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아시안게임 출전선수에 감사인사 “덕분에 참 행복했다”

2일 페이스북에 ‘아시안게임 출전선수’에 감사메시지
“16일 동안 애쓴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의 큰 박수 보낸다”
  • 등록 2018-09-02 오후 3:51:54

    수정 2018-09-02 오후 3:53:17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일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과 관련, “남북단일팀의 선전도 잊지 못할 것이다. 경기장에 가득했던 아리랑의 깊은 울림이 다시 우리를 한 팀으로 모이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아시안게임 메시지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아시아의 에너지를 전세계에 보여준 개최국 인도네시아 국민들과 조코위 대통령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16일 동안 애쓴 우리 선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큰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 덕분에 참 행복했다. 그동안 흘린 땀과 눈물을 승리의 환희로 바꾼 선수들도 있고, 아쉬움 속에 다음을 기약하는 선수들도 있었다. 그러나 경기장에서 여러분은 모두 대한민국의 대표선수였고, 우리의 자랑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축구, 배드민턴, 태권도, 야구, 양궁 등 종목에서 여러 아시아 대표팀을 이끈 한국인 지도자들의 활약도 멋졌다”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아시아의 스포츠 기량이 한껏 높아졌다. 대한민국과 아시아는 더욱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이제 한 달여 남은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기다린다. 장애를 뛰어넘는 감동의 순간들이 아름답게 펼쳐질 것”이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응원은 우리 선수들에게 가장 큰 힘”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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