 대체로 약했다. 시어스홀딩스가 예상보다 적자폭을 줄인 실적을 내놓은 뒤에도 오히려 19% 가까이 급락했고 UPS는 내년 항공 배송료를 인상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0.44% 하락했다. 경쟁사인 페덱스도 0.47% 떨어졌다. 그러나 갭은 예상보다 좋은 실적 덕에 나홀로 1% 가까이 올랐다. ◇ 중동 전운고조..이슬람권 시위-예루살렘 공습중동 이슬람 국가들과 이스라엘간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이슬람권에서는 대대적인 이스라엘 규탄시위를 진행했고, 무장단체인 하마스는 예루살렘을 공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날 외신들에 따르면 무려 3만명에 이르는 성난 무슬림들이 이집트 카이로의 타흐리르광장을 출발해 이란 테헤란과 터키 이스탄불까지 시위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사흘 연속으로 공습한 이날 이들 무슬림들은 이스라엘의 공습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친 이슬람 성향인 인도주의 구제재단(HRF)의 후세인 카프탄 대표는 “이스라엘의 이같은 학살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런 만행을 중단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되는 이스라엘의 공습에 피해자도 늘어나고 있다. 하마스측은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2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자신들도 이에 맞서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로켓 공격을 계속하고 있고, 이스라엘인 3명 이상을 사살했다고 전했다. 특히 하마스는 이날 이스라엘의 수도인 예루살렘에 공습 사이렌이 울린 직후 자신들의 카삼 로켓(Qassam rocket)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스라엘 경찰 대변인인 미키 로젠펠드도 “이날 예루살렘 남부에 최소한 하나 이상의 로켓포가 떨어졌다”면서도 “다행히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이었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정확한 피해규모나 사상자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 당국도 그동안 공습이 지속됐던 텔아비브는 물론이고 일부 예루살렘 지역에서도 공습 대피소를 열고 시민들을 이동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의회, 재정절벽 해결 속도낸다미국경제 앞에 던져진 큰 암초인 재정절벽(Fiscal Cliff)을 해결하기 위해 첫 회동을 가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가 낙관적인 목소리를 냈다. 또 이례적으로 재정절벽 문제 해결을 논의하는데 있어 속도를 내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오바마 대통령과 존 베이너 공화당 하원의장,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해리 리드 민주당 원내대표,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등은 백악관에서 한 시간여 동안 첫 협상을 열었다. 모두발언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균형잡힌 방식으로 재정적자를 줄여 나가면서도 장기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결실을 맺는 과정의 첫 출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함께 협력해 일정부분 공통된 기반을 만들고 냉철한 타협과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하는 게 우리의 과제”라고 힘줘 말했다. 리드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들이 빠른 속도로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백악관과 의회 지도부는 다음주부터 세부적인 재정지출 삭감과 세수 확충을 위한 방안들을 추리는 작업을 한 뒤 2주일 뒤에 다시 회동하기로 했다. 펠로시 대표 역시 “크리스마스 연휴 이전을 협상의 데드라인으로 삼아야할 것”이라며 속도전을 벌일 것임을 재확인했다.베이너 의장은 “우리는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낙관했고, 펠로시 대표와 맥코넬 대표 모두 “매우 건설적인 회의였다”며 밝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날 베이너 의장은 세금체계와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조정하기 위한 목표 설정을 요구했다. 그는 “이날 회의에서 세금체계를 개혁하고 재정지출을 개혁할 수 있는 큰 틀을 제시했고 이는 공정하고도 균형잡힌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한 대통령의 요구에도 부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너 측근에 따르면 그 큰 틀에서 향후 몇년간의 세수 확충과 복지지출 감축의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 외국인 달러자산 축소..美국채 9개월만에 순매도지난 9월중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를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존 위기 해결 기대가 싹트던 시기였고 그간 매수규모가 컸던데 따른 조정 성격도 있었다.이날 미 재무부는 지난 9월중 해외 투자자들이 스왑 등을 제외하고 미국 주식과 국채, 채권 등 장기 유가증권을 순매수한 규모가 33억달러로, 앞선 8월의 903억달러에 비해 3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1년 2개월만에 최저 수준이었고, 500억달러 순매수였던 시장 전망치도 크게 밑돌았다. 또한 재무증권 등 단기 자산을 포함해 외국인들이 9월 한 달간 순매수한 미국의 전체 유가증권 규모 역시 47억달러로, 최근 2년여만에 최소수준이었다. 세부적인 자산별로도 해외 투자자들은 9월 한 달간 미 국채를 173억달러 순매도했다. 이는 8월의 429억달러 순매수에서 매도로 급선회한 것으로, 국채 순매도는 최근 9개월만에 처음있는 일이다.다만 미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보유액은 8월 1조1552억달러에서 9월 1조1555억달러로 오히려 증가했다. 일본의 미 국채 보유도 8월의 1조1228억달러에서 9월 1조1307억달러로 증가했다. ◇ 美 산업생산 예상밖 감소..허리케인 직격탄미국의 지난달 산업생산이 예상을 깨고 감소세로 돌아섰다. 제조업 가동률도 재차 하락했다.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의 충격이 살아나던 제조업 경기에 찬물을 끼얹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미국의 지난 10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9월의 0.2% 증가에서 감소세로 급선회한 것으로, 시장에서 예상했던 0.2% 증가 전망도 크게 밑돌았다.허리케인 ’샌디‘ 영향으로 생산설비가 피해를 입고 정전으로 조업을 중단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실제 연준은 ’샌디‘로 인해 산업생산이 1%포인트나 추락했다고 추정했다. 결국 ’샌디‘가 없었다면 산업생산은 0.6% 증가했다는 얘기다. 산업별로는 전체 산업생산의 75%에 이르는 제조업 생산이 무려 0.9%나 감소한 것이 가장 컸다. 이는 지난 2009년 5월 이후 무려 3년 5개월만에 가장 큰 감소률이었다. ’샌디‘의 영향을 제외하면 제조업 생산은 전월과 같은 수준이었다고 연준은 설명했다. 또 10월중 가동률도 77.8%로 전월의 78.2보다 하락했다.
2012.11.17 I 이정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대선후보 공약 대해부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다음은 16일(내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평균점수 2.7점..시장성·현실성 ‘푸어’-‘친절의 나라’ 일본도 한국 서비스 배운다-시진핑 軍權도 승계..中, 상무위원 7인 선출-현대건설, 36km 다리 만든다▲종합-대형마트, 한달에 두번 평일 쉰다-“휴대전화·섬유, 中에 추월당한다”-“朴의 행복·文의 3법·安의 진심 ‘빚’ 해법 空約만 채웠다”-금융정책 ‘우수’..하우스푸어 대책은 ‘낙제’▲정치-文-安 협상 재개 전망은-대선 캐스팅보트는 “충청 아닌 PK”▲경제·금융-안쓰는 카드 해지 땐 선납 연회비 자동반환-영화관, 소비자가 점수 매긴다-산업·기업銀 수신 급증..소매금융 새 강자▲인물-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대통령 후보님들, 경제민주화 말고 문화민주화는 없나요▲글로벌 마켓-中 5세대 지도부..‘경제통’ 다 모였다-7인의 상무위원, 南北과 각별한 인연-“오바마, 부유층에 1조6000억달러 증세”▲마켓 종합-주가 급락..유증 앞둔 7개사 한숨만▲마켓 증권-코스닥 기업, 4개사 중 1곳은 적자-“두산건설의 보증을 믿어주마”▲산업종합-삼성·LG ‘IT 체험’ 강남대전-삼성폰, 왜 한국에서 더 비싼가요-직장인 39% “내 멘토는 상사”-“금호산업 금호타이어 그룹서 분리 안된다”-롯데쇼핑 “하이마트 시너지 자신있다”-“카톡 덕분에..” 모바일게임 주도권 ‘애플에서 구글로’▲중견기업 issue+-곳간 넘쳐나는 ‘대교’..눈높이 높아졌다▲엔터테인먼트-디스코걸로 돌아온 달샤벳▲피플-아우디코리아 신임대표 요하네스 타머 내정▲대학특집-더 좁아진 정시모집..전형요강 속 합격의 키 있다▲사회생명 살린 스크린 도어▲부동산-투룸 전세 ‘하늘의 별따기’-주택시장 ‘바로미터’ 동탄2신도시 2차 ‘스타트’
2012.11.15 I 임일곤 기자
  • '카톡의 힘'…모바일게임 주도권 '애플→구글' 권력이동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구글의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가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부분 게임사가 안드로이드용 모바일게임을 애플 아이폰용보다 먼저 출시하며 이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애니팡’, ‘캔디팡’, ‘드래곤플라이트’ 등 최근 모바일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은 안드로이드 버전이 먼저 출시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애니팡은 안드로이드 버전이 아이폰 버전보다 두 달 먼저 출시돼 아이폰 사용자들의 애를 태우기도 했다. 또한 모바일게임 출시를 앞둔 대부분 게임사도 안드로이드 버전을 먼저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아이폰보다 많고, 별도의 앱 심사 과정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 시장의 특수성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먼저 국내에서는 카카오톡, 라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인기가 안드로이드 모바일 게임 사용자 확대와 매출 증가를 이끌고 있다. 그동안 모바일게임 시장의 주(主) 구매층은 게임 마니아들이었다. 이 때문에 불과 1~2년 전만 해도 구매력이 높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모바일 게임사들의 주요 타깃이 됐다. 해외에서는 아직도 아이폰용 게임이 먼저 출시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카카오톡과 게임이 합쳐지면서 게임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모바일 게임을 즐기고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는 일이 늘어났다. 카카오톡 게임센터와 연계된 애니팡이 월 매출 10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도 이 덕분이다. 이 때문에 안드로이드 분야 모바일 게임 매출도 아이폰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 위메이드가 만든 캔디팡의 경우 안드로이드 매출이 아이폰 매출의 10배에 이른다. SK플래닛 조사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의 안드로이드 분야 매출 비중은 애플 아이폰보다 평균 4배 이상이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아이폰 사용자를 먼저 공략해야 돈을 벌 수 있었다”며 “그러나 최근 소셜게임이 늘어나면서 사용자가 많은 안드로이드 시장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T스토어’ 등 국내 통신사들이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 장터 역시 안드로이드 분야 모바일게임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통신사들이 운영하는 앱 장터는 해외 앱 장터보다 접근이 쉽고 사용방법이나 결제 등이 편리하다. 현재 T스토어의 누적거래액은 약 2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대부분이 모바일게임에서 발생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 등 통신사들은 국내 게임사와 제휴를 진행하거나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분야 게임 확대도 장려하고 있다.
