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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신속하게 매몰자 구조하라"…채석장 붕괴사고 긴급지시

"신속하게 매몰자 구조하고 인명피해 최소화에 모든 조치 강구"
29일 오전 10시즘 양주 은현면 채석장 붕괴로 3명 매몰
  • 등록 2022-01-29 오후 1:19:05

    수정 2022-01-29 오후 1:19:05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경기도 양주에서 발생한 석재 채취장 토사 붕괴 사고와 관련, “신속하게 매몰자를 구조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29일 오전 양주시에 소재한 채석장 붕괴사고에 현장.(사진=연합뉴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사고 상황을 보고받은 뒤 소방청장과 국토부 장관,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에 이같은 내용의 긴급지시를 내렸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조치 및 구조대원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고용노동부에는 사고의 원인과 관리상 문제점을 철저히 조사해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께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석산에서 골채 채취 작업 중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사고가 골채 채취를 위해 폭파에 필요한 구멍 뚫는 작업 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사고로 지표면으로부터 약 20m 하부에서 굴착기 1대와 천공기 등을 이용해 작업하고 있던 남성 인부 3명이 매몰됐으며 아직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매몰된 3명 중 1명은 굴착기 안에 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2명은 맨몸으로 매몰됐을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붕괴된 토사의 깊이가 약 20m에 달해 현장에 5개의 굴착기를 투입했지만 구조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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