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공모는 단편영화로 제작 가능한 인권 경찰을 주제로 성별, 나이, 국적은 물론 시나리오·수필·소설 등 형식에 제한이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특히 대상 수상 공모작은 전문영화사에서 단편영화로 촬영해 인권영화제 당일 상영된다.
경찰청 인권영화제는 경찰관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정부 기관 최초로 개최해왔다. 경찰청 관계자는 “시민과 경찰이 ‘영화’라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인권’이라는 아젠다를 공유하고 경찰의 인권 가치실현 의지를 대내외 홍보하는 중요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