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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043610)(대표이사 박현진)이 음악 관련 AI 기술 보유 스타트업 ‘주스’를 인수하기 위해 51억원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
지니뮤직은 주스 인수를 통해 음악플랫폼 지니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AI 기술 연계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AI 기반 융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스는 2016년 설립해 첨단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음원분석부터 음악창작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온 스타트업이다. 주스는 AI작곡·편곡 등 AI 관련 기술 개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AI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에서 투자를 받기도 했다.
박현진 지니뮤직 대표는 “음악 관련 AI 기술 보유 스타트업 주스 인수를 통해 AI 창작시대에 걸맞는 AI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니뮤직 플랫폼 고도화와 콘텐츠 사업 밸류체인 확장에 나설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경험을 혁신하는 AI 기반 융합 콘텐츠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