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安, 3월 첫 주말행보…구로차량기지·실내체육업계 방문

오세훈, 주민간담회 개최…시설이전 따른 개발 논의
안철수, 코로나19 고충 청취 및 거리두기 재편 모색
  • 등록 2021-03-06 오전 6:00:00

    수정 2021-03-06 오전 6:00:00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월의 첫 주말에도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두 후보 간 야권 단일화를 위한 첫 행보이기도 하다. 오 후보는 구로차량기지 인근을 찾아 이 일대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 모색에 나서며, 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실내체육업계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다.

오세훈(오른쪽)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월의 첫 주말 각각 구로차량기지 인근과 영등포구 소재 필라테스 업소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 모색에 나선다.(사진=이데일리DB)
먼저 오 후보는 6일 오후 2시 서울시 구로구 소재 한국철도공사 구로차량기지를 방문한 뒤 주민간담회를 갖는다.

구로차량기지는 낙후된 데다 환경문제도 지니고 있어 이 일대 골칫거리였으나, 3기 신도시 중 한 곳인 경기 광명·시흥지구 개발 계획과 맞물리며 국토교통부가 해당 시설을 광명시로 이전을 추진 중이다.

오 후보는 구로차량기지 일대 문제점을 듣고 개발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논의에 나설 계획이다.

안 대표는 권은희 원내대표와 함께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한 필라테스 업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실내체육업계 운영진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

안 대표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운영 중단 이후 최근 영업이 재개된 실내체육시설 현장을 방문해 운영진들이 겪었던 그간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재편에 대해 의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