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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500 공급 차질 빚나…광동제약, 식품공장 화재로 가동중단
  • 비타500 공급 차질 빚나…광동제약, 식품공장 화재로 가동중단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광동제약(009290) 평택시 식품공장에서 지난 1일 발생한 화재로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화재 당시 공장이 가동되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당 공장은 비타500 등 일반유통 식품이 생산되는 공장으로 당분간 생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광동제약은 평택시 장당동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광동제약은 “자세한 피해 상황을 조사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공장의 재가동을 신속히 진행해 생산 및 공급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피해규모는 아직 추산되지 않았다. 피해규모와 복구일정 등이 확인되는 대로 추가로 공시를 통해 알리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평택공장은 DB손해보험의 화재 및 재산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다. 다만 광동제약 관계자는 “보험금 규모 등은 외부 공개가 어렵다”고 답했다.광동제약은 송탄공장으로 부르는 식품공장과 의약품 등이 생산되는 GMP공장이 있다.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곳은 식품공장이다. 이번 화재로 비타500 등의 생산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11시 28분 현재 광둥제약의 주가에는 큰 영향이 없다.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는데다, 거래량도 평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시가총액 3000억원대의 코스피 상장사로 시총 기준 코스피 430위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3382억원, 영업이익은 44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피해복구와 빠른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대한 생산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I 이광수 기자
삼성, 사내 최고 기술전문가 ‘삼성 명장’ 11명 선정
  • 삼성, 사내 최고 기술전문가 ‘삼성 명장’ 11명 선정
  • 삼성이 2일 ‘삼성 명장’으로 선정한 직원들. (첫째줄) 삼성전자 김문수 명장, 삼성전자 박우철 명장, 삼성전자 왕국선 명장, 삼성전자 이진일 명장, (둘째줄) 삼성전자 정병영 명장, 삼성전자 서희주 명장, 삼성전자 신재성 명장, 삼성전자 한종우 명장, (셋째줄) 삼성전자 이광수 명장, 삼성디스플레이 김채호 명장, 삼성SDI 주관노 명장. (사진=삼성전자)[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이 2일 사내 최고의 기술전문가를 의미하는 ‘2023 삼성 명장’ 11명을 선정했다. 지난해 11명과 마찬가지로 역대 최다 인원이다.삼성전자(005930)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006400)는 이날 각 사 대표이사 주관으로 시무식을 열고 명장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올해는 삼성전자 9명, 삼성디스플레이 1명, 삼성SDI 1명 등이 선정됐다.삼성전자 DX(기기경험)부문에서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기여한 정밀금형 설계 전문가 MX사업부 김문수 명장을 비롯해, 제조기술 부문 MX사업부 박우철 명장, 품질 부문 Global CS센터 왕국선 명장, 영업마케팅 부문 VD사업부 이진일 명장, 인프라(환경안전) 부문 Global EHS센터 정병영 명장 등이 선정됐다.DS(반도체)부문은 설비 부문에서 32년간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 근무한 TP센터 서희주 명장, 설비 부문 메모리사업부 신재성 명장과 파운드리사업부 한종우 명장, 인프라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이광수 명장 등이 포함됐다.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제조기술 부문 중소형사업부 김채호 명장이 선정됐다. 물류 시스템 고도화를 주도한 라인 물류 분야 전문가로, 저비용·고효율의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해 생산성을 제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삼성SDI는 인프라 시스템 품질 안정화와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Global 안전·기술센터 주관노 명장을 선정했다. 삼성 명장은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 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를 선정해 최고의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IT 현장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최고 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난 2019년 신설됐다. 삼성전자가 먼저 시작했고 상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삼성의 전자 계열사들도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했다.삼성은 제도 도입 초기에는 △제조기술 △금형 △품질 △설비 등 제조 분야를 위주로 운영했으나 지난해부터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한 영업마케팅, 구매 분야로 선발 범위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총 39명이 명장으로 선정됐다.
