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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은 국내 전력생산의 약 9%를 맡고 있는 한국전력(015760) 산하 발전 공기업이다. 재작년 하도급 기업 계약직 직원 고(故) 김용균씨의 안전사고를 계기로 안전신고센터 운영 등 안전 관련 투자를 대폭 늘려오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협력사 직원 참여를 위해 서버를 증설하고 QR코드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앱을 확대 개편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안전 신고 아이디어 공모전이나 이벤트를 꾸준히 열어 서부발전과 협력사 직원이 서로의 안전을 지키는 문화를 정착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