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전기안전 캠페인

  • 등록 2022-09-08 오후 3:21:22

    수정 2022-09-08 오후 3:21:22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박지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추석 연휴를 앞둔 8일 전북 군산 역전종합시장을 찾아 전기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이 8일 전북 군산 역전종합시장 점포의 노후·불량 전기시설을 교체하고 있다. (사진=전기안전공사)
임직원은 이날 이곳 130여 점포의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노후·불량 시설을 개선·교체했다. 또 이곳 상인·시민에게 전기안전 홍보물과 고무장갑, 앞치마를 나눠주며 전기화재 예방 중요성을 알렸다. 박지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외에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군산)과 복태만 전북상인연합회 회장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기안전공사는 또 이곳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1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사고 이를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전국 전기설비 안전을 맡은 준정부기관인 전기안전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월 중순부터 전국 2만5000여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전통시장 61개소 8221개 점포도 점검 대상이다. 권재홍 상임감사와 충북지역본부 임직원 역시 지난 6일 청주 사창시장에서 전기안전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박 사장은 “시민들이 더 안심하고 편안하게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화재 예방 안전 확보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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