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추석 앞두고 울산 저소득층 200가구에 차례상 음식 전달

  • 등록 2022-09-08 오후 3:58:30

    수정 2022-09-08 오후 3:58:30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추석을 앞두고 본사가 있는 경남 울산지역 저소득층 200가구에 차례상 음식을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 임직원이 지난 7일 울산 본사에서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차례상 음식을 포장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동서발전은 지난 7일 울산 본사에서 임직원이 직접 과일, 소갈비찜, 전 등 차례상 음식을 포장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산재가노인복지협의회,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시 지역 내 저소득 노인·아동 200가구에 전달된다.

동서발전은 하루 앞선 지난 6일에도 지역 전통시장에서 명절음식을 구매해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또 5일에는 울산 저소득 250가구에 10㎏ 쌀포대를 전달했다. 그밖에 당진발전본부와 동해발전본부 등 지역 사업소도 오는 8일까지 각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농산물과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국내 전력생산의 약 10%를 맡고 있는 발전 공기업이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는 모두가 풍성한 음식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행복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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