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 지역 태양광발전 협동조합과 교육 협력 확대 나서

  • 등록 2022-04-27 오후 5:07:24

    수정 2022-04-27 오후 5:43:11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지역 소규모 태양광발전협동조합과 에너지 탄소중립 관련 교육 협력 확대에 나섰다.

(오른쪽부터) 최성광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강석찬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이 27일 서울 에너지재단 회의실에서 에너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에너지정보문화재단)
최성광 재단 대표이사는 27일 서울 재단 회의실에서 강석찬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과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에너지 관련 정보와 올바른 문화를 알리고자 1992년 출범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은 2012년 지역민 출자로 설립해 11곳에 총 1106킬로와트(㎾e)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운영하는 조합이다. 이곳 조합원은 발전 수익의 약 3%를 배당으로 받고 있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선 시민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며 에너지 시민리더 양성과 시민이 체감 가능한 정보 제공, 온라인 콘텐츠 상호 교류 등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최성광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탄소중립이란 시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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