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독, 소비자 참여형 ESG 기부 캠페인 통해 반려동물 의료 지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하이독은 소비자 참여형 기부캠페인 ‘하이펫(High Pet)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하이독)

하이펫챌린지는 아픈 반려동물을 치료를 통해 다시 일으킨다는 의미와 앞으로 행복하게 반려인생을 살게 하는데 힘을 모으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인스타그램에 반려동물과 하이파이브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필수해시태그 하이펫챌린지 하이독과 함께 올리면 게시물 1건당 500원이 위기에 처한 반려동물을 위한 치료비로 적립된다.

일반 소비를 통해서도 하이펫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다. 하이독 홈페이지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하이독 제품을 2만 원(실 결제금액) 이상 구매 시 결제 1건당 1000원이 위기에 처한 반려동물을 위한 치료비로 적립된다. 적립 현황은 하이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하이독 공식 인스타 계정이나 카카오채널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반려동물의 안타까운 사연도 받고 있다.

한편, 하이펫챌린지를 위해 가수 김흥국, 방송인 유재석, KBO 총재고문 김인식, 전 야구선수 홍성흔 씨 등이 영상을 통해 릴레이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셀러브리티의 응원영상 릴레이가 이어질 예정이다.

조한울 하이독 대표는 “우연히 접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새끼 길고양이의 안락사를 막기 위해 치료비 후원을 한 것이 하이펫챌린지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캠페인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게 ESG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