2012.11.15 I 함정선 기자
`드래곤플라이트`에 대한 3가지 오해와 진실
  • `드래곤플라이트`에 대한 3가지 오해와 진실
  •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출퇴근 버스나 지하철 승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국민게임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넥스트플로어의 스마트폰용 게임 ‘드래곤플라이트’다.드래곤플라이트는 주인공이 용을 타고 날아다니는 일종의 비행게임이다. 이 게임은 총알을 쏴서 적을 격추해 얻은 점수만으로 우열을 가리는 기존의 비행게임과 달리 많은 점수를 내면서 얼마나 더 멀리 날아가는가가 중요하다.드래곤플라이트는 최근 가장 잘 나가는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꼽힌다. 이 게임은 9일 현재 애플 앱스토어의 무료 앱 차트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앱스토어의 최고 매출 기준으로는 ‘아이러브커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그간 유명세를 떨쳤던 ‘애니팡’은 현재 이에 미치지 못한다.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개그콘서트(개콘) 멤버들도 이 게임 삼매경에 빠졌다. 개콘 ‘네가지’ 코너의 인기 개그맨 김기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게 뭐라고 이 새벽에 개콘 피디와 연기자가 자존심 대결 중!’이라는 내용을 전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드래곤플라이트가 인기 있는 이유는 한 손가락으로 조종할 수 있는 쉬운 조작법과 무기 성능 등을 강화할 수 있는 성장 요소, 그리고 경쟁 심리를 불러일으키는 콘셉트로 분석된다. 하지만 인기가 많으면 오해도 많은 법. 이용자들이 궁금해할만한 드래곤플라이트의 ‘오해와 진실’을 알아봤다.-아이폰에서는 친구를 초대할 수 없나?아이폰용 드래곤플라이트는 오리지널 버전이기 때문에 이후에 나온 안드로이드용과 달리 카카오 계정 로그인을 지원하지 않는다. 개발사인 넥스트플로어는 현재 아이폰용 카카오톡 버전을 개발 중이다. 이 때문에 아이폰용은 게임 실행 도구인 날개로 카카오톡 친구들을 초대해 순위 경쟁을 펼칠 수 없다. 다만 날개가 없는 대신 게임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출처: 김기열 트위터-게임업체 드래곤플라이와는 어떤 관계인가?이름만 비슷할 뿐 특별한 관계가 없다. 일부 이용자들은 드래곤플라이트를 즐기면서 겪는 문제점이나 불만 등을 드래곤플라이에 문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넥스트플로어는 ‘드래곤플라이트와 드래곤플라이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드래곤플라이에 문의를 하는 일은 삼가해 달라’는 공지를 홈페이지에 올리기도 했다. -드래곤플라이트는 1인 개발자가 만들었다? 드래곤플라이트는 그동안 넥스트플로어의 김민규 대표 혼자 개발해왔다고 보도됐다. 이와 달리 이 게임은 초기 개발 당시부터 5명으로 구성된 팀이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물론 김 대표가 전체 개발을 주도했다. 김 대표는 경력 10년의 게임 개발자로 팀원 대부분은 네오위즈 출신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애니팡'타이니팜'…대박 신화 뒤엔 '작명의 마술'☞[게임 2013]드래곤플라이, AOS로 개발 名家 명성 지킨다☞[모바일게임 챠트]카톡 게임 드래곤만 날았다☞국민게임 ‘드래곤 플라이트’ 고득점 비법
2012.11.11 I 최승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융위 해체론 전면등장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5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시진핑시대 中8%성장 가능”-朴 “집권초 3개부처만 개편” 安 “금융위원회 폐지할 것”-현대차 美서 집단소송 위기-내일 美대선..오바마 경합주서 우세▲종합-애플도 흉내 못낼 ‘갤스4’ 내년 상반기 출시-MB ‘수자원 외교’ 10일 태국 정상회담▲금융감독기구 개편-安, 총괄기구 ‘금융안정위’ 신설-박근혜 캠프선 신중모드▲막 오르는 시진핑의 중국-“中경제 무너질 일 없어..20년 이상 고성장할 힘 충분”-한국 경제 어려움 이겨내려면..中企 위한 금융회사 늘려야▲미국 대선 D-1-통상분야, 롬니가 더 껄끄러운 상대-오바마·부시 ‘평행이론’?▲정치-文 “단일화 유리한 시기·방법 고집안해”-安, 2차 투어도 호남부터 “새만금, 수출형 中企단지로”-北 선거개입 역풍부나▲국제-달러화 엔화 대비 6개월래 최고치-MS, 스마트폰도 직접 제조?-애플 英·美·멕시코 3개국서 굴욕▲경제종합-공정위 “편의점 거리·폐점현황 제출하라”-9일 기준금리 결정..동결 우세▲금융-KB금융, ING한국법인 인수 왜 늦어지나-금융위, 中企 금융실태 전면점검▲기업&증권-글로벌 위기극복 ‘제2신경영’ 선언할까-삼성-오스람 합작 중단-태양광업체, 가격덤핑에 60% 고사위기-위기의 르노삼성 SM5신모델 출시▲기업·경영-현대차 美선루프 파열에 연비하향까지-여성·외국인 겨냥한 게임 쏟아져▲유통-백화점 ‘10~30대 VIP룸’으로 불황돌파-화장품 브랜드숍은 365일 세일중?-채식 열풍에 콩 상품 대박▲기업&증권-상장 앞둔 알짜자회사 덕볼까-공정위6개사 고발..증권사 소송불사-국내 제약업계 M&A 바람 부나-철강·항공 ‘장밋빛’ 디스플레이 ‘먹구름’-6대 수출기업 “환리스크 방파제 높다”▲부동산-다가구 51만호 발코니 확장 가능-출구 못찾는 박원순 뉴타운 출구전략-제주 복합리조트 연내 첫 삽▲사회-9급 공무원 162명 못뽑아-작년 수술1위는 백내장..치핵·제왕절개·척추順◇서울경제▲1면-민간 투자금 끌어들여 증세 없이 복지 늘린다-금융위 해체론 전면등장-불황에 해외 수주 2조 날아갔다-미국 대선 D-1 막판까지 대혼전▲종합-증권사 20곳에 192억 과징금-정육점서 수제 햄.소시지 만들어 판다-가전 에너지효율 기준 강화..개소세 5% 부과 크게 늘듯-0.24초당 1대..갤럭시S3 3000만대 팔려▲금융감독체계 개편 수면 위로-금융위기·저축은행 사태 겪으며 ‘금융위 힘 빼기’에 무게▲종합-깊어진 불황..대·중기 대출 동반 감소-내년 나라살림 예측 총체적 부실▲미국의 선택 D-1-전국 지지율 사실상 동률..선거인단선 오바마 다소 우세▲정치-朴, 성장으로 野단일화 맞선다-文단일화 압박에 安묵묵부답-이해찬 퇴진만으로 갈등 수습될까▲기획-강대석 신한금투 사장 “내년 증시 N자형 완만한 상승”▲금융-외환銀 “창업 중소기업 끌어들이자”-농협 자회사별 대표 상품 연내 출시-신한銀 프리워크아웃 보름새 1000명 넘어▲국제-시진핑호, 국영기업·공산당 특권 허물기 최대 과제-애플 ‘iPhone’ 멕시코서 못 써-재정위기 그리스, 의약품마저 품귀▲산업-돌아온 이건희 ‘R경영’ 고삐 죈다-삼성電, 투자속도 조절..다른계열사 동참 검토-게임업계 물고 물리는 3파전..승자는 누구-LG U+, 의료 서비스 IT화 속도 낸다-홈쇼핑 빅4 “베트남시장 잡아라”-온·오프라인 ‘고등어 가격전쟁’ 불 붙나▲증권-누가 되든 경기부양 올인..반등 가능성-국채 30년물 인기 벌써 식나-펀드 주식비중 올들어 최저-슈프리마 잇단 해외 수주로 상승행진-아모레퍼시픽, 기관 러브콜에 최고점 눈앞▲사회-존재감 없는 전문심리위원제-학부모도 출입증 있어야 학교 방문◇한국경제▲1면-朴·文·安 대선공약 절반은 ‘空約’-G2권력재편..숨죽인 세계경제-네오위즈, 국내 첫 ‘삼각합병’ 진행-‘채권금리 담합’ 증권사 6곳 검찰 고발▲이슈&분석-성수동 ‘한강변 50층 아파트’ 무산되나..서울시 ‘출구전략’ 나서▲대선후보 공약 중간평가-계열분리명령제·출총제 부활..“공약 대부분이 위헌소지·비현실적”-‘대부업 이자 상한 25%’ 부작용 우려-지분매각제·보금자리 중단 ‘실현가능’-“무상의료·노령연금확대 포퓰리즘..재원대책 정직하지 못해”-‘정치 쇄신’24개 공약 쏟아냈지만..의원수 축소 등 절반 실현 ‘미지수’▲정치-文 “단일화 약속이라도 하자”-文-安, 사활건 호남서 묘한 신경전-안철수 “금융위폐지..금감원과 통합”▲국제-기니 “철광석 캐려면 돈 더 내든가 손 떼라”-獨부동산 시장 ‘거품경고’-JAL 상반기 이익 사상최대-엔화 운명, 美대선에 달렸다-워런버핏 ‘고향기업’ 또 인수▲경제-증권사 오후3시30분 ‘메신저 회의’..4000억 부당매출-부처다툼에 KSP사업 길을 잃다▲금융-국내 첫 가젤펀드 나온다-신동규 “농협하면 떠오르는 상품이 없다”-KCB “저신용자 25% 금융거래 가능”▲산업-현대차 “도요타 전철 밟지 않겠다”..신속 진화-이건희 회장 한달만에 귀국-최태원 회장 “사회적 기업 통해 실업·양극화 해소 가능”▲기업&IT-스마트폰 업계 ‘차이나 듀오’ 약진-갤럭시 S3판매 3000만대 0.45초에 1대씩 팔렸다▲생활경제-현대百 “영패션관으로 바꿨더니 매출 37% 늘어”-GS, 베트남홈쇼핑 본격 운영-꽃게값 왜 이러나..두달만에 2.7배로 급등▲증권-인터파크·코스맥스 “신고가 신고합니다”-“어닝서프라이즈株, 실적 공시되면 팔아라”-기관, LG그룹주에 날개 달아주다-불황엔 ‘뭉쳐야 산다’..올해 합병 51% 증가▲사회-술술 새는 수능생 정보..불법거래 판친다-증권가 ‘원조 슈퍼개미’ 철창行▲부동산-대구부동산 ‘온기’..매매·전셋값 상승률1위-서울아파트 신축 급감..건축승인물량 40% 감소
2012.11.04 I 김상윤 기자
카톡을 무료로 꾸미는 `폰꾸미기어플천국` 앱스토어 출시
  • 카톡을 무료로 꾸미는 `폰꾸미기어플천국` 앱스토어 출시
