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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내주 낙천·낙선 與의원들과 오찬

50~60명 예상…윤재옥 권한대행도 참석

  • 등록 2024-04-20 오전 9:28:08

    수정 2024-04-20 오전 9:28:08

  • 가 가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에 4·10 총선에서 공천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기념탑으로 이동하던 중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다음주 중 낙천·낙선 여당 의원들과 이 같은 비공개 오찬을 진행하기로 하고, 최근 개별적으로 일정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 대상은 출마했다가 떨어진 의원들과 공천을 받지 못해 선거에 불출마한 의원들까지 50~60명 정도로 알려졌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도 참석한다.

한편 윤 대통령은 4·10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된 일부 의원들에게 축하 전화를 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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