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지원, 재벌가 패션에 눈 호강[누구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서 백화점 사장역
카리스마, 화려함 모두 담은 캐릭터 패션 눈길
  • 등록 2024-03-15 오전 6:00:00

    수정 2024-03-15 오전 6:00:00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화재를 모으고 있죠. 연애부터 결혼, 그리고 이혼 직전에 이르기까지 롤러코스터같은 부부 생활을 하는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푹 빠져들게 했습니다. 게다가 백화점 사장인 홍해인 캐릭터를 맡은 김지원의 럭셔리 패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진=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먼저 백화점 회의에 참석한 홍해인의 장면인데요. 어깨 라인에 아일릿 디테일이 들어간 검은색 재킷에다 러플 블라우스를 매치해 그녀의 화려함과 카리스마를 강조했습니다. 재킷은 알렉산더 매퀸 제품의 피크 숄더 블레이저 재킷(Peak Shoulder Blazer Jacket)이구요 귀걸이는 18k 화이트 골드에 파베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불가리의 세르펜티 이어링입니다.

(사진=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인턴사원인 줄 알았던 해인의 진짜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은 현우. 그는 급기야 사직서를 내고 고향으로 돌아갔는데요. 해인이 현우의 고향으로 헬기를 타고 찾으러간 장면입니다. 크림색 재킷은 디올의 30 몽테인 바 재킷(30 MONTAIGNE BAR JACKET)이구요 가격은 약 680만원대입니다. 벨트 역시 디올의 새들밸트입니다. 슈즈는 로저 비비에의 아이 러브 비비에 보우 스트라스 펌프스(I Love Bow Strass Pumps)입니다. 가격은 온라인에서 약 365만원대로 찾을수 있습니다.
(사진=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해인이 퀸즈 백화점에 입점 시키기 위해 공을 들이는 브랜드 ‘헤르키나’ 관련 행사에 참석했을 때 입은 드레스는 발망의 나이트 드레스 위드 펄 앤 크리스탈 앰브로이더리(Knit dress with pearl and crystal embroidery)제품입니다. 소매와 옷 끝단으로 갈수록 빼곡해지는 크리스털과 진주 장식이 아주 화려하죠. 착용한 이어링은 콜로프의 에끌라 컬렉션의 에끌라 롱 드롭 이어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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