  • [온라인편집부] 2012년 상반기에만 스마트폰 사용자가 3000만명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배경화면, 벨소리 등으로 스마트폰을 꾸미고 자랑하는 폰꾸미기 어플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졌다.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마켓)에서는 브레인펍에서 개발한 루팅하지 않고 나만의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는 ‘폰꾸미기 어플천국’이 2012년 상반기 내내 상위 1~2위를 차지하면서 획기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하지만 그 동안 애플사의 아이폰은 자체 UI외에는 따로 폰을 꾸밀 수 있는 방안이 없었다. 이에 브레인펍은 ‘폰꾸미기어플천국’을 아이폰용으로 확장하고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스토어에서 서비스 되는 내용은 카카오톡 테마꾸미기, 배경화면 꾸미기, 카카오톡 이모티콘 보내기 등이다. 올 초에 스마트폰 꾸미기 어플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폰꾸미기어플천국은 여러 가지 꾸미기 카테고리와 유용한 어플 소개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1회용이 아닌 자주 사용하는 어플로 등록돼 있다.특히 원하는 테마를 고르고 설치하는 고런처 테마는 카카오톡, 데이윅바, 배터리상태표시 등을 원하는 모양으로 바꿔주어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애용되는 어플이다.아이폰의 경우, 해당 서비스도 빠른 시일 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 앱스토어에서도 단 시간에 정상을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기본적으로 ‘폰꾸미기 어플천국’은 고런쳐·고락커·고문자·고연락처·마이피플·틱톡·폰트·배경화면·아이콘까지 예쁘고 멋진 테마로 바꿀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폰꾸미기 어플천국은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해 ‘폰국이’ 또는 ‘카톡테마’로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불리2, 카톡 성공작 대열 합류하나
  • [모바일게임 챠트]불리2, 카톡 성공작 대열 합류하나
  • [안병선 엔터제너스 대표] 지난 한 주는 스마트폰 퍼즐 게임 원조인 ‘불리2’가 단연 화제였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동되자 팡팡 터지는 짜릿한 쾌감과 화려한 액션, 특유의 스피드감을 주무기로 단숨에 애플스토어, 구글플레이 톱5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불리2가 과연 ‘애니팡’,‘드래곤플라이트’의 뒤를 잇는 카카오톡 게임의 성공작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지난 27일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캔디팡’이 드디어 애플스토어에 모습을 드러내며 단숨에 1위로 핫샷 데뷔했다. 게임빌의 ‘에르엘워즈2’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히어로즈’ 신작이 다음주 이데일리 게임순위 차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그밖에 할로윈 데이를 맞아 게임로프트에서 새롭게 출시한 듀얼스틱 슈팅액션게임 ‘좀비우드’가 유저들에게 차츰 인기를 얻어가면서 베스트 게임으로 롱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인 구글플레이에선 지난주와 다른 큰 변동은 나타나지 않았다. 여전히 카카오톡 연동게임 드래곤 플라이트. 캔디팡. 애니팡 등이 차트 상워권을 모조리 점령하고 있으며, 카톡 신작 게임 불리2가 그 뒤를 바짝 따라붙고 있는 형세다. 유료부분에선 게임로프트의 ‘아스팔트7:히트’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그 뒤를 동사의 3D액션 RPG 게임 ‘와일드 블러드’와 함께 블록으로 건축물과 자연을 만들어 세상을 창조하는 ‘마인크래프트 포켓에디션’이 따르고 있다. 순위 요동이 미세한 안드로이드 차트 특성상 특별한 대작소식이 들리지 않는다면 현 순위는 다음주에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티스토어에선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시즌 야구열풍에 궤를 맞춰 ‘컴투스프로야구2012’와 올 가을 새롭게 론칭된 정통 시뮬레이션 야구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가 기분 좋은 순위 반등에 성공하며 게이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허구연 해설위원을 모델로 내세워 관심을 이끈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은 보다 사실적인 정밀함을 강조해 타사 야구게임보다 한 차원 높은 수준이란 평을 받고 있다.
2012.10.31 I 류준영 기자
  • 이석채 "유선 디자인혁신으로 매출 40% 향상"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석채 KT(030200) 회장이 자사가 강점을 가진 유선 사업에서의 ‘디자인 혁신’을 통해 매출을 40% 정도 늘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 초석을 닦겠다고 밝혔다.이석채 회장은 15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애플과 삼성 간 다툼에서 보듯이 기술보다는 디자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자동차, 옷뿐만 아니라 통신에서도 디자인 혁신이 가능하다는 발상 전환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이날 KT는 모뎀, 인터넷전화, 홈허브, 리모컨 등 유선 제품군의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바꾼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동안 모바일에 치중해 왔다면 전통적으로 KT가 강한 경쟁력을 가진 유선 사업에서도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것이다.이 회장은 “수많은 서비스들이 유선을 기반으로 작동되고 그 가치는 측정이 불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계기로 디자인만 혁신하는 것이 아니라 열린 생태계 구축, 창의 경영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 거듭나겠다”고 부연했다.다음은 이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디자인 경영을 지금 강조한 배경은.▲2009년부터 계속 전개해 왔다. 단순히 제품 디자인만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 경영을 도입해 일하는 방법을 혁신하는 것이 골자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에 모두 KT스러움이 묻어나야 한다고 본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한 것처럼 KT 직원들이 자랑스런 수상 결과를 가지고 왔고, 널리 자랑할 일이다. 앞으로 e헬스, 홈 시큐리티, 리테일 등 수많은 서비스들이 유선을 기반으로 이뤄질 것이고 그 가치는 측정이 불가능하다. 거기서 나오는 가입자당 매출(APRU)이 모바일보다 늘어날 것이다.-모바일 분야에는 디자인 경영이 적용 계획은.▲모바일 단말기의 경우 애플과 삼성이 양분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아이폰의 디자인을 우리가 탈취해 휴대폰을 만들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나? 대신 우리는 그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는데 있어 가상재화 같은 관련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애플, 삼성의 제품이 그냥 굴러가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클라우드 같은 것들이 필요한데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일은 그러한 분야를 혁신하는 것이다.-디자인 경영 방침으로 얻을 수 있는 매출 상승 효과는 ▲KT 상품을 가장 적게 쓰는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금보다 약 40%정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가상재화와 디자인 경영 간 연계성은.▲박지영 컴투스 사장이 그러더라. 모바일 게임을 가지고 해외로 가려고 외국에 지사를 설치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할 수 있게 된 이후 순식간에 수십억원씩 벌었다. 가상재화는 기본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히 오프라인 경제활동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걸 뛰어 넘는 산업이 될 수 있다.-이동통신 요금제에서는 이번 디자인 경영 같은 혁신이 불가능한가.▲요금은 올랐다고 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내린 것이다. 과거 대중교통을 타던 시대에서 자동차로 캠핑 다니는 마이카 시대가 된 것처럼 이동통신을 통해 전에 없던 가치를 주는 서비스들이가 생기지 않았는가. -통신요금 인하 여력은.▲보조금을 많이 쓰는 데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 있지만 구조적인 문제다. 단말기 출고가와 실구매가가 너무 차이가 난다. 시장 구조가 마케팅비를 많이 쓸 수밖에 없다. 우리도 (마케팅비를) 안 쓰고 혁신을 많이 하고 싶다. 돈 쓸 데는 많은데 (돈을) 빼낼 수가 없는 구조다. 또 기본료 1000원 내리라는 정책 같은 게 없었다면 글로벌 사업을 더 잘 했을 거다.