2023.01.02 I 김응열 기자
오늘보다 포근…동해안서 맑은 해돋이 볼 수 있어
  • [내일날씨]오늘보다 포근…동해안서 맑은 해돋이 볼 수 있어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검은토끼 해 ‘계묘년’ 첫 날인 1일은 평년보다 따뜻하겠다. 동해안은 대체로 맑아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 그 외의 지역에는 구름사이로 해를 볼 수 있다.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한 낮 기온은 0~10도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늘보다 낮 기온이 2~5도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춘천 3도 △강릉 9도 △대전 5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10도 △제주 11도다.[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2022 서울 빛초롱’과 ‘서울라이트 광화’가 19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전시물들이 조명을 밝히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날 개막해 31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부산, 대구, 경북, 경남, 제주권은 ‘나쁨’이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2022.12.31 I 이광수 기자
與 “北 탄도미사일 발사, 혹독한 대가 따를 것”
  • 與 “北 탄도미사일 발사, 혹독한 대가 따를 것”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국민의힘이 북한이 동해상에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데 대해 “도발에는 혹독한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31일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도발에 평화를 운운하며 헛소리를하는 지난 정권에 길들여진 북한에는 단호한 대응만이 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변인은 “새 정부 탄생 후 그간 축소됐던 한미 훈련이 강화되고, 대북 확장 억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도 어느 때보다 공고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하루가 멀다고 도발을 자행하는 것은 김정은 스스로 자신의 위기를 인식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이어 “과거의 대한민국이 아니”라며 “우리 국민이 북한에 피격당하고 태워지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도 말 한마디 못 했던 그런 비겁한 정권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우리 국민의 안위를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은 스스로 고립을 심화시키는 자해행위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도발에는 혹독한 대가가 따를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고 강조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SRBM 3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오늘 오전 8시쯤부터 북한이 황해북도 중화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SRBM 3발을 포착했다”며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우리 군이 전날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에 맞대응 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2.12.31 I 이광수 기자
SRT, 오늘도 운행 차질 빚어…국토부 점검 착수
  • SRT, 오늘도 운행 차질 빚어…국토부 점검 착수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수서고속철도(SRT) 열차 운행이 선로 전기공급 차단 문제로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다.31일 SRT 운영사 SR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5시 3분께 SRT 상행선 충남 천안아산역∼경기 평택 지제역 구간 통복터널에서 전차선이 차단돼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코레일이 주관한 터널 내 하자보수공사에 사용된 부직포가 전차선으로 떨어지면서 전기공급이 갑자기 중단된 영향으로 추정된다.(자료=SR)이 때문에 상행선 구간이 막히면서 상·하행선 열차가 하나의 선로를 나눠서 사용해야해 열차 운행이 계속 지연됐다.사고 이틀째인 오늘도 열차는 운행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17개 열차 운행이 취소됐다. 승객을 더 많이 태울수 있는 복합열차는 단일열차로 운행중이다. 이날 오후 2시 33분 현재 경부상행 △316 △320 △322 △324 △328 △338 △350 △354 △358 △370이다. 경부하행은 △303 △321 △331 △337 △341 △353 △365 △369 △373 이고 호남하행 609열차가 운행이 중지됐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자문단 점검을 통해 통복터널 하자보수 공사의 책임 소재와 열차 지연 원인을 파악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국가 철도의 유지보수, 차량 정비, 관제의 심각한 문제가 드러난 것이므로 안전 체계 진단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12.31 I 이광수 기자
과천 방음터널 사망자 5명 신원 확인…사고 발생 이틀만
  • 과천 방음터널 사망자 5명 신원 확인…사고 발생 이틀만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 사망자들의 신원이 확인됐다. 사고 발생 이틀 만이다. 31일 경기남부경찰청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건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DNA 감정을 통해 화재 사고 사망자 5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확인된 사망자는 여성 3명과 남성 2명이다. 여성 3명중 2명은 모녀관계로 함께 차에 타고 있었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3명, 30대와 20대가 각각 1명씩이다.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진=연합뉴스)이들은 모두 터널 안 고립된 차량 4대 안에서 발견됐다. 모두 최초로 불이 난 폐기물 운반용 집게 트럭의 반대 방면인 안양 방향으로 주행 중이었다.사고 직후 차량이 전소한데다, 시신 훼손이 심각해 신원확인이 힘들었다. 경찰은 국가수에 감정을 의뢰해 사고 발생 이틀 만에 신원을 확인했다. 국과수는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기 위해 사망자들에 대한 부검도 진행했다.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화재 현장에서 30일 오전 경찰과 소방,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이번 화재는 지난 29일 낮 1시49분께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방음터널을 지나던 폐기물 집게트럭에서 처음 시작됐다.트럭운전자는 불이 나자 갓길에 정차했는데, 불길이 바로 옆 방음벽에 옮겨 붙었다. 화재에 취약한 방음터널 전체로 불이 확산됐다. 불은 오후 4시12분 완전히 진화됐지만 총 830m 연장 방음터널의 600m 구간을 태웠다.이번 불로 5명이 숨졌고, 4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부상자중 3명은 안면부 화상 등 중상을 입어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차량은 45대가 전소됐다.
