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올해 33개 협력中企 생산성 향상 지원 나서

정부와 함께 기업당 3000만~3억원 지원
  • 등록 2020-05-12 오전 10:20:49

    수정 2020-05-12 오전 10:20:49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정부와 함께 올 한해 33개 원전협력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한수원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영풍산업 등 올 한해 영풍산업 등 1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혁신 및 작업환경·생산공정 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신규설비 구축을 지원하는 산업혁신운동 사업에 나선다. 기업당 3000만원의 지원금도 제공한다.

한수원은 내년에도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같은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수원은 또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주)아이넴 등 18개 중소기업의 현장 자동화시스템과 관련 장비 구축을 지원한다.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기업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한수원은 20여 원전을 비롯해 국내 전체 전력생산 설비의 약 20%를 운영하고 있는 최대 발전 공기업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사업이 참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탄탄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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