2012.10.15 I 정병묵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文 ‘공동 정치혁신위’ 安에 제안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15일 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은마 로열층·1층 8천만원 차이-文 ‘공동 정치혁신위’ 安에 제안-中수출 10% 깜짝 증가-한국 2~3년간 V자회복 없다▲종합-강남부자 뭉칫돈 들고 우체국으로-애그플레이션 ‘폭풍 전야’-세계銀 한국사무소 연다▲정치-노무현-김정일 NLL 대화록..野 “朴책임 전제로 진위가리자”-정수장학회 지분매각 의혹..與 “최필립 등 이사진 자진사퇴 기대”-안대희 “검찰 차관급만 55명 말이 되나”▲경제 종합-낡은 산업단지 51곳 리모델링한다-국민 30% “금융위기 전보다 불행해요”▲국제-‘일본판 황우석사태’ 일파만파-중국 4분기 회복론 솔솔-끝나지 않은 방사능과의 사투▲금융·재테크-손해보험 팔수록 밑져-만기 주택대출 갈아탈때 현재보다 한도 늘어날듯-생보사들 대출금리 속속 인하-패스트트랙 ‘주홍글씨’ 없앤다▲기업&증권-설윤석 대한전선 사장 “실적 턴어라운드 자신있다”-베트남·중국에 힘싣는 이건희 회장-금호석화, 합성고무사업 확대-“괴물 스포츠카 유럽 전유물 아니다”-삼성重, 국내 첫 해상풍력단지 건설-SK이노베이션, 8년후 매출 290조 ‘당찬 꿈’-신종자본증권 발행 잇달아..빚이 자본으로 보약이냐 독배냐-은행株 배당 크게 줄듯-중국 가전소비는 IT株 바로미터▲유통-비비고·빕스 등 5년내 3500개 매장-면세점 매출 전반은 내국인이-여전히 金갈치▲부동산-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강남역 걸어서 30초 ‘초역세권’-연말 보금자리 분양 大戰..하남 미사 vs 강남 세곡 어디로?-중소건설사 매출 환란이후 ‘반토막’◇서울경제▲1면-불황에 대선까지..연말 기업 돈줄이 마른다-日 기업 특허횡포 잠재운 쌍용머티리얼의 7년 전쟁-‘로얄층·남향’ 대출 더 해준다-국립암센터 개원 후 첫 세무조사-애플 대만 TSMC와 차세대 칩개발▲종합-4%대 예금실종..소득공제·실물투자 눈 돌려라-중국 경기 연착륙 기대감 솔솔-오바마 “한국에 미국차 더 보여야”-북한 배급제 일부 폐지-전자서 자동차·중공업으로 전방위 공세-거짓·과장 광고 과징금 2배로 올린다-중견기업 확인제도 오늘부터 시행-카드론 신용불량자 3년새 50만명으로-박재완 “취득세 감면 효과 보인다”-진영욱 “차기 재정장관 매파가 돼야”▲연말 자금난 온다-허리띠 졸라 매고..몸집 줄이고..돈 되는 건 다 판다-짙어지는 불황의 그늘..기업 올 목표달성 비상▲정치-안대희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 사퇴를”-재벌 계열분리 명령제 대형 금융사 우선 적용-朴-文 네가 때리면 나도 때린다-文 단일화 프러포즈에 安 손사래▲기획-표 잡으려다 금융질서 무너져..퍼주기 정책 자제해야-금융업계, 정치논리에 골병 든다▲금융-동부화재 자동차담보대출 10년 만에 부활-송기진 행장의 아이 사랑-윤용로 “외환은행 해외수익 비중 15%까지 끌어올릴 것”-삼성카드의 굴욕-불황에 생명보험 가입자 36년 만에 줄어-수은, 오일머니 유치 ‘무디스 효과’▲국제-‘브릭스 막내’ 남아공이 흔들린다-佛 푸조-美 오펠 합병설 모락모락-일본 반도체 명가 ‘르네사스’ 국유화 될 듯-드라기 “범 유럽 은행감독기구 내년 출범 못할수도”▲산업-SK이노베이션 “차세대 배터리로 2020년 매출 290조”-삼성중공업, 제주도에 해상풍력단지 만든다-이건희 회장 이번엔 중국 현장경영-‘정용진의 매직’ 시장 사로잡다-스마트슈머의 진화..플레이슈머 잡아라▲증권-“믿음직한 수익” 배당주 뜬다-힘 빠진 IT주 언제쯤 살아날까-에스엠, 실적호전 기대로 연일 강세▲부동산-중견 건설사, 알짜 신도시·택지지구 잡아라-중소건설사 매출 외환위기때 절반 수준-부영, 7개 지구에 1만여가구 공급◇한국경제▲1면-누더기 복지기준, 국민만 괴롭다-대선후보 20문20답 집권 때 최우선 과제는?-삼성임원 새벽출근 이어 주말까지 반납▲굿모닝-‘공부한류’ 전파자·장애 학생회장·비보이 지존…▲대선후보 20문 20답-법인세, 朴 “현수준 유지”..文 “25%로 환원”..安 “감면 줄일 것”-좋아하는 아이돌 朴 ‘원더걸스’..文 ‘아이유’..安 ‘수지’▲정치-‘정수장학회, 부산일보·MBC’ 지분매각 충돌-文 “정치혁신위 공동 구성”..安, 사실상 거부▲국제-美 양적완화 조치로 中 위안화 가치 급등-美 주택시장 ‘기지개’ 펴나-유엔, 내년 ‘식량폭동 위기’ 경고-‘무노조’ 美 월마트 50년만에 첫 파업▲경제-2008년 금융위기 前보다 행복하십니까?-IMF ‘경기부양-긴축’ 어정쩡한 봉합▲금융-아파트 층·조망 따라 담보대출 한도 차별화-카드론 신용불량 3년간 50만명-농협생명, 대출금리 상한제 첫 도입-은행 외화유동성 개선 지속▲산업-이건희 ‘휴대폰 큰 그림’ 완성-애플, 삼성 의존도 낮추기..TSMC에 러브콜-SK이노베이션 50년..최태원, 50배 더 큰 꿈을 말하다▲기업 & IT-대림산업, 중동플랜트 수주 ‘절대강자’-금호석화 “합성고무 10만t 추가 증설”-“깜짝 판촉으로 한국GM 점유율 10% 달성”▲중소기업·과학-아이리스 아이디·아이락글로벌·르호봇테크 “세계 홍채인식 시장 우리가 휩쓴다”-세금 잡아먹는 특허R&D 싹 걸러낸다-쌍용머티리얼, 日 TDK와 특허전쟁서 이겼다▲생활경제-파르미지아니의 ‘파격 실험’ 한국서만 시계값 확 내렸다-제일모직·YG엔터 ‘K패션 합작’ 본격화-유니클로 등 패스트패션 “20대 남성이 가장 선호”▲증권-매일유업·오스템임플란트..신흥국시장서 쑥쑥 크는 중소형株 유망-美 경제지표·EU회담 결과따라 1900~2000사이 등락-코스닥 시장 건강해졌다-어닝쇼크 주의보..실적 악화에 떠는 기업은?-끝모를 추락..OCI 투자자 ‘패닉’-‘현대重 동반펀드’ 1호 투자기업 동화TCA 내년 상장 추진▲부동산-반등하는 재건축..개포·가락·잠실 등 5000만원↑-‘지역색’ 입은 오피스텔 쏟아진다-송도서 아파트·오피스텔 3400채 쏟아진다-가을분양 본격화..하남미사·서울 강남 등 19개 단지 청약
2012.10.14 I 김도년 기자
  • [여의도 칼럼]스마트혁명, 이제 시작일 뿐이다
  • [류한석 기술문화연구소장] 거리와 지하철 등 곳곳이 스마트폰을 손에 쥔 사람들로 넘쳐난다. 한국은 스마트폰 보급률 1위 국가로서 국민 절반 이상(58.5%, 6월말 기준)이 스마트폰을 쓰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의 영향으로 라이프 워크스타일이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가 또한 한국이다. 최근 보안업체 포티넷이 15개국의 20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서도 한국은 크게 주목을 받았다.국내 응답자의 78%가 “직장에서 개인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고 답해 조사대상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문자메시지 혹은 소셜네트워크 없이는 단 하루도 버틸 수 없다”고 답한 응답률이 각각 76%, 63%로 집계됐다. 이 또한 15개국 중 1위다.프랑스의 철학자 앙리 베르그송은 ‘호모 파베르(Homo Faber)’, 즉 도구의 인간이라는 개념을 통해 인간이 유형, 무형의 도구를 만드는 동시에 자기자신도 만든다고 보았다. 인간은 기술의 창조주이지만 동시에 이제 기술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인간은 자기자신이 만들어낸 기술로 자신의 능력을 ‘무한 확장’하는 존재다. 예컨대 스마트폰, 클라우드와 같은 기술은 결국 인간의 오감과 사고 기억력을 확장시켜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원 거리의 장소를 조회하는 건 ‘시각의 확장’이며, 클라우드를 통해 무한한 인공지능과 저장공간을 제공받는 건 ‘사고 기억력의 확장’으로 해석할 수 있다.그런데 최근 업계의 연구성과를 보면 지금의 상황은 스마트 혁명의 시작 수준에 불과해 보인다. 애플은 조만간 ‘아이(i)TV(가칭)’라는 스마트TV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삼성, LG 등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비로소 본격적인 스마트TV 빅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나아가 스마트안경과 스마트카 등 최첨단 디지털기기의 대중화도 머지않았다. 지난 4월 구글은 스마트폰 기능을 안경에 탑재한 착용식 컴퓨터 ‘스마트안경’을 선보였다. 스마트안경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게 정보를 조회하고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스마트안경에 비친 세상 풍경에 대한 정보를 즉각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때문에 스마트폰보다 더욱 강력한 실시간 소통 기기로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지금의 스마트카는 텔레매틱스 기능과 스마트폰이 연동돼 작동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수년 내 무인자동차 시대를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구글은 이미 무인자동차 시험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미국 네바다주, 플로리다주, 캘리포니아주는 무인자동차 운행을 합법화했다. 미전기전자공학회(IEEE)는 오는 2040년에는 전세계 차량 중 75%가 무인자동차가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무인자동차로 인해 자동차의 개념 자체가 바뀐다. 무인자동차에서 우리는 영화나 TV를 보거나, 밀린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이제 자동차는 운전의 대상이 아니라 미디어를 소비하는 공간으로 재창조될 것이다.이처럼 스마트 혁명은 단연코 시작에 불과하다. 스마트 혁명이라는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에서 스마트폰은 맛보기에 불과한 것이다. 인간은 기술에 만족한 적이 한번도 없으며 끊임없이 기술을 욕망하고 있다. 그렇다면 묻게 된다. 기술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일까? 무엇보다 기술은 인간의 능력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향상시켜주며 새로운 생활방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신기술은 인간이 원하는 바를 더욱 신속하게 더 적은 노력으로 이뤄준다.또 기술은 인간의 소비를 끊임없이 창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기술은 소비시스템을 내포하고 있다. 기술은 인간에게 편의성과 즐거움을 제공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물질적 부와 통합하고 소비의 대상이 됨으로써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존재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인간은 말초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기술에 기꺼이 지갑을 연다. 현대사회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술이란 사람들이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하는 기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다시 말해 기술은 인간의 삶을 윤택하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사회적 변화를 야기하고, 나아가 소비시스템을 통해 또 다른 권력이 되어가고 있다. 이런 ‘기술소비의 역동성’이 전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국가가 바로 한국이다. 많은 지표들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 의미를 되짚어보고 전세계에 모범이 될만한 올바른 미래를 만들어가려는 노력, 그것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이다.
