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미국 출장 일정을 마친 뒤 전용기를 타고 곧바로 인도네시아로 향했다. 정 회장은 미국 출장을 통해 로스앤젤레스(LA) 현대차 미국판매법인과 앨라배마 현대차 공장 등을 방문하며 미국 판매 전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독려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LG에너솔루션과 1조2000억원을 투자해 배터리셀 합작 공장을 건설한 바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자카르타 외각 브카시에 아세안 첫 생산공장을 짓고, 내년 1월 내연기관차부터 양산을 시작한다. 이외에도 전기차 첫 생산을 위한 협의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