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는 지난 13~1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을 개최했다. 2019년 3월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콘서트로 양일 모두 전석 매진됐다.
이준호는 “새해가 밝아서 데뷔한 지는 16년 차가 됐고 솔로 데뷔를 한지는 11년이 됐다”며 “저의 11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제게 또 다음의 10년이 있다면 지금보다 더 성숙한 모습으로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팬분들이 저를 필요로 하신다면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모습으로 함께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