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수페타시스, 美 이동통신사 합병 수혜 기대감에 강세

  • 등록 2020-03-30 오후 1:48:24

    수정 2020-03-30 오후 1:48:24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이수그룹 IT부품 계열사 이수페타시스(007660)가 미국 이동통신사 ‘T-모바일(T-Mobile)’과 ‘스프린트(Sprint)’ 합병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 47분 현재 이수페타시스(007660)는 전 거래일 대비 7.03% 상승한 2435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이동통신사들은 5세대 이동통신(5G) 시장 선점을 위해 더욱 경쟁적으로 투자에 나설 전망이다. 최근 미국 3·4위 이동통신사 T-모바일과 스프린트가 미국 법무부의 합병 조건 ‘6년 내 미국 인구 99% 사용 가능 5G(5세대)망 구축’을 받아들여 합병이 성사됐기 때문이다. 신생 합병 법인은 미국 내 1위 ‘버라이즌(Verizon)’과 2위 ‘AT&T’에 뒤를 이은 3위 규모다.

이수페타시스 측은 “주 고객사가 미국 유선 통신장비 업체인 점과 현지 법인을 통해 5G 통신 핵심 장비 고다층 인쇄회로기판(MLB)를 제조 및 납품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미국 내 5G 설비투자 수요에 직접적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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