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자립준비청년 ‘경제적 홀로서기’ 돕는다

‘G청년셀러 창업아카데미’ 진행, 8일부터 접수
  • 등록 2024-04-04 오전 8:51:41

    수정 2024-04-04 오전 8:51:4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G마켓은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G청년셀러 창업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란 보호시설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청년이다. G마켓은 사단법인 야나와 협약을 맺고 자립준비청년들이 G마켓과 옥션의 판매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1억원 규모의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G청년셀러 창업아카데미는 자립준비청년이 판매자로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판매자 교육 및 실습부터 전문가들의 멘토링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업자본금 100만원과 활동지원금으로 월 15만원 상당의 스마일캐시 상품권도 제공한다.

프로젝트 참여 신청은 올해 만 18세로 아동보호시설 퇴소 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다. 총 30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선발해 오는 26일 대상자를 발표한다.

서민석 G마켓 지원부문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방면으로 꿈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며 “앞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비전을 제시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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