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이재명, 박용진 향해 "서로 공격하면 누가 남나…배제 않을 것"
  • 이재명, 박용진 향해 "서로 공격하면 누가 남나…배제 않을 것"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4일 자신과 경쟁하고 있는 박용진 후보를 언급하며 “다르기 때문에 배제할 것이 아니라 역할 분담을 통해 더 많은 영역에서 더 많은 지지를 끌어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이 14일 충북 청주시 CJB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후보 (사진= 연합뉴스)이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당대표 출마자 합동 연설회에서 “우리가 다르다는 이유로 배제하고 공격하면 대체 누가 남겠느냐. 다른 얘기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게 바로 민주당의 역동성과 가능성을 말해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작은 지방정치였지만 사람을 가리지 않고 능력에 따라 썼다. 우리 진영의 사람이 아닐지라도 능력이 있으면 썼고, 그래서 경기도에서 전국 1드의 평가를 받고 오늘의 이재명이 생겨난 것”이라며 “약속한다. 실력에 따라 사람을 쓰고 역할을 부여하겠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역량 있고 당원과 국민의 지지를 받는 정치인이라면 당연히 민주당의 공천 시스템에 따라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사당화(私黨化)’ 논란과 ‘공천 학살’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 후보는 “아무도 배제를 걱정하지 않는, 민주적이고 통합된 정당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용진 후보는 “우리는 또 다른 내로남불, 또 다른 사당화 논란에 스스로 걸어들어가고 있지 않느냐”며 당헌 80조 개정 논란 등을 언급했다. 그는 “(당헌 80조 개정을) 결연히 반대한다. 어느 한 사람을 위한 개정이라면 더더욱 안 된다. 당당한 민주당이 되기 위해선 이번 논쟁은 전당대회 이후로 미루는 것이 맞다”고 했고, 이 후보를 향해 “우리 당 어느 리더가 전국적 선거에 대한 패배를 책임지지 않고 또다른 선거로 자신의 출마를 선언한 적 있었느냐”고 꼬집었다. 강훈식 후보는 어려울 때마다 충청이 중심을 잡았고, 나라의 어려움도 충청이 결정했다“며 ”민주당의 어려움도 충청이 결정한다는 각오로 미래를 위해 전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8.14 I 박기주 기자
김건희 여사 저격한 '저승사자'…개그맨 서승만, 국민대 시위
  • 김건희 여사 저격한 '저승사자'…개그맨 서승만, 국민대 시위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최근 국민대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논문 4편을 두고 “표절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개그맨 서승만씨가 국민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서씨는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지난 11일 서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뭐라도 해야될 것 같았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저승사자 복장을 하고 국민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본인의 사진을 공개했다.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왼쪽)와 개그맨 서승만씨.(사진=뉴시스, 서승만씨 페이스북)이어 “(함께 공부한) 동기 신용규 박사가 ‘지도 교수가 말하길, 서승만은 유명하니 빈틈없이 논문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다”며 “총장을 만나려고 시도했지만 만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사진 속 서씨는 “국민대 출신 박사라 죄송합니다. 공정과 상식이 있다면 김건희 논문 표절 재조사 회의록 즉각 공개하라!”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서씨는 지난 2019년 9월 ‘고령운전자 사고 감소 대책’을 연구한 논문으로 국민대 일반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또 동대학에서 영상미디어 부문(영화연출) 석사학위를 받기도 했다.서씨 또한 같은 국민대에서 학위를 취득한 만큼, 김 여사 논문에 관한 학교 측의 재조사 결과에 부당함을 느껴 시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사진=서승만씨 페이스북)한편 국민대가 재조사한 김 여사의 논문은 2008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 논문과 대학원에 재학하던 2007년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3편이다.이중 학술지에 게재된 한 논문의 제목에 ‘회원 유지’라는 표현이 영문 초록에서 ‘member yuji’로 표기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국민대는 지난 1일 김 여사의 논문 4편 중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3편은 “연구부정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나머지 학술논문 1편에 대해선 “검증 불가”란 판정을 내렸다. 이로써 김 여사의 국민대 박사학위는 그대로 유지되게 됐다.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총장실 건물 앞에서 김건희 여사 논문 조사 결과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한 뒤 총장실로 이동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하지만 이같은 결과를 이를 두고 국민대 내부에서부터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지난 12일 국민대 교수회는 학교 측에 재검증위원회 회의록과 최종보고서를 익명화해 공개해달라고 요청했다.참석자 대다수는 교수회가 자체적으로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논문 표절 여부를 재검증하자는 의견에 동의했다.국민대 교수회는 다음 주 초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안건별 대응 방안을 놓고 전체 교수들을 상대로 표결할 방침이다.
