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2019년 올해의 동반성장인상’ 시상식

  • 등록 2020-04-20 오후 4:29:52

    수정 2020-04-20 오후 4:29:52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 2번째)이 20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2019년 올해의 동반성장인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0일 경주 본사에서 ‘2019년 올해의 동반성장인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노력한 직원 4명과 4개 부서를 격려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내 최대 발전 공기업인 한수원은 부품·장비 국산화나 공공구매 확대, 판로개척 지원 등 중소 협력사와의 실효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제안한 직원과 부서에 대해 포상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일본 수출규제와 그에 따른 정부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자립화 정책에 호응해 같은 해 9월 부품·장비 국산화 대책반(T/F)을 발족하고 3년 동안 100대 국산화 과제에 1000억원을 투입기로 했다. 이 돈은 대부분 중소 협력사의 소부장 자립 지원사업에 투입된다. 또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동반성장 사업을 펼쳐 같은 해 11월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기도 했다.

2019년 우수 동반성장인은 김승수 주임(고리본부 2발전소 기계부)과 박신영 차장(설비기술처 정비총괄부), 엄기화 차장(원전건설처 전기기술부), 이세경 주임(한울본부 대외협력처 자재부)이다. 또 수력처 수력사업부와 월성본부자 제3발전소 계측제어부, 중앙연구원 연구운영그룹, 한빛본부 대외협력처 자재부가 우수 동반성장부서로 이름을 올렸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지난 한해 전 직원이 힘을 모은 덕분에 중소 협력사와의 관계 강화 효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한층 어려운 상황인 만큼 중소 협력사를 더 주의 깊게 살펴 위기를 함께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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