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의 약 68%가 변이 감염”

  • 등록 2021-03-03 오후 10:16:19

    수정 2021-03-03 오후 10:16:19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스위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변이 감염률이 70%에 달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스위스인포에 따르면 연방 공중보건청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입원 환자와 신규 사망자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신규 확진자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공중보건청 관계자는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이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앞서 연방 정부는 1월 18일 단행한 봉쇄 조처를 지난 1일 완화, 일반 상점의 영업과 도서관 등의 운영을 허용했다. 다만 식당과 카페 등의 야외 테라스 영업은 22일까지 계속 중단한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