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핫북]①염승환 주식투자서 2주 연속 1위

"대중적 인지도 출판계에도 영향"
투자 및 재테크서 꾸준히 인기
  • 등록 2021-02-07 오전 9:22:18

    수정 2021-02-07 오전 9:22:18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부장이 주식투자 초보자를 대상으로 출간한 책이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그래픽=문승용 기자]
예스24 2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염승환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이 1위로 나타났다. 예스24 관계자는 “대중적 인지도나 특정 팬 집단이 있는 저자가 출판계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염승환은 인기 유튜브 채널 ‘삼프로 TV’에 매일 출연해 주식시황 및 투자정보를 전달하며 이름을 알렸다.

어른을 위한 힐링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과 마우로 기예 와튼스쿨 교수의 미래 전망서 ‘2030 축의 전환’도 2주 연속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의 자녀교육서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는 두 계단 상승해 4위를 차지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박완서의 10주기 기념 에세이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가 다섯 계단 올라 5위로 나타났다.

투자 및 재테크에 대한 독자들의 열정이 베스트셀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투자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돈 버는 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성을 담은 ‘돈의 시나리오’와 주식 전문가 윤재수의 주식투자 입문서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5차 개정판이 한 계단씩 내려 각각 6위와 14위를 차지했다. 입소문으로 역주행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주식 공부 5일 완성’은 17위, 미국주식 유튜버이자 월스트리트 헤지펀드 트레이더 뉴욕주민의 신작 ‘디 앤서’는 출간과 동시에 19위에 올랐다.

현 시대의 지성인이 자신만의 인사이트를 담아 저술한 도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클 샌델 하버드 대학 교수의 신작 ‘공정하다는 착각’은 한 계단 하락한 12위로 나타났고, 유시민 작가의 역사 안내서 ‘나의 한국현대사 1959 - 2020’가 13위를 차지했다. 김난도 교수로 대표되는 서울대학교 트렌드 분석센터의 2021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21’은 다섯 계단 하락해 20위에 안착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도 주식 전문가 염승환의 주식투자 기초서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이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어른을 위한 힐링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4주 연속 2위에 올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