2012.10.10 I 류준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돈 풀어도 세계경제 '깜깜'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9일 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지식 나눠 글로벌 위기 넘는다-안대희 “한광옥 중책맡으면 사퇴”-“한일 통화스왑 연장·종료 절반씩”▲종합-LH “판교 유령아파트 임대로 바꿔달라”-“대선 표심만 좇고 정책은 실종”-美 日 유럽 ‘동시다발 돈풀기’에 원화 나홀로 강세-美 3분기 기업실적 ‘쇼크’▲정치-朴 “지금 판 뒤집으면 선거 어떻게..”-주목받는 여야 개혁파 ‘6인회’-오락가락 대선 지지율 왜?-야권 단일화 기싸움..멀어진 ‘대타협’-安 검증장 된 국감장▲국제-중남미 좌파연대 강화 美에 부담-필리핀 ‘40년 혼돈’ 끝내나-中 황금연휴 소비 기대이상▲국정감사-보금자리 지금처럼 지으면 LH부채 100조 또 는다-대기업에만 세금혜택 줬다▲경제 종합-한전·가스·광물公, 보유지분 대거 판다-수입경유 사용처 뒤져봤더니▲금융 재테크-‘1인 1암 보험시대’ 1년새 100만건 늘어-우리-산은 ‘금호 PF갈등’ 다시 원점▲기업&증권-애플, 삼성 핵심칩마저 안 쓴다-대우인터, 실탄 2000억원 장전▲기업 경영-정몽구 회장의 ‘골프’ 경계령-한화, 회장님 없는 환갑잔치▲중소기업 벤처-디지탈옵틱, 갤럭시 S3 노트2 렌즈 납품-KS인증 책상 주방설비 발암물질▲과학기술 의료-‘사스 주범’ 잡을 실마리 찾았다-태양전지 효율 높이는 레이저 장비▲유통-편의점 이익 35%는 본사 몫-인천터미널 롯데에 팔릴까?▲기업&증권-개미 돈 30조 대박 찾아 이동중-한국펀드만 자금 유출 왜?-실적개선주 담은 펀드 눈에 띄네▲부동산-파주운정 토지보상금 3조 풀린다니-용인 흥덕에 최고층 지식산업센터▲사회-긴급대피 주민 “6.25때 피란 악몽 떠올라”-한자 2억개 한땀한땀 우리말로 옮겨◇ 서울경제 ▲1면- 김석동 “하우스푸어, 대출 받은 차주 책임”- 구멍 뚫린 기간산업 보호장치- 불산 누출 구미 12일 지나서야 재난지역 선포- 몸집 39배 커졌지만 거래 쏠림현상 심각- 4선 성공 차베스, 20년 집권 길 터▲종합- “양도세 면제가 기회” 건설사 미분양 털기 올인- 경제민주화 전담기구 신설..장관급 중기부처도 설치를- 내곡동 사건 전원 무혐의..검찰 ‘봐주기 수사’ 인정▲朴재정 또 꺼내 든 경기 바닥론- 최악상황 벗어났지만 대외악재 여전..아직 낙관 이르다- “각국 부양책에도 쓰러지기 직전..머잖아 다시 한번 의식 잃을수도”▲종합- 주변업체 여전히 조업..2·3차 피해 우려- 소득세 최고세율 구간 3억→2억 하향 추진- 보안 파파라치 나온다- 車산업 고용 10년간 28만명 늘어▲기획- (ETF 10년)연 44% 급성장 불구 파생상품 비중 너무 높아 투기장화▲정치- 安에 검증 칼 꺼내든 새누리·민주- 朴 “낙오자 없는 나라 만들겠다”- 文 “교육계 관료주의 깨겠다”- 안대희 “한광옥 국민통합위원장 임명땐 사퇴”- 與 추가 탈당 이어지나- “일본, 역사 직시하고 진정한 행동 보여야”▲국감 현장- “10대그룹 쌓아놓은 유보금 183조..투자 몸사리기 하나”- “과다 배당 SC은행 제2 론스타 우려”- “쌍용차 무급휴직자 단계 복직 시키겠다”- “LH부채 여전히 높아” 자구노력 부족 질책- “영화 제작·상영 분리..독점 방지해야”▲금융- KB금융, 진통 이어지는 ING 인수전- 깊어지는 보험사 경영난..금융당국 실타래 푼다- 저축은행 내부고발 활성화 가속▲국제- 남미 좌파정권 입지 강화될 듯- 세계 경기 둔화..동아시아 신음- 美 하원 “중국 화웨이 ZTE 장비 구매 말라”▲산업- 한국타이어 글로벌 빅5 보인다- 대우인터, 해외자원개발 실탄 장착▲산업(정보기술)- 5인치 스마트폰 대전..3사 제품 써보니- 갤럭시S3, 미국 최고 스마트폰 선정▲산업(중기벤처·생활)- 웅진코웨이 디자인 경영의 힘- 갤러리아 백화점 신세계에 또 고배- “신세계 인천점 임차권 보장해▲증권- 답답한 증시..그래도 실적주는 쑥쑥- SKT, 포스코 지분 절반 매각 성공- 음식료주 승승장구▲부동산- 서울 강동구 ‘제2 잠실’로 뜬다- 3분기 경매물건 2000년 이후 최저- LH 미분양 자산 30조 넘었다.◇ 한국경제▲1면- “경제민주화, 글로벌 경쟁력 발목”- 돈 풀어도 세계경제 ‘깜깜’- 수습 안되는 새누리 내분- 세금 내렸더니 수입차만 질주▲이슈&분석- “내년 투자 늘리겠다” 8.3%뿐..위기감 확산- “한국 경기 종합지표 두달 연속 악화”▲정치- 소장파, 추가 쇄신 요구..박근혜 “선거 포기하자는 말이냐”- 朴만 바라보는 당 구조가 문제- 대선 여론조사 결과 들쭉날쭉 왜?- 각세우는 安 “정당 기득권 없애야”..정책행보 文 “선행학습 과외 규제”- 화두 제시의 달인 안철수, 정치감각은 아마 10단?▲국제- 中 레노버, 美서 PC생산..욕먹는 애플- “마오쩌둥 시대가 좋았다”▲경제- 고소득 자영업자 소득 절반 탈루- 원전 고장..올 1조8000억 추가 부담- “한전 등 대표 공기업 12곳 부실화 가능성”▲금융- “경제상황 감안하면 2조4000억도 비싸다”- 서민 금융상품 연체율 급증▲산업- 포르쉐 페라리도 한국타이어 달았다- 희한하네..불 안들어오는 LCD값만 껑충▲기업&CEO- 김승연 회장 30년, 한화 135배 커졌다- 자동차산업은 ‘일자리 효자’..10년간 고용 28만명 늘었다▲IT 모바일- SK플래닛 “틱톡 전세계 서비스..카톡 잡겠다”- LG유플러스 “중소기업과 상생 성과”▲중소기업 제약산업- 보령제약, 고혈압 신약 브라질 수출-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발족▲생활경제- 정용진의 반격 “인천점 사수”- CJ푸드빌 ‘비비고’ 일본 간다▲증권- 낸드플래시 가격반등..반도체주 안개 걷히나- 갈수록 이익 느는 종목 미리 ‘찜’하라▲부동산- ‘로또’ 판교 아파트 6개월새 1억 추락- 이달 신규 분양 ‘풍성’..하남 미사 부산 세종시 관심
2012.10.08 I 김대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전면 무상보육 1년만에 '없던 일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음은 25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전면 무상보육 1년만에 ‘없던 일로’-산은, 중기에 3조 파격 대출-中 무인기로 韓이어도 감시-박근혜 “5·16, 유신 헌법가치 훼손”-“北 농민 수확량 절반 시장거래 허용”▲종합-개미의 눈물-잠실5단지 매매가 보름새 6천만원 뛰었는데-10리터 대용량 막걸리 11월부터 산다-무상보육 합의 與野 정부에 전면전 선포▲박근혜 ‘과거사’ 사과-“역사의 판단” 입장서 한발 불러선 朴▲정치-文캠프 GT계 전면배치..安캠프행 차단-안철수-이헌재 잘못된 만남?-安, 朴에 7전 전승..추석 지나면 초반판세 윤곽▲국제-中·日 감시선 센카쿠 충돌 가까스로 모면-日 노다 총리 또 망언 “위안부 문제 끝난 일”-중국 권력교체 일정 오리무중▲경제·금융-수수료 폭리 보험대리점 손본다-고용많은 지역산업 키운다▲기업&증권-팬택 베가R3로 포문..스마트폰 9월 대전-아이폰5 나오자마자 버스폰?▲기업·경영-기아차 할부혜택으로 내수부진 돌파-법정에 간 ‘냉장고 광고전쟁’-구자홍의 ‘기술 사랑’▲중소기업·벤처-“중기 기술인력보호법 제정 시급”-즐기면서 운동하는 승마기 인기▲유통-LG생건 색조화장품 전문매장 연다-한국 화장품·주방용품 ‘굿’▲기업&증권-QE3 약발 끝? 시장은 눈치만 보고..-된서리 맞은 정치테마株-부실 해외 자회사 때문에..-CJ대한통운 자사주 언제팔까-성장동력 실종..브릭스 투자 빨간불▲부동산-마포·일산 부동산, 경의선 덕 좀 볼까-“박원순 임대주택 8만호 탓에 파산위기”▲사회-‘중학교교과서 선정’ 커지는 논란-홈쇼핑 입점 ‘뭉칫돈 비리’ 수면위로-올겨울 추위·폭설 일찍온다◇서울경제▲1면-결국 두 손 든 0~2세 무상보육-반쪽짜리 된 양도세 감면-“5·16-유신, 헌법가치 훼손”-테마주 급등락 땐 일시 거래정지-내년 SOC 예산 4년만에 늘린다-‘박지성 구단주’ 에어아시아 티웨이항공 인수 추진한다▲종합-北, 농업개혁 추진-8월 요금 2400억 늘어..30%나 더 냈다-자금압박 주범 중대형 미분양 소진 힘들 듯-중기 세무조사 제외범위 넓혀 41만곳 혜택▲금융사 글로벌 양적완화에 고민-외화자금 넘치는데 쓸곳은 마땅찮고..달러 운용 딜레마-5년물 CDS 프리미엄 128bp서 81bp로▲팬택 베가R3 출시-한손에 잡히는 5.3인치..박병엽, 또 한번의 승부수-“경쟁사 팬택서 배워라” 자신감▲정치-과거사 털고 정책·공약대결로 승부-문재인 이젠 호남 끌어안기-새누리 ‘대변인의 저주’ 걸렸나▲금융-3%대 파격 중기대출로 보은-보금자리론 조기상환 수수료 줄어▲국제-중·일 국제교류 채널 사실상 올스톱-보시라이 사건 주역 왕리쥔 징역 15년·정치 권리 박탈-“숙련된 기술에 낮은 임금 강점” 고령층 채용 갈수록 늘어▲산업-STX, 연내 현금 1조3000억 확보..