2022.12.31 I 이광수 기자
입셀·정션메드·넥셀 투자 유치
  • [VC가 선택한 바이오]입셀·정션메드·넥셀 투자 유치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이번 주(12월 26~30일)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상장법인 등을 통해서 투자금을 유치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는 최초 투자 성격인 시드(seed), 그리고 그 이후 기업가치 상승과 횟수에 따라서 시리즈 A·B·C 등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시리즈C 단계 이후로는 프리(Pre) IPO 단계로 여겨진다.◇입셀, 브릿지 투자 유치입셀이 시리즈A와 B를 잇는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총 규모는 130억원인데 인터베스트가 100억원을 책임졌다. 프리미어파트너스와 HB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자도 참여했다. 입셀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를 연구하는 바이오테크다. 서울성모병원 주지현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창업한 이 회사는 iPS세포 기술을 활용한 골(骨)관절염 세포치료제(MIUChon)를 개발하고 있다. ◇정션메드, 시드 투자 유치정션메드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벤처박스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술지주, 충북대학교 기술지주가 참여했다.정션메드는 가족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 ‘케어, 봄’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한다. 시니어의 건강 관리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케어, 봄’은 사용자가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건강 관리 항목을 맞춤형으로 추천받고 입력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시니어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케어, 봄’을 베타 출시했다.◇넥셀, 프리IPO 투자 유치넥셀이 프리 IPO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측이 밝힌 규모는 현재까지 150억원이다. 기존 투자사인 UTC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사인 KDB산업은행이 참여했다. 넥셀은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목표하고 있다.2012년 고려대 생명공학대학에서 개발된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넥셀은 hiPSC 유래 3D(3차원) 오가노이드 연구개발 및 상용화, hiPSC 체세포 제품의 생산 및 제조, 이를 활용한 신약 독성 평가 사업, 그리고 항섬유화 단백질 유래의 혁신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넥셀은 hiPSC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국 바이오텍 큐리바이오와 현지 조인트벤처(JV)인 셀로직스를 설립했다. 또 미국 시애틀 근교에 1858㎡ 규모의 바이오 생산시설을 짓고 있다. 회사는 소비자 맞춤형 hiPSC 유래 체세포의 개발 및 대량 생산 공정을 마무리한 뒤 iPSC 세포 치료제를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넥셀의 세포 제품은 이미 대형 제약사인 화이자, GSK, 존슨앤드존슨 등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2022.12.31 I 이광수 기자
英 록 밴드 ‘퀸’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 기사 작위 받았다
  • 英 록 밴드 ‘퀸’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 기사 작위 받았다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영국의 록 밴드 ‘퀸(Queen)’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기사 작위를 받았다.브레이언 메이는 30일(현지시간) 밤 10시에 영국 내각사무처가 발표한 ‘2323년 신년 수훈자 명단’에 따르면 ‘하급 기사(Knight Bachelor)’로 선임됐다. 하급기사는 기사 작위 중 가장 낮은 단계다.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 (사진=퀸온라인)홈페이지의 설명에는 ‘브라이언 해럴드 메이 박사,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 수훈자’로 소개됐다. 공적사항 요약에는 ‘음악가, 천체물리학자, 동물복지 운동가. 음악과 자선사업에 기여’라고 적혀 있다.브라이언 메이는 앞으로 ‘브라이언 경’(Sir Brian)이라고 불릴 자격을 얻게 됐고 지난 2000년 결혼한 부인 애니타 돕슨은 ‘레이디 메이’라는 칭호를 쓸 수 있게 된다. 메이는 지난 2005년에 ‘음악 산업에 대한 기여와 자선사업 공적’을 인정받아 CBE 훈장을 받았다.브라이언 메이는 해당 소식을 접한 이후 “기사 작위를 보상이라기보다는 정의를 위해 계속해서 싸우고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책임, 커미션으로 여길 것”이라며 “빛나는 갑옷을 입은 기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메이는 지난1968년 런던 임페리얼대에서 수학과 물리학으로 학사학위를 받은 후 1970년 프레디 머큐리, 로저 테일러와 함께 그룹 퀸을 결성해 세계 음악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그룹의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는 지난 1991년 세상을 떴지만 메이는 테일러와 함께 여전히 퀸으로 활동하고 있다.메이는 1971년에 시작한 천체물리학 연구를 마무리해 2007년 런던 임페리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부터는 동물복지 운동 단체 ‘세이브 미’를 조직해 활동 중이다.
