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는 베르타의 인수로 머신 러닝 팀에 합류시켜 AI와 머신 러닝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재와 기술을 확보했다. 이로써 클라우데라는 AI 로드맵을 추진하고 글로벌 고객의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찰스 샌즈베리(Charles Sansbury) 클라우데라 CEO는 “데이터 관리와 AI는 서로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다”며, “이번 인수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기업용 AI 분야 리더십을 확장하기 위한 첫 번째 전략적 활동”이라고 밝혔다.
베르타의 기술은 데이터 세트를 맞춤형 검색 증강 생성(RAG)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간소화하여 머신 러닝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모든 개발자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생성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데라는 온프레미스(설치형)를 포함한 여러 클라우드에서 비즈니스 데이터에 대한 분석과 AI를 제공하며, 통합 거버넌스와 보안을 제공하는 유일한 하이브리드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데이터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고, 거대언어모델(LLM)을 통해 데이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