재무건정성 강화한다-냉장고 용량 진실공방 법정으로▲산업(정보기술)-게임품은 카톡,라인 고공행진-이통사 “LTE 2배 빠르게 즐기세요”-구형 아이폰 최대 53만8000원 보상▲산업(중기·벤처)-“기술 융합해 시너지 높여야”-전통 도자기 광주요, 일본 수출 길 뚫었다▲산업(생활)-“소비자 닫힌지갑 열자” 알뜰마케팅 봇물-불황에 저가 선물세트 인기 굴비·과일·생활용품 잘나가▲증권-CJ대한통운-GLS 합병설 솔솔-대거 사들이던 외국인 숨고르기-정치 테마주 크게 올랐지만 개미는 1조5000억 날렸다▲사회-마산 경제 비상등 켜졌다-홈쇼핑 입점 뒷돈거래 칼끝 겨누나-올 수능 언어, 9월 평가보다 어렵다▲부동산-혁신도시 분양 룰루랄라~-미분양 주택 2개월 연속 늘고..-서울 3.3㎡당 평균 1048만원◇한국경제▲1면-‘정치테마주’ 개인 1조5천억 털렸다-박근혜 과거사 공식사과 “유신 인혁당, 헌법가치 훼손”-“전면 무상보육 더는 못해”▲이슈&분석-하위 소득 70%엔‘양육보조금’..정치권 “전면 무상 포기못해” -인도 대주주도 쌍용차 발빼나▲정치-“아버지 무덤에 침 뱉으라는 것은…” 朴’과거사 굴레’ 정면 돌파-朴 文 安 모두 아킬레스건 넘어야 이긴다▲국제-트위터 이어 스퀘어..잭 도시’연타석 대박’-반기문-김용 머리 맞댔다-中 댜오위다오 협상단, 방일 갑자기 취소▲경제-1억弗 ‘바이오매스 발전소’사업 말레이시아 약속 어겨 좌초위기-연 매출 100억 이하 中企 정기 세무조사 안 받는다-국가채무 급증..이자만 서울시 예산에 육박▲금융-무늬만 연봉제에서 성과중심으로..국민은행, 임금체계 확 바꾼다-서민금융의 또다른 단면 ‘금리 역차별’-지갑닫는 소비자..카드 안긁는다▲산업-현금급한 STX그룹 에너지 지분 日 오릭스에 판다-“애플 주문 빠진 자리 메워라” 삼성, 차세대 저장장치 SSD로 승부수▲IT 모바일-팬택, 쿼드코어 5.3인치 ‘베가R3’ 서울 강남서 공개-기업에 하드 소프트웨어 통합서비스(유원식 한국오라클사장)-SK텔레콤, 中의료기기 시장 진출▲중소기업·벤처-한경후원 ‘한일산업기술페어2012’ 오늘 개막-웅진코웨이, 나라별 주력제품 따로 있네-KCC, 인테리어 자재 온라인으로 주문▲생활경제-인천공항 술담배 판매 롯데면세점 독점 못한다-“송이 값 40% 내렸는데 매출은 절반”-백화점 상품권 시세, 작년보다 300~900원 내려▲증권-‘개미 지옥’된 테마주..안랩서만 2600억 날려-테마주 결말은 ‘잔혹사’..6만원 넘던 이화공영, 2000원 대로-두산인프라 ‘영구채권’ 내달 발행▲부동산-용산역 앞 재개발 구역 ‘진퇴양난’“철거도 끝났는데..” 부동산 침체에 사업 ‘발목’-서울 땅값 2개월째 하락..뉴타운 출구전략 여파▲사회-“올 수능 만점 1% 유지..수리 외국어 쉽게”-MD에 수억원 뒷돈 홈쇼핑 납품비리 첫 적발-이상득 “검찰이 비판 피하려 한 수사”
2012.09.24 I 이윤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경제살릴 후보 안철수>박근혜>문재인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24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박근혜식 ‘목돈 안드는 전세’-애플, 中서 뺨맞고 삼성에 화풀이▲종합 -백화점 1층 ‘불황 스타일’로 변신▲정치테마주 경고등-적자기업 주가 14배 상승, ‘대선테마주’ 폭탄 곧 터진다-‘1가구 1주택’ 패러다임 폐기···다주택자 중과세 족쇄 풀어야▲박근혜 서민주택 공약-하우스푸어·렌트푸어·무주택자 껴안아 지지율 정체 정면돌파▲정치-‘스마트 뉴딜’로 일자리 만들 것-박근혜의 입, 이정현-‘호남 2030 SNS’ 선택에 달렸다-文 ‘비문·비노 끌어안기’ 용광로 선대위 촉매제로-安 정책네트워크 ‘내일’ 출범▲국제-日 기업, 중국서 이번엔 파업 태업 후폭풍-中 컨텐페어 바이어 실종▲경제종합-양적완화는 천사 아니다···러시아는 웃고 인도 울릴 것-좌초위기 멕시코 최대 구리광산 개발 한국이 단독운영권 확보 나서▲금융 재테크-대출 가산금리 심의위 거쳐야 -카드사 생산성, 작년의 반토막▲중소기업, 벤처-중고기계 대형 거래장터 생긴다-성과공유제로 일군 ‘갤럭시 신화’▲유통-일본서 잘나가는 하이트진로-코스트코 또 휴일영업 강행 ▲기업&증권-삼성의 ‘담대한 실험’은 계속된다-코오롱 아라미드 생산 가능-120개 상장사 3분기 실적 전망, 하이닉스 지고 삼성SDI 뜬다-API 수출특수, 누가 더 잘 살릴까 ▲기업 경영-인도 유화업체와 손잡은 LG-현대모비스 브라질에 물류센터▲부동산-농지, 자연녹지···국토 59% 개발가치 새로 따진다-다세대 연립주택 분양해 불황 넘을까▲사회-범죄의 유혹 빠진 ‘생활고 변호사들’-정치권, 서울 재산세 공동과세 50%-> 100% 상향 추진-강남 3구 뿔났다 “법적 대응 불사”◇서울경제▲1면-은행 돈줄 죄는 속도 너무 빠르다-목돈 안드는 전세제도 추진-10억 주택 기부하면 3억 연금 받는다-경제민주화, 기업 소유구조는 건드리지 않아-양도세 면제 주택 9억 이하로 축소▲종합-SUV 컨슈머리포트에 자동차마니아 몰린다-한중일 부도위험 급상승-서울 남는 금융위 주사보 모집에 공무원 대거 몰려-연말까지 토지보상비 6조 풀린다-애플, 삼성에 7억달러 추가 배상 요구-연말까지 토지보상비 6조 풀린다-노후준비에 나눔까지···베이비부머 기부 활성화 기대-빚더미에 앉는 청년들-내년 중기 해외유통망 진출 100억 지원-삼성전기 고강도 세무조사-자장면, 대구 가장 싸고 충북 가장 비싸-朴, 선대기구 재정비 추석 민심잡기 올인-사업체 5개 중 4개 ‘5인 미만’▲박근혜 주택종합대책-철도 위에 공공임대 짓고 주택연금 가입 50세로 낮춘다-김석동 “재정투입 할 상황은 아니다”▲금산분리 4개법안 발의-산업자본 PEF 지분축소···금융사 제조업 의결권도 5%로-대규업 신규 순환출자는 제동-정치권 방안대로 지주사 규제땐 8조 소요-文 타운홀 미팅 vs 安 전문가 네트워크원가에 한참 못 미치는 공공요금-文, 孫·丁 끌어안고 안철수 바람 차단하기-민주, 대선일 투표시간 연장 추진▲기획-시장 위에 군림·관치인사 여전···기업경영 자율성 보장해야-항공산업 육성 위해 만든 KAI 설립 1년 만에 빚더미 허덕▲금융-금융당국-공정위 파워게임에 애꿎은 보험사만 등골 터져-지방은행 대출 증가율도 9%서 5%로 뚝-온라인 전업보험사 입지 흔들-산와머니 오늘 영업재개-전송 이미지 보고 위조지폐 가린다▲국제-중·일, 대치-대화 모색 투 트랙 전략-“EU에 탄소세 안 내”-“중국 경기 3분기도 희생 조짐 없어”-그리스 정부 트로이카 실사단 일주일 휴전-일본 정부-기업연합 르네사스 공동 인수 추진-“피아트, 이탈리아에 남아달라” 몬티의 구애▲산업-코오롱, 듀폰에 반격 실마리 찾았다-SK하이닉스도 유리한 고지에-LG, 그룹차원 장애인 200명 뽑는다-STX다롄조선, 대형 컨선 4척 수주-삼성 ‘Paper’ 중국 판매▲정보기술-LG전자 ‘옵티머스G’ 직접 써보니-SK브로드밴드 B2B 질주 본능-출시 하자마자···아이폰5, 흠집게이트-삼성 노트북 ‘뉴 시리즈9’ 컨슈머리포트 평가 1위-KT, 연평도 어민·공무원 대상 SNS활용법 등 IT 지식나눔▲중기·벤처-월급쟁이라는 생각 버리고 회사 아닌 자신 위해 일해라-열정으로 ‘섬유 한류’ 이끈다▲생활산업-“5년내 글로벌 주류기업 도약”-스와치-국내 면세점, 수익배분 갈등-장사 할 생각 말고 ‘경영’ 하세요▲자동차-올 최고 기대작 기아차 ‘K9’ 왜 고전하나-3가지 주행모드 적용···운전하는 맛 일품▲증권-제주항공 2014년 상장-3년간 단 1건···해외DR 발행도 얼어붙었다-우등생 펀드 “환매가 미워요”-제일모직, 전자재료 호조로 영업익 30% 껑충▲사회-‘경우의 수’ 복잡해진 곽노현 재판-아토피 환자 줄었지만 ‘입원’은 오히려 늘었다-‘유치장 탈주범’ 최갑복 밀양서 검거-분만의사 부족···갈 곳 없는 임신부-선호도 낮고 인식 나빠···남자 전공의 거의 없어▲전국-경남지역 기업 잇달아 정년 늘린다-대구 수출 증가율 4개월째 전국 최고▲부동산-시공사 지급보증 없앤 PF사업 는다-연말까지 3조6000억 공공 공사 발주-26일 세종시 유승한내들·한신휴플러스 청약-美 동부 최대 리조트단지 투자이민 모집◇한국경제▲1면-경제살릴 후보 안철수>박근혜>문재인-박근혜 주택공약 “이자만 내고 전세 마련”-크루거 “노동 유연성 있어야 성장”-LG그룹, 장애인 200명 공채▲굿모닝-한지·전통공예···‘K디자인’ 유럽 공습-日 경유 수입 20배 폭증···稅혜택의 ‘역설’▲새누리 ‘박근혜표’ 주택 대책-4억 아파트 가진 하우스푸어, 원리금 月 250만원 줄어-철도부지 위 임대주택 임대료 50~70% 인하효과-“트러스트 앤드 리스백 그대로 진행될 것”▲대선후보 여론조사-朴 50~60대·文 40대·安 20~30대서 압도-PK는 文·호남은 安 “安 완주해야” 33.3%-朴 과거인식 문제는 ▲정치-安, 즉답 피하고 SNS로 소통-재래시장 찾은 문재인···정책포럼 연 안철수-돌아온 ‘朴의입’···이정현 공보단장 임명-‘朴자매’ 어제의 동지서 오늘의 적으로▲경제-“요즘 정치권 보면서 다들 나라 걱정”-전국 사업체 10개 중 1개는 음식점-“일본술 전성시대”···맥주·사케 수입 급증-올 성장률 전망 2.5%로 하향▲국제-美 대선 달구는 ‘자본이득세’ 논쟁-시진핑, 잠적 기간동안 권력기반 다졌다-美연금 8000억弗 부족-美기업, 위기에 더 강해져-“도심 속 ‘밤의 질주’ 보러가자”▲집중분석-LG옵티머스G-‘G폰’ 공개 후 LG전자 주가 10% 상승···“최강스펙에 기대 커”-“강한 하드웨어로 편의기능 차별화”-DMB 보며 친구와 ‘카톡’···영단어 카메라로 비추면 바로 번역▲금융-온라인 車보험료, 롯데·삼성이 가장 싸다-시류 타고 늘어나는 금융소비자단체-“은행평가 때 서민금융 실적 반영”-생보사 변액보험 수입 30% 급감▲산업-투박한 철을 예술쇼로 만들다-비스티온의 ‘먹튀’ 본색?