2022.08.14 I 권혜미 기자
이재명 “권력 탐한 일 없다”, 박용진 “오물 묻은 옷으론 안돼”
  • 이재명 “권력 탐한 일 없다”, 박용진 “오물 묻은 옷으론 안돼”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압도적 선두를 기록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는 더 높은 투표율과 득표율로 자신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이를 뒤따르고 있는 박용진 후보는 변화와 혁신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다음 선거에도 질 것이라며 이 후보를 견제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이 14일 충북 청주시 CJB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후보 (사진= 연합뉴스)민주당은 이날 오후 CJB미디어센터 에덴아트홀에서 당대표 후보 충북 지역 합동연설회를 진행했다. 첫 연설자로 나선 이 후보는 “민주당 역대 두 번째 높은 투표율 기록하고 있다. 가장 높았던 2년 전 보다 0.4%가 부족하다. 역대 2위 최대투표율을 보이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당원의 의무·권리 행사”라며 “압도적 높은 득표율 감사하지만, 사상 최대의 높은 투표율 보여달라. 그것이 민주당이 당원 중심 정당으로 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회운동과 정치활동을 해 오면서 권력을 탐한 일이 없었다. 오로지 권한, 새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는 힘, 일할 기회를 원했을 뿐”이라며 “당을 통합하고 신뢰와 사랑을 받도록 만들어내고, 야당으로서 정부의 좋은 일에 적극 협조하지만 강력하게 맞서는 강한 야당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강력한 리더십으로 혁신하고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연일 이 후보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박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도 날을 세웠다. 박 후보는 “지금 우리의 지지율은 우리가 잘해서라기 보다는 윤석열 정부가 워낙 엉망진창으로 국정을 운영하니까 생긴 일이다. 허구한 날 윤핵관과 이준석 대표가 드잡이를 하다 보니 지지율이 곤두박질한 덕분이기도 하다”며 “이렇게 있어도 거저 이기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방심은 금물”이라고 꼬집었다. 박 후보는 “국민이 기다리는 ‘민심’이라고 하는 식당이 있다. 그 식당엔 오물이 묻은 냄새나는 옷으로는 들어갈 수가 없다. 변화와 혁신으로 민심 이라는 식당에서 국민을 만나고 마음을 얻고 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재명 방탄 개정’ 논란을 빚고 있는 당헌 80조 개정 논의에 대해 “논의는 해야 한다. 하지만 결연히 반대한다. 문재인 당 대표가 혁신안을 만들어 내 국민에게 박수받았던 그 조항이 문 대통령 시대가 끝나니 곧바로 우리 당에서 사라지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행여나 이 조항의 개정 이유가 어떤 한 사람 때문이라면 더더욱 반대한다. 그것이 바로 사당화 논란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강훈식 후보는 “어제 우리당 (지방 경선) 생방송을 1500명이 봤는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기자회견은 4만명이 봤다고 한다”며 “우리당을 흔들어 깨워야 한다. 누구의 탓이 아닌 민주당을 살리기 위해 호흡해야 한다. 새로운 변화는 강훈식”이라고 강조했다.
2022.08.14 I 박기주 기자
이재명 “없는 길 만드는 정치”, 박용진 “李 셀프공천에 동지들 낙선”
  • 이재명 “없는 길 만드는 정치”, 박용진 “李 셀프공천에 동지들 낙선”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의 무대가 충청으로 옮겨졌다. 당대표 후보 등은 민주당의 오랜 공약인 ‘충청권 메가시티’를 언급하면서도 각자의 선명한 노선을 강조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재명 후보는 “민생의 위기를 불러온 것이 정치의 위기”라며 윤석열 정부를 향해 비판의 날을 세웠고, 박용진 후보는 “부정부패와 부도덕에 맞서 싸우는 민주당이 돼야 한다”며 이 후보를 견제했다. 13일 오후 부산항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강훈식(왼쪽부터), 박용진,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민주당은 이날 오전 충청남도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에는 CJB 미디어센터와 한밭종합운동장에서 각각 충북 및 대전·세종 합동연설회를 연다. 이 후보는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권력을 위임 받으면서 했던 무수한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버리고 가벼이 여기는 정치집단에 국민이 어떤 미래와 희망을 갖겠나. 난 약속을 지켜왔고, 실적과 성과를 통해 유능함을 증명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는 있는 길을 잘 나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길을 만들어 내는 것이 역할”이라며 “민주당은 세 번의 집권을 통해 그 일을 충분히 착실하게 해 냈고, 압도적 지지를 통해 강력한 리더십을 부여해주시면 민주당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전국 정당을 확실하게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후보는 ‘셀프 공천’ 및 ‘당헌 80조 개정’ 등 이재명 후보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집중 공세를 펼쳤다. 