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수익률 `상승`…9월 금리인하 기대 ↑

  • 등록 2024-08-27 오후 11:40:09

    수정 2024-08-27 오후 11:40:0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10년물 국채수익률이 상승으로 돌아섰다.

27일(현지시간)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4bp 오른 3.858%에서, 2년물은 1bp 상승한 3.948%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23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정책이 조정될 때가 왔다”고 발언하며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될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파월의장은 그 정도에 대해서는 정확한 언급을 피했다.

이를 근거로 시장 참여자들은 오는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25bp 인하 가능성이 69.5%, 50bp 인하가 30.5%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 개장 후 발표된 8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103.3을 기록해 월가 전망치 100.9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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