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위해 돌아온 BTS 진, 잠재력에 절규한 사연(‘핸썸가이즈’)

  • 등록 2025-01-12 오후 5:37:11

    수정 2025-01-12 오후 5:37:11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복수를 외치며 돌아왔으나 허당미로 웃음을 안긴다.

사진=‘핸썸가이즈’
1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는 진이 복수를 외치며 돌아온다.

이날 방송하는 6회에는 1회에 출연했던 진이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당시 진은 고정 멤버를 모두 제치고 벌칙에 당첨됐다.

복수심으로 가득 찬 진은 팀원 선택권을 얻자 찬스권을 보유한 이이경, 김동현을 싹쓸이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철저한 계획에 따라 움직이는 J형 리더 이이경과 무계획의 미덕을 뽐내는 P형 행동대장 김동현 사이에서 애먹었다는 후문이다.

진은 지난 1회 출연 당시 역대급 난도의 문제를 아무런 힌트 없이 오직 감에 의해 맞히며 놀라움을 안겼다. 재출연한 이날 방송에서도 후반 레이스에서 잠재력을 뽐낸다. 퀴즈마다 진이 제시하는 수많은 후보군에 정답이 있는 것.

특히 제작직은 “진 씨가 0.5초 만에 정답을 말했다”라고 귀띔하지만 진은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해 절규하며 머리를 쥐어뜯는다. 설욕전에 나선 진이 자신의 촉을 떠올리며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핸썸가이즈’ 6회는 1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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