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에 ‘글로벌 지원’ 메뉴 추가

  • 등록 2021-10-22 오후 4:46:21

    수정 2021-10-22 오후 4:46:21

일본개인정보보호법. (사진=네이버)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네이버(035420)는 사용자들이 해외 프라이버시 및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 센터를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개인정보보호 인력 등이 부족한 스타트업, 중소 상공인(SME)들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프라이버시 센터에 ‘글로벌 지원’ 메뉴를 오픈한 것이 골자다.

이번 개편을 통해 네이버는 기존에 제공하던 유럽연합(EU)의 GDPR 외에 미국, 일본 등 더 다양한 국가의 프라이버시 및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보다 수월하게 EU, 미국, 일본 등의 프라이버시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내용과 준수를 위한 가이드라인 등의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일본과 관련해서는 일본법령 정보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보호 준수 가이드 및 체크리스트도 제공한다. 또 글로벌 지원 메뉴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인정보처리방침 작성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도 공유한다.

네이버는 외부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주요 글로벌 테크 기업의 개인정보처리방침을 분석, 가장 일반적이고 공통된 내용을 위주로 표준 모델을 개발했다. 해당 내용을 스타트업 등이 영문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작성할 때 이를 기반으로 특성에 따라 수정, 활용할 수 있도록 ‘프라이버스 폴리시’(Privacy Policy) 메뉴를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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