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확인 경로는 입국단계 38명, 격리단계 28명, 국내전파 14명”이라며 “추정 전파경로는 가족 내 전파 3건(6명), 지역사회 N차 전파 1건(8명, 친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정부는 자가격리 미흡 및 격리면제자에 의한 지역사회 전파 사례 발생에 따라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하며, 입국한 자가격리대상자 및 동거가족은 격리 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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