그는 “당의 지도자가 험지가 아니라 지난 20년간 단 한 번도 져본 적 없는 지역구에 셀프공천을 했고, 그 결과 우리 당의 유능한 동지들이 줄줄이 낙선했다”며 “소속 의원들, 동지들과 상의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문재인 당 대표의 야당 시절 혁신안, 부정부패와 싸웠던 우리 당 역사의 상징, 당헌 80조가 차떼기 정당 후신만도 못하게 후퇴하려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이었던 소득주도성장을 우리 강령에서 삭제하려 하고, 합의도 부족한 국민의힘 강령에 있는 기본소득을 (강령에) 넣으려 했다”며 “공정과 상식이 깨지고 있는 이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시대에 부정부패와 부도덕에 결연히 맞서 싸우는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민주당이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강훈식 후보는 “1위 후보의 득표율은 역대 최고라는데 정작 당원투표율은 역대 최저다. 무려 3분의 2에 가까운 당원들이 투표하지 않고 있다”며 “용기 내서 새로운 선택지, 강훈식에게 투표해달라. 당원이 외면하고 체념하는 전당대회가 아니라 변화와 역동의 새로운 기운이 넘치는 전당대회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2022.08.14 I 박기주 기자
 하반기 명품 브랜드 가격 인상 행렬 시작
  • [주간명품] 하반기 명품 브랜드 가격 인상 행렬 시작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이번 주(8월 7~12일) 명품업계에서는 하반기 가격 인상 행렬이 시작됐다.고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주가 즐겨 입던 검정색 터틀넥을 만든 일본의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가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여름철을 맞아 럭셔리 브랜드 스포츠 시계의 출시도 잇따랐다. 보테가베네타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샤넬·브레게·고야드 주요 제품 가격 인상지난 5월 22일 갤러리아백화점에 전시된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데이 앤 나이트 8999’. (사진=백주아 기자)지난 10일 샤넬은 클래식 라인을 비롯한 인기 핸드백 제품 가격을 5% 인상했다. 가격 인상은 지난 3월에 이어 5개월 만이다.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랩 백 가격은 뉴미니는 566만원에서 594만원(4.9%) 스몰은 1105만원에서 1160만원(5.0%), 미듐은 1180만원에서 1239만원(5.0%), 라지는 1271만원에서 1335만원(5.0%)으로 올랐다. 클래식 플랩백 제품은 인기가 높아 1년에 1점씩 구매 제한을 두고 있다.보이 샤넬 플랩 백 스몰 사이즈는 699만원 734만원(5.0%), 미듐은 759만원에서 797만원(5.0%), 라지는 804만원에서 844만원(5.0%) 올랐다. 가브리엘 스몰 호보 백 655만원에서 688만원(5.0%), 클래식 체인 지갑(WOC)은 380만원에서 399만원(5.0%) 올랐다.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레게’는 오는 9월부터 전제품 가격을 6% 이상 일괄적으로 인상한다. 최근 예물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의 가격은 현재 4500만~4억6300만원대다. 내달 인상률을 반영하면 약 4800만원부터 5억원 수준으로 오른다.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트레디션 컬렉션’ 제품 가격은 현재 3000만~ 2억3500만원이지만 다음달부터 3200만~2억5000만원까지 오를 전망이다.프랑스 명품 브랜드 고야드는 지난 1일부터 주요 핸드백 제품 가격이 20% 가량 올렸다. 김건희 여사가 착용해 화제가 된 ‘아르투아 백 PM’ 기본색상은 219만원에서 44만원(20.1%) 오른 263만원이 됐다. PM 사이즈보다 조금 더 큰 ‘아르투아 백 MM’은 253만원에서 304만원으로 51만원(20.2%) 올랐다.고야드 대표 백인 생루이 백 PM은 기존 162만원에서 32만원(19.8%) 오른 194만원이 됐다. 더 큰 사이즈인 생루이 백 GM은 188만원보다 38만원(20.2%)오른 226만원이다. 이 제품은 이재명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아내 김혜경 씨가 들어 화제가 됐다.◇‘잡스 터틀넥’ 만든 日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 별세일본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9일 NHK 등 일본 언론들은 이세이 미야케가 지난 5일 암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지난 1938년 히로시마에서 태어난 그는 도쿄 다마미술대를 졸업한 뒤 1965년 프랑스 파리에서 기 라로쉬, 지방시 등의 보조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미국 뉴욕으로 건너갔다. 이후 1971년 일본 도쿄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명품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를 출시했다.이세이 미야케는 스티브 잡스의 검은색 터틀넥을 만든 디자이너로도 유명하다. 잡스는 생전 항상 터틀넥과 청바지, 운동화를 신고 신제품 발표회에 등장했다.