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괴산 지진 원전 영향 없어”

"모든 원전 경보 없이 정상 운전"
  • 등록 2022-10-29 오전 10:30:02

    수정 2022-10-29 오전 10:30:02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9일 충북 괴산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국내 원자력발전소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 전경.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은 지진 발생 약 한 시간 후인 이날 오전 9시24분 “원전에 미친 영향은 없다”며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이며 모든 원전의 지진계측값이 지진경보 설정값(0.01g) 미만으로 계측돼 경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49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올해 한반도 발생 지진 중 가장 세다.

한편 한수원은 국내에서 원전 24기를 가동하며 국내 전체 전력생산의 약 30%를 도맡은 발전 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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