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식 관세청장, 부산항 수산물 수입통관 현장방문

취임 후 첫 현장방문…“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당부
  • 등록 2022-05-27 오전 9:24:30

    수정 2022-05-27 오전 9:24:30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윤태식 관세청장은 지난 26일 부산항을 찾아 명태·고등어·오징어 등 수산물 수입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이달 16일 취임 후 첫 현장방문이다.

윤태식 관세청장(앞 왼쪽)이 26일 오후 부산 감천항 수산물 냉동 보세창고에서 부산본부세관 관계자와 수산물 수입통관 현환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다. (사진=관세청)
27일 관세청에 따르면 윤 청장은 전날 부산본부세관을 찾아 업무보고 후 김천항 수산물 냉동 보세창고를 찾아 수산물 수입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부산항은 우리나라 수출입 컨테이너의 76%(2021년 기준)를 처리하고 있는 관세행정의 핵심 거점이다.

윤 청장은 또 부산신항 제3부두 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운영현황을 들었다. 인근 컨테이너 엑스레이 검사센터와 세관 검사장을 찾아 수입화물 검사 과정도 살폈다.

부산세관은 6월 부산항 민·관 물류협의회를 열어 수출입 물류 개선안을 찾아 시행할 계획이다.

윤 청장은 이곳 직원 간담회에서 “불필요한 절차를 과감하게 없애고 민원인 편의를 향상하는 등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습 드러낸 괴물 미사일
  • 국민에게 "충성"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