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6년근 홍삼 우린 '홍삼꿀' 품절 대란

애주가 입소문 타고 12월 판매량 2배 이상 급증
  • 등록 2023-12-29 오전 9:01:21

    수정 2023-12-29 오전 9:01:21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KGC인삼공사가 운영하는 정관장은 GS25와 협업을 통해 최근 출시한 ‘홍삼꿀’이 12월 판매량 급증으로 품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정관장이 GS25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홍삼꿀’ 제품.(사진=KGC인삼공사)
홍삼꿀은 정관장 6년근 홍삼을 국내산 벌꿀에 68시간 동안 진하게 우려낸 제품이다. 정관장은 최근 ‘헬씨플레저(healthy pleasure)’트렌드가 보편화되고 RTD(바로 마실 수 있는 완제품 음료) 음료가 다양해지는 추세를 반영해 홍삼을 소재로 한 홍삼꿀을 선보였다.

홍삼꿀은 지난 9월말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1차 생산물량이 품절된 바 있다. 기온이 급감한 12월에 접어 들면서 판매량이 2배 이상 급증하며 다시 한번 대부분 매장에서 품절됐다. 홍삼꿀은 정관장의 인기제품인 ‘홍삼봉밀절편’과 동시에 생산되는 원료인 홍삼봉밀 농축액을 사용하다 보니 생산에 한계가 있어 늘어나는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연말 모임이 빈번한 12월을 맞아 애주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술자리 이후 숙취로 인해 꿀물이 생각날 때 홍삼까지 한번에 섭취 가능한 홍삼꿀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정관장은 분석하고 있다.

정관장은 우유에 정관장 6년근 홍삼을 더한 제품 ‘진생밀크T:’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커피 대신 우유와 홍삼으로 카페인 걱정 없이 건강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다. 지난 7월에는 GS25 단독으로 숙취 해소는 물론 활력까지 챙길 수 있는 홍삼 숙취해소제 ‘확깨삼’을 선보이기도 했다. 6년근 홍삼농축액, 헛개나무열매추출물, 미배아대두발효추출물 등을 정관장만의 기술로 배합해 특허받은 숙취해소용 조성물을 함유한 제품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홍삼꿀과 진생밀크T:는 가볍게 마시는 음료에도 건강을 꼼꼼하게 챙긴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건강 음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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