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8일 총 32명 규모의 팀장급 승진 및 신규 보임,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박병일 회계팀장 △이상준 회원소통팀장 △최규종 기업정책팀장 △송승혁 조세정책팀장 △강민재 샌드박스관리팀장 △유일호 고용노동정책팀장 △김형모 미주통상팀장 △이은철 유통물류정책팀장 등 젊은 인재를 발탁한 점이 눈에 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는 신규 보임을 통해 40대의 젊은 팀장을 전진 배치했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또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조세정책팀과 회원소통팀을 신설했다. 조세정책팀은 정부와 여당의 기업 증세에 대응할 계획이다. 회원소통팀은 회원사들 간 원활한 의사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지난달 23일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된 최 회장은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는 관례에 따라 대한상의 회장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도 최 회장이 최종 결재했다. 최 회장은 오는 24일 대한상의 전체 의원 총회에서의 회장으로 정식 선출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최 회장이 정식 취임한 후 추가적인 인사와 조직개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부장 승진 △기획팀장 김의구 △회원CEO팀장 이강민 △제도혁신지원실장 겸 스타트업지원팀장 이종명 △아주통상팀장 이성우
◇전보 △대외협력팀장 김기수 △인사팀장 강명수 △IT지원팀장 정범식 △지역경제팀장 임충현 △회원협력팀장 겸 중소기업복지센터장 진경천 △원산지증명센터장 오주원 △규제혁신팀장 이상헌 △산업정책팀장 겸 코로나19대책반 점검팀장 전인식 △ESG경영팀장 윤철민 △구주통상팀장 추정화 △글로벌경협전략팀장 진덕용 △산업기술혁신팀장 정영석 △스마트제조혁신팀장 박준 △농식품산업협력TF팀장 구재본 △지역인적자원개발팀장 겸 산업인적자원개발팀장 방창률 △자격평가기획팀장 임철 △자격평가운영팀장 김종태 △표준협력팀장 이헌배 △데이터정보팀장 김성열 △투자환경개선팀장 엄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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