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의 새 기준”…해외 매체들, LG 올레드 에보 호평

美 매체, 12개 TV 브랜드 중 LG전자 1위 평가
獨 매체도 LG 올레드 에보 역대 최고점 부여
  • 등록 2023-04-05 오전 10:00:00

    수정 2023-04-05 오전 10:00:00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LG전자(066570)는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해외 유력 매체에서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매체 슬래시기어(Slash Gear)는 전세계 주요 12개 TV 브랜드 평가 결과 LG전자를 1위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최고의 T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LG전자 제품보다 좋은 것은 없다”며 “2013년 올레드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며 담대한 도전을 시작해 전세계 올레드 TV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3)를 두고 “지금까지의 모든 하이엔드 TV를 압도한다”고 했다. 특히 “우수한 휘도와 완벽에 가까운 HDR 성능을 갖췄는데 부자연스럽게 밝아진 것이 아니라 표현력도 더욱 정교해졌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또다른 매체 테크어드바이서(TechAdvisor)도 “LG 올레드 에보는 올레드 TV의 화질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려 치열한 올레드 TV 시장에서 새로운 왕으로 등극했다”고 평했다. 이 매체는 벽에 완전 밀착되는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웹(web)OS 23도 장점으로 꼽았다.

독일 매체 컴퓨터빌드(Computer Bild)는 TV 성능 평가 점수 가운데 역대 최고점(1.1점)을 부여했다. 컴퓨터빌드는 “TV의 새 기준이 될 만큼 우수한 화질을 갖추고 있으며, 현시점 이보다 더 나은 TV가 있다고 상상하기 어렵다”고 했다.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10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완성한 ‘밝기 향상 기술(Brightness Booster Max)’을 적용해 일반 올레드 TV 대비 최대 70% 가량 밝고, 기존 동급 제품 대비 빛 반사와 화면 비침 현상이 줄었다.

LG 올레드 에보는 업계 유일의 올레드 TV 전용 인공지능(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9 프로세서 6세대를 탑재했다. 또 다이내믹 톤 맵핑 프로(Dynamic Tone mapping Pro) 기술로 각 장면을 구역별 세분화해 HDR 효과와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한다.

인공지능 음향 기술은 2채널 음원을 가상의 9.1.2채널로 변환해 보다 풍성한 음향을 지원한다. 또 처음으로 탑재한 와우 오케스트라(WOW Orchestra) 기능은 LG 사운드바와 맞춤형 입체 사운드를 구현한다.

정재철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독보적인 올레드 TV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전세계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세상에 없던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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