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24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남성 컨템포러리 의류브랜드인 ‘폴 스미스’ 매장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폴 스미스는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전개하는 영국의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다. 매장에서는 브랜드의 의류·잡화·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최초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가로 판매한다. 남성복은 물론 여성복 라인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기존의 정통 정장보다는 격식을 갖추되 트렌디하고 편안한 정장의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국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보강해왔다. 올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빨질레리·알레그리·라움맨/바버 매장이 입점했다. 맨온더분·아르마니 스토어 등 이외 브랜드도 입점해 있다.
폴 스미스 매장에서는 인기 의류부터 지갑, 가방, 구두 등 선물로 좋은 잡화 상품도 선보인다. 폴 스미스는 오픈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아울렛 판매가 대비 추가 20% 할인 이벤트도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단 일부 품목은 제외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고객의 쇼핑 수요를 적극 반영해 입점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패션부터 식음료까지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겨달라”고 말했다.
| 폴 스미스 매장 내부(사진=신세계사이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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