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코로나19 경제활성화추진단 발족…“투자비 조기집행 추진”

  • 등록 2020-04-29 오후 5:39:21

    수정 2020-04-29 오후 5:39:21

한국남동발전 임직원으로 이뤄진 코로나19 경제활성화 추진단이 이 29일 진주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남동발전 제공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코로나19 경제활성화 추진단을 발족하고 투자비 조기집행과 선결제·선구매 확대를 통한 내수경기 살리기에 나선다.

남동발전은 29일 진주 본사에서 김학빈 기획관리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제활성화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내수경기 위축을 완화하기 위해 계획돼 있던 투자사업 시기를 앞당기고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선결제·선구매 확대를 추진한다.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 대응 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한다는 취지다. 남동발전은 우리나라 전체 발전설비의 약 10%를 운영하는 한국전력 산하 발전 공기업이다.

추진단은 △예산 조기집행반과 △중소기업 지원반 △지역경제 활성화반으로 나누어 지금까지 시행해 오던 임직원 급여 반납 기부와 화훼농가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 사회공헌 활동을 좀 더 체계화하고 그 규모도 키운다는 계획이다.

단장을 맡은 김학빈 본부장은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 차원의 과제를 발굴해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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