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 ‘베베핀’ 유튜브 누적 구독자 600만 돌파

  • 등록 2023-04-03 오전 9:33:12

    수정 2023-04-03 오전 9:33:12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더핑크퐁컴퍼니는 자사 지식재산(IP) ‘베베핀’이 유튜브 누적 구독자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베베핀’ 공개 1년 만의 성과다. ‘베베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생활 밀착형 싱어롱 뮤지컬’을 테마로, 5인 가족의 일상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4월 론칭 이후 영어 채널 500만 구독자, 한국어 채널 100만 구독자, 스페인어 채널 60만 구독자를 각각 돌파했다. 또 누적 조회수 20억 뷰, 누적 시청시간 1억 4000만 시간을 달성했다.

‘베베핀’은 올 1분기 누적 조회수가 전분기대비 143% 늘었다. 특히 미국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000만 뷰, 누적 시청시간 2000만 시간을 기록하며 인기 1위를 차지했다.

‘베베핀’은 지난해 12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배급 채널을 전 세계로 확장했으며,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12개국 ‘오늘의 톱10’ 키즈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글로벌 곳곳에서 쏟아주신 사랑 덕에 베베핀 콘텐츠를 선보인 지 1년 만에 60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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