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환경분야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시험·기술지원 개시

대기·실내공기질 2개 분야 대상
  • 등록 2022-08-22 오후 6:48:29

    수정 2022-08-22 오후 6:48:29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환경분야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인증 시험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연구원들이 충북혁신도시 공기질 관련 제품 시험장에서 환경분야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평가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KCL)
환경분야 간이측정기는 지금까지 환경부 장관의 형식승인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환경부가 18일부터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환경시험검사법) 개정안을 시행하며 간이측정기 역시 인증을 받아야 한다. KCL은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2개 환경분야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관련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KCL이 맡은 2개 환경분야는 △대기(이산화질소·일산화탄소·오존) △실내공기질(이산화탄소·라돈)이다. KCL은 앞선 2018년 충북혁신도시(음성)에 공기질 관련 제품 시험장을 구축해 시험인증 서비스를 해 왔다.

조영태 KCL 원장은 “관련 제품 제조·수입기업과 소비자에게 신뢰 있는 성능·품질 정보를 제공해 국민 건강과 안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또 다른 공공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FITI시험연구원도 환경분야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인증 시험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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