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입주 대란 ''고양·용인'' 낙찰가율 상승세

  • 등록 2010-10-29 오후 4:51:48

    수정 2010-10-29 오후 4:51:48

[이데일리TV 이미지 기자]

                   

올들어 신규 아파트 입주대란으로 집값 하락폭이 컸던 경기도 고양과 파주, 분당, 용인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이번 달 경기도 분당과 용인, 고양, 파주지역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은 74.52%로 지난달보다 2.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서울에서 촉발된 전셋값 상승세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된 데다 집값상승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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