2022.12.31 I 이광수 기자
코로나 신규확진 6만3104명…中 입국 사례 24명(종합)
  • 코로나 신규확진 6만3104명…中 입국 사례 24명(종합)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3104명 늘어 누적 2905만9273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 주보다 3000여명이 줄어들었지만, 위중증 환자는 2주째 500명대가 유지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최근 세계 여러 나라가 중국발 여행객에게 코로나19 검사 음성 결과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입국 규제 강화를 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입국자들이 들어오고 있다.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서 유증상 시 동반자에 대한 검사와 강화된 발열 기준(37.5도→37.3도)을 적용하고 있는 것에 더해 중국을 방역강화 대상국가로 지정하거나 입국 검사를 강화하는 등 추가적인 방역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6799명 △서울 1만1천601명 △부산 4502명 △경남 4344명, △인천 3976명 △경북 3006명 △충남 2691명 △대구 2614명 △전남 2117명 △충북 1865명 △전북 1799명 △대전 1745명 △강원 1630명 △광주 1615명 △울산 1604명 △제주 691명 △세종 465명 △검역 40명이다.해외유입 사례는 67명이다. 이중 중국에서 온 입국자가 24명으로 35.8%였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103명, 1주일 전인 지난 24일보다 3107명 각각 줄었다. 일주일 평균 하루 신규 확진자수는 6만5549명이다.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557명으로 집계됐다. 위증증 환자 수는 지난 18일 이후 2주째 500명 밑을 내려오지 않고 있다.전날 사망자는 61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2156명, 치명률은 0.11%다.
2022.12.31 I 이광수 기자
美트위터 본사에는 화장실 화장지가 없다?…"미친듯이 비용절감"
  • 美트위터 본사에는 화장실 화장지가 없다?…"미친듯이 비용절감"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트위터가 강도높은 비용절감에 나선 가운데,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 화장실 화장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런 머스크는 지난 10월 말 트위터를 440억달러(약 55조5000억원)에 사들였는데, 연간 이지만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를 내야하는 상황이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트위터가 일런 머스크 최고영영자(CEO)의 주문에 따라 회사 건물을 청소해주는 용역업체와 계약을 중단했다. 보안 서비스도 중단됐다. (사진=연합뉴스)NYT는 전·현직 직원 4명을 인터뷰를 통해 청소가 중단되면서 트위터 사무실 곳곳에 남은 테이크아웃 음식이 남아있어 냄새가 나고, 일부 직원은 집에서 화장지를 가져오고 있다고 보도했다.트위터는 이 외에도 비용 절감을 위해 3대 데이터 센터중 한 곳인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데이터센터 문을 닫았다. 일부 직원은 이러한 결정이 서비스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걱정했지만, 트위터의 최우선 과제는 비용 절감이라는게 NYT의 분석이다.머스크는 지난주 트위터 라이브 포럼에서 트위터를 “엔진에 불이 붙고 조종 장치가 작동하지 않는 상태에서 고속으로 지상으로 떨어지는 비행기”라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트위터가 내년에 약 30억달러 수준의 부정적인 현금흐름 상황을 겪을 것”이라며 “지난 5주동안 미친듯이 비용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트위터는 비용절감 목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부서를 없앴기 때문에 트위터와 머스크는 NYT의 논편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2022.12.31 I 이광수 기자
임인년 마지막 해넘이 선명…낮은 대체로 영상권
  • [오늘날씨]임인년 마지막 해넘이 선명…낮은 대체로 영상권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임인년 마지막 날인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겠다. 전국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10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다가 해가 지면서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니, 해넘이를 볼 예정인 경우 추위에 주의해야 한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까지는 눈 소식이 있겠다. 오전 기준으로 전날과 비슷한 -13~0도 분포를 보이고 있다. 아침기온은 △서울 -5도 △춘천 -11도 △대구와 광주는 -3도 △부산 -1도 분포를 보였다.서대문구 안산(봉수대) (사진=서울시)낮 기온은 △서울 4도 △춘천 2도 △강릉 7도 △부산 8도로 전국 1~8도 분포를 보이며 대체로 영상권을 보이겠다.다만 오후부터는 동해먼바다에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이 매우 높겠다. 산지에도 바람이 강하겠으니 해넘이를 볼 예정인 경우 유의해야 한다.아침까지 경기남서부와 강원영서 충청권 북부를 중심으로 1cm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밖의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 전북 서해안 경북서부내륙에도 0.1cm 미만의 눈날림이 있는 곳이 있다. 이미 눈이 쌓인 가운데 낮동안 기온이 올라가면서 녹은 눈이 저녁에 다시 얼며 빙판길을 만들 수 있다.이날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해지는 모습을 낮은 구름사이로 볼 수 있겠다. 독도 오후 5시 5분을 시작으로 전국 해넘이 시간은 오후 5시에서 5시30분 정도가 되겠다. 해넘이시각 전후인 오후 4시부터 저녁 6시 전국 기온이 -4~10도정도의 분포를 보이다가 해가 지면서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니 유의해야한다.
2022.12.31 I 이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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