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부천 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지원

부천시·아토리서치와 업무협약 체결
뉴로클라우드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현
기술협력 및 자문 제공…부천시 대상 교육과정 별도 개설
  • 등록 2021-10-25 오후 3:53:37

    수정 2021-10-25 오후 3:53:37

(왼쪽부터)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 장덕천 부천시장,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전무가 지난 22일 `부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성공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네이버클라우드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부천시, 아토리서치와 `부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성공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가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인AI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구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열린 협약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전무,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청에서 진행됐다.

부천시 AI 데이터센터(제1센터)는 기존 R&D 종합센터의 9~13층(5개층) 규모로, 연면적은 4875㎡ 규모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운영 활성화 및 확장·고도화 협력 △관내 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및 교육지원 협력 △AI 도시 및 스마트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기 위한 상호 협력 △데이터 사업 활성화에 관한 협력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는 뉴로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부천시 데이터센터와 네이버클라우드의 서비스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현한다. 또 부천시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우대조건 제공 및 기술협력과 자문을 지원한다.

부천시를 위한 교육과정을 별도로 개설해 부천시 관내 기업들 대상으로 클라우드 및 AI 교육 서비스도 제공하고, 선정된 기업에게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의 뉴로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MSP)인 아토리서치는 성공적인 뉴로클라우드 운영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기술지원 및 자문을 담당하며, 카이스트(KAIST)와 협업 중인 인공지능 기술을 데이터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전무는 “이번 협력으로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글로벌 IT 기술과 인프라로 부천시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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