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1.20 업데이트’ 오는 8일 출시

‘트레일스 앤 테일즈’ 업데이트 통해
신규 몹과 바이옴, 고고학 등 다양한 기능 추가
개성 표현할 수 있는 갑옷 장식을 비롯한 조각 책상 등
  • 등록 2023-06-05 오후 5:22:45

    수정 2023-06-05 오후 5:22:4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Xbox가 마인크래프트(Minecraft) ‘1.20 정식 업데이트’를 오는 8일 제공한다.

‘트레일스 앤 테일즈(Trails & Tales)’라는 제목으로 선보이는 이번 업데이트에선 신규 몹과 바이옴, 고고학(Archeology) 등 팬들이 고대해온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다.

새로운 몹 ‘스니퍼(Snipper)’와 ‘낙타(Camel)’가 추가된다. 스니퍼는 2022년 마인크래프트 라이브 몹 투표의 우승자로, 한때 멸종됐다.

오버월드로 돌아온 크고 온순한 고대 생물이다. 플레이어는 스니퍼의 알을 발굴하고 부화시켜 아기 스니퍼인 스니플릿(Sniplet)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신규 몹인 ‘낙타(camel)’는 플레이어 혼자 또는 2명이 함께 탈 수 있는 이동용 몹으로 긴 다리가 특징이다. 몸집이 큰 만큼 다른 난투 몹들이 접근할 수 없다.

신규 바이옴인 ‘벚꽃 숲(Cherry groves)’도 만나볼 수 있다. 벚꽃나무를 잘라 걸이형 간판 등의 핑크 원목 세트를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고고학’ 기능이 추가된다.

플레이어는 ‘갑옷 장식(Armor trims)’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갑옷 장식은 마인크래프트 내 바이옴과 구조물 곳곳에 있다. 이를 다양한 색상 옵션 중 하나와 결합해 자신의 갑옷에 추가할 수 있다. 고대 도시와 트레일 폐허에서 찾을 수 있는 장식을 포함한 총 16개의 갑옷 장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이용자가 자신의 이야기와 여정을 보관할 수 있는 조각 책장(Chiseled bookshelves), 새로운 장식물인 걸이형 표지판(Hanging signs), 뗏목 등이 포함된 대나무 원목 세트 등이 이번 1.20 업데이트에 포함된다.

마인크래프트 ‘트레일스 앤 테일즈(Trails & Tales)’ 업데이트는 8일(한국시간)부터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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