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그룹, 연구개발전문법인 운해연구원 설립

초대 원장에 김택권 전 SNT모티브 CEO
전기차 구동시스템·UAM·SMR 등 연구
  • 등록 2022-04-01 오전 11:19:51

    수정 2022-04-01 오전 11:19:51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SNT그룹은 1일 연구개발전문법인 운해연구원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그룹 내 계열사의 현 사업과 연계한 미래 먹거리 기술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초대 원장은 김택권 전 SNT모티브 최고경영자(CEO)가 맡는다.

운해연구원 CI. (이미지=SNT그룹)
전기차 등 친환경 이모빌리티(E-Mobility)용 구동시스템, 첨단 반도체장비 핵심부품, 도심항공이동수단(UAM, Urban Air Mobility) 등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모빌리티, 소형모듈원자로(SMR)과 차세대 에너지원, 정밀 국방과학기술 기반 체계응용 기술, 통섭형 융·복합 분야 선행연구개발 등을 중점 연구개발한다.

운해연구원은 또 차세대 연구개발 인재를 발굴하고 미래선도형 핵심기술 교육, SNT 계열사를 포함한 국내외 유망 기술기업과의 연계, 유망 기술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역할도 할 예정이다.

SNT그룹은 지주사 SNT홀딩스를 중심으로 자동차부품·소구경 화기 제조사인 SNT모티브(064960), 정밀기계공업 기업인 SNT중공업(003570), 에너지기업인 SNT에너지(100840) 등 계열사가 있는 부산·경남지역 기업집단이다.

최평규 SNT그룹 회장은 지난해 9월 회사 창립 42주년 기념사를 통해 올해 운해연구원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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