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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책부록’은 이무진이 2년 연속으로 진행한 단독 전국투어다. 지난해 11월 대구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김해, 고양, 서울, 안양을 거쳐 마지막 부산까지, 총 7개 도시 8회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부산 공연에서도 이무진은 약 두 시간 동안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며 ‘공연 강자’라는 수식어를 재증명했다. 현재 국내 전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 중인 신곡 ‘에피소드’를 비롯해 ‘잠깐 시간 될까’, ‘눈이 오잖아’, ‘신호등’ 등 이무진의 대표곡들이 연달아 떼창을 유발했다.
공연 마지막까지 열정을 다한 이무진을 위해 관객들과 스태프들은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관객들은 ‘찬란했어 이무진!’이라고 적힌 슬로건 이벤트로 이무진을 감동케 했다. 또 스태프들은 VCR 영상을 통해 이무진에게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이무진은 지난달 발매한 ‘에피소드’로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3’에 프로듀서로 금의환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달 27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창가 서밋에서 첫 해외 단독 콘서트 ‘Lee Mujin US Concert’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