-한국보시, 2000억 투자···대전공장 2배 늘린다-中 CCTV, 삼성 시안반도체 이례적 특집방송▲기업·IT-하이닉스, 12년 질긴 특허소송 4억弗 배상액 부담 덜었다-‘아라미드’ 소송 한숨 돌린 코오롱-애플, 손해배상금 7900억 추가-STX다롄조선, 中서 컨船 4척 수주▲중소기업·과학-엔화대출 후폭풍···남동공단 ‘비명’-성지전자 美에 오토바이 첫 수출-조철연·이율기 이달의 무역인상-“스마트그리드 매출 비중 40%로 높아져”-줄기세포 화장품 특허 경쟁“▲생활경제-“일본 성공 발판, 5년 내 해외매출 2배”-스와치 ”면세점 마진율 낮춰라“▲증권-빨갛게 익어가는 중소형株 ‘반란’은 계속된다-추석 앞둔 증시 반등 시도할까-‘굴욕’ 당한 새내기주들 ‘설욕’ 나섰다-“中 경기부양책 나와도 반등 폭 적을듯”▲부동산-고양·김포 등 청약부진···대단지에 1~2명 신청-“증자 통한 쌍용건설 매각 검토”▲사회-건설현장 임금체불 추석 어떻게 쇠라고-국내 최대 룸살롱 YTT ‘성매매 9만회’ 알선-양승태 대법원장 “성폭력 친고죄 폐지해야”
2012.09.23 I 정병묵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李대통령 ’내곡동 특검법‘ 수용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22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 소·돼지·닭공급넘쳐 연말 가격 폭락 예고- CP 돌려막기 발행 ‘새 뇌관’- 시진핑 “영유권 분쟁 평화적 해결”- 3D 소음지도 나온다- 기업변신 大家 카플란 “변하지 않는 기업 有罪”▲종합- 중국인, 돈받고 反日 관제시위- 모바일 내비 ‘김기사’ 300만명이 불렀다- 용산병원터 주거지로 개발- 신흥 8개국 싱크탱크 국제포럼 양적완화 후폭풍 신흥국 공조로 풀자- 참석자들 “포럼 매년 열면 좋겠다”- 이번엔 K푸드 열기 주가도 신기로 행진▲소·돼지·닭 공급과잉- “소 1마리 팔면 100만원씩 손해…축산농가 다 죽을 판”- 삼겹살·닭고기값도 1년새 10~20% 내려- “추석엔 한우 선물해요”▲정치- 文·安협공에 朴주춤…지지율 혼전- “내곡동 특검 받겠다”- 대선주자 3人3色 행보- 朴. 부산서 첫 지역선대위- 집안도 ‘철수스타일’- 安캠프 40대가 주축- 文캠프 공보단장에 우상호- 변호사 군단에 둘러싸인 안철수▲국제- 中·日 영토갈등 외교·홍보戰 전환- “EU, 무기수출규제 풀어라”- 인도 전역 反개혁 시위- 브라질 “QE3는 미국 수출촉진책”- “피아트, 이탈리아 못 떠나”- 호주 “中 경기둔화 의도적 측면 있다”- 이슬람 시위 금요일 최고조▲경제·금융- 소득늘면 “대출금리 낮춰달라” 요구 가능- 한국 금융시스템 탄탄 QE3발 큰충격 없을 듯- 엔화대출 받았던 중소기업 대출갈아타기 금지 속앓이- 정부 “매·무 가격이 물가에 압박”- 외환銀, 역대 최저금리 3억달러 해외채권 발행▲MONEY+- 10억 즉시연금·사전증여로 상속세 3억 아껴- ‘장마저축’ 활용법▲기업&증권- 애플 부품납품 ’빚좋은 개사과‘- 똑똑한 추석가전- 코스닥 CB·BW 행사 주의보- 슬금슬금 오르는 내수株- G폰과 함께 돌아온 LG株- 회사채의 귀환▲부동산- 땅값 뛰는 곳 아파트 분양받을까- 후유증만 큰 9·10 대책- 미분양 양도세감면 누더기 될라- 20년 안된 아파트 안전결함땐 재건축- 집값 떨어지는데 분양가 사상최고?◇서울경제▲1탑- 글로벌 전자시장 ‘스마트폰 천하’- 술 때문이야~ 과음 탓에 30~40대 젊은층 치매환자 급증- 삼성, 독일서 ‘애플소송’ 이겼다- 고가 미분양 주책 양도세 감면 축소▲종합- 백화점 추석 매장 외화내빈- 장진숙 美 자수성가 여성갑부 1위- 강남스타일의 힘- 불황인데 서울 분양가는 되레 올라- 금리 7% 적금·저리 대출 선뵌다- 체면 구긴 금감원- 미국에 신 보호무역주의 우려 전달- 24일 전직 경제수장 만찬간담회 재정부, 예우 문제로 골머리- KB금융, 전역 군인 일자리 찾기 도와드려요▲전자시장 스마트폰발 지각변동- “스마트폰 시장 더 커진다” 삼성·LG·애플, 中·중남미 공략 사활- ‘커넥티드 라이프’ 성큼▲ 영토분쟁에 교역·투자 위축…“세계경제 2008년이후 가장 취약”- 외교 갈등·충동 위기에도 각국 정권은 실익 챙겼다▲정치- 새정치 외친 安, 캠프는 올드보이 가득- 과거사 한번 정리하겠다- 문재인·안철수 벌써 단일화 通했나- 문재인 “쌍용차 사태, 국정조사 추진”- 현직 대통령 아들·부인 소환할까▲국제- 군함 대치 속 25일 유엔 총회 분수령- 아이폰5, 글로벌 동시판매 돌입 최단기간 1000만대 신기록에 CNN머니 “마지막 베스트셀러”- 미 제조업 수출 경쟁력, 3년 후 독일·일본 추월- 그리스 2014년까지 300억유로 더 필요- 롬니 선대본부장 폴렌티 중도 하차 월가 저격수서 로비스트 변신- 월마트, 아마존 ‘킨들’ 판매 중단 온·오프 소매업체 갈등 수면위로▲산업- ‘애플 바라기’된 한국 부품업체- GS칼텍스 “복합수지 글로벌 기업 도약”- “한라공조 인수, 시간 걸릴 것”- 갤럭시 노트2 26일 공개▲증권- 오름세 타던 LG디스플레이 ‘인텔 악재’- 음식료주 룰루랄라- 중공업 우회상장 추진 STX그룹주 일제 강세- 하이마트, 실적 기대로 승승장구- ‘중국관광객 특수’ 호텔신라 훨훨- “자본잠식 피하자” 코스닥업체 잇단 감자 - 미래산업 나흘 만에 반토막- 컴투스, 카톡용 게임 타고 사상 최고가- 심텍, 모바일 매출 확대 소식에 급등- 해외 파생상품 수익성 증권사 줄줄이 사업 중단◇한국경제▲1면- 돈 몰고 돌아온 1990년대 스타일- CP발행 공시 강화된다- NLL 침범 北어선에 경고사격- 李대통령 ’내곡동 특검법‘ 수용▲굿모닝- 리스먼 ‘고독한 군중’을 넘어서라- 국방부·KB굿잡 전역 간부 취업박람회군인 1여명 “제대 후 취업 걱정 덜었어요”- 어윤대 회장 “제대 군인-유망 기업 만나는 자리 늘리겠다”- 日, 독도 강제관할권 요구할 듯▲이슈&분석- 삼성 ‘갤럭시노트2’ 조기 등판…스마트폰 ‘추석대전’- 디자인 난리치던 애플, 스위스 ‘기차역 시계 베꼈다’- 애플,또 삼성 견제▲정치- 의원님들 ‘애마’ 18대 국회와 많이 다르네…에쿠스·카니발·제네시스가 대세- 약한 조직, 국민참여로 극복하겠다지만…- “역사 공과 놓고 싸우다 미래 놓칠 수 있어”- 북, 어선 동원해 도발 명분쌓기?- 준비된 朴, 친서민 文. 참신한 安…대선 ‘3色 키워드’ 전쟁- 朴 “과거사 문제 적당할 때 정리할 것”- 노동자 찾은 文…“쌍용차 國調 추진”- 安 “대기업 위주 경제구조 바뀌어야”▲커버 스토리-1990년대 추억에 투자하다- ‘新복고’는 흥행 보중수표- 中企 된 90년대 주점 ‘밤과 음악사이’- 여가생활에 돈 쓸줄 아는 3543세대▲국제- 포퓰리즘 족쇄 인도경제는 ‘추락하는 천사’- 시진핑 “담판통해 해결” 노다 “정상회담 할수도”- 대안 없는 日 민주당 “노다 밖에…”- 양적완화 직격탄에 中 위안화 가치, 5개월만에 최고- 돈보따리 지펴도…글로벌 경기 아궁이는 싸늘- MS, 5조355억원 탈세 혐의▲경제·금융- 서민 전용 PB센터 문연다- “美 정부에 ‘한국기업 견제’ 우려감 전달”- 전국 도시 소음지도 만든다- 휴대폰 문자 금융사기 극성 은행사칭 스미싱 피해 잇따라- 서비스산업 28개 단체 묶은 총연합회 내주 출범▲산업- 소니·파나소닉·샤프 ‘전자 3총사’ 몰락했지만…日 ‘종합전기 3인방’ 건재한 비결은- 아버지의 이름으로…정몽원 창업대상 수상- 허동수, 창업주 고향 진주에 복합수지 생산거점- 포스코, 영업이익 ‘흔들’…대우인터 인수 ‘부메랑’▲증권- 기관, 저평가株 담고 업종대표株 버린다- 연기금, 대우건설에 끊임없는 ‘하트 보내기’- 고맙다! 싸이…이수만 제친 양현석- 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심 청구- “KODEX 잡아라” 운용업체 각개약진- 美 양적완화 숨은 뜻 ‘위안화 절상’- 나라신용정보 32% 추가 인수 KTB투자증권▲부동산- “내가 지역 랜드마크”…초고층 경쟁- 9억 초과 주택 취득세 3%로 내려갈 듯- “20년 안된 아파트도 안전문제 있으면 재건축”- 불황에도 서울 분양가는 10년새 3배 ‘껑충’- 극동건설 경영진 대거 사임…웅진, 건설 포기?
