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할로윈 파티’, 에버랜드서 열린다

내달 9일, 장미원에서 첫 선 보여
  • 등록 2022-09-26 오전 9:34:06

    수정 2022-09-26 오전 9:34:06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K-할로윈 파티가 에버랜드에서 열린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내달 9일 장미원 일대에서 국내외 유명 틱톡커,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World Creators’ Halloween, 이하 월크할)은 에버랜드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대형 할로윈 이벤트로, 고객들이 오싹하면서도 이색적인 할로윈 분위기를 온·오프라인에서 신나게 놀면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최근 MZ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소셜미디어 앱 틱톡에서 활동중인 원정맨(대한민국, 팔로워 4790만명), Homa(카자흐스탄, 팔로워 4480만명) 등 크리에이터 100여명을 최근 ’월크할‘에 사전 초청했다.

에버랜드 초청장을 받은 국내외 틱톡커들은 벌써부터 다양한 할로윈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는데, 26일 현재 누적 조회수가 1000만뷰를 넘어섰다.

팔로워가 1160만명에 달하는 리나대장 등 유명 틱톡커들이 출연한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 공식 캠페인 영상도 23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에버랜드 공식 SNS 채널에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반 고객들도 참여 가능하다. 에버랜드는 틱톡에 좀비 댄스 등 간단한 미션 영상을 촬영해 올리거나 SNS 공식 캠페인 영상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120명을 추첨해 ’월크할‘을 즐길 수 있도록 에버랜드 이용권을 선물한다.

월크할 행사 당일 장미원 일대에는 호박, 해골, 유령 등 다양한 할로윈 포토존이 꾸며지고, 좀비 플래시몹 댄스, 디제잉 퍼포먼스,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할로윈 파티 프로그램도 진행돼 열기를 더한다.

한편 11월 20일까지 할로윈 축제가 진행중인 에버랜드에서는 공포체험존인 블러드시티6는 물론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할로윈 테마가든 등 유쾌한 즐길 거리까지 다양한 할로윈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 가을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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