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연휴 기간에 부모님이나 친지들과 영상통화로 안부를 전하는 온라인 세배가 어느 정도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통신3사와 협력해 설 연휴기간동안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할 때 데이터를 차감하지 않기로 했는데, 무료 영상통화 사용자 수를 집계해보니 382만 명이 사용해 지난해 설연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정부는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오는 4월까지 지원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지원을 바라는 종교시설은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콜센터(☎1433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