2012.09.21 I 정다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산으로 가는 새누리당 금산분리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다음은 12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9·10대책 이후 분양시장 혼선―문재인, 안철수 앞질렀다―3중덫 걸린 한국, 일본식 불황간다―K9 253만원↓, i40 208만원↓, 개별소비세 인하 이어 車값 특별할인▲종합―30년물 국채발행 첫날, 강남 일부 큰손 주문 쏟아져―2년후 금리 0.5%P 내릴 때 팔면 8% 수익―각국 중앙은행, 한국국채 포트폴리오에 편입―이중 혜택 보는 ‘준공후 미분양’수도권에만 1만 가구▲정치-文 지지율 따라오자 ‘예고편’으로 관심끌기-朴캠프 ‘안바뀌는 朴 역사관’ 속앓이▲국제―골드만삭스 평균연봉 1억원 삭감―그라운드제로 암발병, 美 ‘테러때문’ 첫인정―美 자살방지대책 10년만에 대폭 보강―北 나선 카지노에 중국인 북적―스페인·이탈리아 은행권 65억유로 채권발행 성공―“시진핑 뇌졸중, 베이징 플랜B 검토”▲경제종합―금산분리 한발물러선 與경실모―나로호 내달 26일 3차발사―내년 ‘13월의 보너스’는 깡통―새누리 경제민주화 급제동―피치, 12개 공기업 신용등급 ‘긍정적’▲금융·재테크―농협銀 글로벌 본드 발행―“소비자 위한 법조인 봉사단 만들것” 김영선 금융소비자연맹 회장―車보험료 인하 연내 가능할듯―카드모집인 두달새 2천명 ‘뚝’―코리안리, 세계 10위 보험사 우뚝▲기업&증권―국회 앞 경일주유소 알죠? 가장 비싼 주유소 오명 에쓰오일로 간판 교체―아시아 兩李의 악수…“잘해봅시다”―CO2 확 모으는 ‘대단한 기술’ 에너지 기술硏, 현대차에 이전▲기업·경영―기업 12% “한일관계 악화로 피해”―르노삼성 “추가감원 없다”―스마트폰 평결의 역풍―윤부근가전 2탄은 김치냉장고―휘는 디스플레이 삼성, 11월 생산▲중소기업·벤처―고효율 석탄 만드는 사업 나설것, 성일종 엔바이오컨스 대표―“로봇이 먼저 다가와 말을 거네”―‘행복경영’에 24년째 무분규 임금타결,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한국 대표 청년기업인 찾는다▲유통―BBQ이어 BHC도 1000호점―10·20대 에너지 음료에 빠졌다―편의점 최고 명당은 명동―홈플러스, 제수용품 가격 확 내린다―야쿠르트 누적판매량 출시 41년만에 450억병▲기업&증권―국민연금, 맥쿼리 투자로 1000억 손실―기업 신용등급 국내외 따로따로 왜?―연기금은 엔터·게임株 쇼핑중―YG엔터, 자유투어 새주인 되나―인천공항 면세점, 호텔신라·이마트 맞대결―포스코엔지니어링 외국기업에 매각 추진―현대차VS비스티온 납품가 놓고 신경전▲부동산―강원도 부동산 오지 아니네, 동계올림픽 유치 후 도로 등 대거확충―“관리비 연체율 30% 넘으면 무효”―‘네가지’ 없는 전세시장―여당도 “소급적용 바람직”◇한국경제▲1면―국민연금, 美회사채 투자 늘린다―대기업 금융계열사 의결권 축소―민주후보 선출후 안철수, 출마여부 발표―분양가 상한제 사실상 폐지―우리금융, 하우스푸어 집 맡아준다▲뉴스&분석―가계 빚 증가 속도 둔화됐다지만…2금융권 대출 ‘위험수위’―고령자 기준 65세→70세로 높인다―진흥기업 PF지원 놓고 갈등, 채권단-信保 “법정서 보자”▲이슈 포커스―보금자리는 상한제 계속 적용, 野 반대로 국회통과 미지수―이석채, 작심하고 방통위 비판 “정보통신 전담 부처 신설해야”▲국제―“긴축 고집땐 獨도 6개월내 침체”―베트남 성장률 4%대로 반토막―스페인 “가혹한 긴축 꼬리 붙은 구제 금융 수용 못해”―“아이폰5가 美 경제성장률 0.5%P 끌어 올릴 것”―TV사업 헛방 13조원 빚…파라소닉의 추락▲경제―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서비스 좋아지겠네!―공기업 부채비율 2.7배↑…민영화 기업은 40%↓―‘일자리=복지’ 말뿐…노동부문 지출 줄어▲금융―농협 은행 출범 후 첫 5억弗 외환 채권 발행―우리금융 “독자추진”…국민銀 “함께 하자”, 하우스푸어 구제책 동상이몽―외환은행 환전실적 3년만에 1위 탈환―캠코, 쌍용건설에 700억 우선 지원▲산업―이건희, 홍콩 최고갑부와 사업 확대 합의―정몽구 재단, 저소득층에 100억 ‘통 큰’지원―“한전 물량 따내라” 해운·조선 첫 동맹―현대·기아차, 최대 150만원 추가 할인▲기업&CEO―김치냉장고 ‘대용량’전쟁 막 올랐다―독산 우시장 부지 매각, 대한전선 510억원에―모비스, 美 GM에 車부품 추가 공급―삼성전자 사장님은 과외교습 중▲IT·모바일―“운전 중에도 말로 문자 보내세요”―재판서 진 삼성, 평판에선 애플 이겼다―1300만화소 손떨림 방지…‘폰카의 진화’▲생활경제―“BHC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첫 직상장”―CJ GLS, 터키 택배시장 진출―‘야쿠르트’ 41년간 450억병 팔렸다―77사이즈 ‘눈물의 온라인 쇼핑’―홈플러스, 사과·조기 등 추석 제수용품 싸게 판다▲증권―가스公, 셰일가스 투자 위해 증자 나설까―C&S자산관리 주주 ‘함박웃음’ 올 주가 64% 상승―IPO 大魚들 상장 채비…“내년 큰장 선다”―“왕창 샀더니 급락”…개미 또 코스닥 ‘끝물’투자―HSBC “한국 신용등급 오른 뒤 채권투자 더 매력적”―LB인베스트, 에쎈테크 투자 ‘씁쓸’―자유투어 실권주 공모청약 1조7261억 몰려…경쟁률 344대1―증권사 갔더니…“보험 드세요”▲부동산―뉴타운 매몰비용 국가 부담 민주 문병호 의원 법안 추진―분양가 할인 폭 큰 파주·김포·용인 대단지 ‘주목’―분양 위약금 10% 넘으면 불공정―SK건설, 쿠웨이트 변전소 현대화 공사―MB정부 5년간 수도권 전세가격 28.6% 상승―하남 ‘만남의 광장’ 쇼핑몰로 재탄생◇서울경제▲1면―산으로 가는 새누리당 금산분리―삼성전자, 10나노 낸드 기술개발 완료―안철수, 민주 후보 선출후 입장 표명―中·日 영토갈등, 군사충돌로 가나―해도 너무한 중기청 전시행정▲종합―아시아 재계 두 거인 손잡았다(이건희 회장, 리카싱 청콩 회장)―시진핑 열흘째 공식행사 불참-의결권 5%로 제한·중간 금융지주사 도입…재계 거센 반발-정부 “선차입 후 예산 보전” 지자체 “구두약속 신뢰 못해”―재정 부담·집값 들썩 우려에 단기처방-집값 10% 더 떨어지면 시중은행 추가 자본확충 불가피▲정치-안철수 출마 가시화되자 대선정국 요동-대선후보 중심으로 인적 쇄신-박근혜 인혁당 발언 이틀째 공방▲금융―농협은행, 5억달러 외화농업금융채권 발행 성공―SPC대신 신탁계정 활용 부동산 소유권 위임 받는다(우리금융 ‘세일 앤드 리스백’)―은행 동산담보대출 인기몰이―지방은행도 이달 중 적격대출 합승―한국 신용등급 올라가자 외국 원화채 관심고조▲국제―루이비통 회장, 자신 머저리라 비꼰 언론사 고소―미국 QE3(3차 양적완화) 기대 커진다―HP, 2000명 추가 감원…코닥은 경영진 교체―중국, 경제 보복 등 전방위 압박 나설듯▲산업―삼성, 세계 첫 10나노급 낸드 기술 개발―삼성, 특허 소송전 확대하나―i40 150만원 더 깎아줘 208만원 혜택―아이폰5 상륙전에…스마트폰 가을대전―LG침구청소기 ‘앨리스’ 판매 20만대 돌파―‘윤부근 가전 2탄’ 김치냉장고 나왔다―이석채 회장 “ICT전담 부서 신설해야”―현대모비스, GM에 1800억대 車부품 공급▲산업(중기·벤처)―건자재업계, 고객과 더 가까이―“대기업-중기 동반성장 구심체 될 것”―말만 하면 문자전송 OK 다이알로드, 음성인식 문자전송 앱―삼홍테크 “중·일 비데시장 영토확장”▲산업(생활)―날개 돋힌 부스팅 에센스―BHC치킨 1000호점 찍고 업계 2위 껑충―10만원대 추석선물 대박―야쿠르트 누적판매 450억병 돌파―제수용품 홈플러스서 사세요▲증권―감사계약 실태 모니터링 강화―개인 채권 순매수 사상 최고―대상 2만원대 눈앞―30년물 국고채 첫 발행 수요 몰려 20년물과 금리 역전―아이폰5 출시 임박 불구 관련 주가는 거꾸로―웅진그룹 “웅진케미칼 지분인수 고민되네”―자사주 처분 하나투어 사흘만에 반등 성공―중국매출 증가…서울반도체 강세―지분매각 쇼크…한전KPC 7%대 급락▲부동산―송도 스마트 밸리 오피스 제조동 분양―수도권 전셋값 MB정부 5년간 28% 올랐다―부동산 투자 진입장벽 낮춰…급매물·중소형 매매 촉매제 기대―SK건설, 세계 최대 변전소 현대화 공사 수주 ―평택 집값 불황에도 끄떡없네(삼성전자 효과)
2012.09.11 I 양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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