그는 일본의 전통 종이접기 기술(오리가미)을 이용한 플리츠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삼각형 모양의 반짝이는 소재를 이어붙인 여성 가방 ‘바오바오’도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 가방은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이 들고 다닌 걸로도 유명하다. ◇ 한여름 스포츠 다이버 시계 출시..친환경은 덤 파네라이 섭머저블 쿼란타콰트로 스틸. (사진=파네라이)11일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럭셔리 시계 브랜드 ‘파네라이’는 섭머저블 쿼란타콰트로 스틸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파네라이의 디자인 코드와 기술적 완성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지속가능성 목표의 중요성을 인식한 모델이다. 소재 중 72g은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는데 이는 총 중량(137g)의 52%에 해당한다. P.900 오토매틱 칼리버를 내장하고 있으며, 날짜 표시 및 300m 방수 기능과 3일 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한다.파네라이 섭머저블 쿼란타콰트로 스틸 시리즈는 두 가지 새로운 시도를 적용했다. 파네라이가 폴리시드 세라믹 소재를 사용한 것 자체도 처음인데다, 단방향 베젤에 하이 글로시 디테일을 적용한 것 또한 파네라이 역사상 최초이다. 광택감을 활용한 메커니즘은 또 다른 요소에서도 두드러진 역할을 하는데 폴리시드 디테일의 다이얼은 위에서 밑으로 내려갈수록 컬러가 점점 더 짙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더해져 아름다운 깊이감을 연출한다.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는 폴라리스 데이트 그린을 공개했다. 폴라리스 데이트 그린은 딥 그린 컬러의 그라데이션 다이얼이 특징으로 빛의 각도에 따라 다크 그린부터 라이트 그린까지 매력적인 컬러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 클루 드 파리 모티브의 그린 러버 스트랩이 장착됐다.폴라리스 데이트 그린은 기존 빈티지한 감성의 다이얼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며 아워 마커와 숫자 인덱스는 바닐라 컬러의 수퍼-루미노바 처리해 탁월한 가독성이 특징이다. 또 직경 42㎜의 스틸 케이스에는 이중으로 폴리싱된 새틴 피니시를 적용했으며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차세대 예거 르쿨트르 칼리버 899가 장착돼 있다.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도 바이오-베이스 소재와 재생 스틸을 사용한 3종의 새로운 워치 디자인을 추가한 구찌 다이브 컬렉션을 내놨다. 재생 자원을 통해 생산된 바이오 베이스 소재의 활용은 탄소 배출량 감소와 이를 통한 인간과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려는 구찌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다.신제품은 고무 질감의 혁신적인 바이오 베이스 소재가 케이스와 스트랩에 활용됐으며 최소 각각 65%, 46% 함유됐다. 매트 화이트, 아쿠아마린, 내추럴 모스 그린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구찌 다이브 컬렉션은 구찌의 상징이 세팅된 인덱스와 투명한 다이얼과 케이스 백을 통해 엿볼 수 있는 스위스 메이드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특징이다.◇보테가 베네타, 롯데百 동탄점에 깃발보테가 베네타 롯데백화점 동탄점. (사진=보테가 베네타)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는 지난 5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에 위치한 보테가 베네타 매장은 약 100평 규모로 조성됐다.동탄점 보테가 매장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을 메인으로 우드와 브라스 디테일을 가미해 모던하게 연출했다. 매장 내부에는 보테가 그린 컬러의 퍼니쳐와 오브제, 식물을 배치해 감각적이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신규 매장에서는 보테가 베네타의 하우스의 코드를 표현한 2022년 프리폴 컬렉션인 ‘워드로브 04’의 장인 정신과 기술력이 담긴 레디 투 웨어, 핸드백, 슈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22.08.14 I 백주아 기자
  • `쫓겨난` 이준석과 박지현…청년을 위한 정치는 없다[국회기자 24시]
  •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하… 할 말이 없네요. 우리는 그들에게(기성 정치인에게) 그저 상품인가 봅니다.”지난 13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기자회견을 지켜본 한 민주당 청년정치인의 발언입니다. 여야를 떠나 청년이 정치권에서 어떤 취급을 받고 있는 지 묻자 “하”라는 외마디와 함께 16초간의 정적이 흐른 뒤 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대한 가처분 신청 등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던 중 눈물을 닦고 있다.(사진=연합뉴스)여의도에는 정녕 청년이 설 자리가 없는 것일까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면서 `자동 해임`이 될 상황에 처했습니다. 두 달 전 국회를 먼저 나온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도 전당대회에 출마할 기회도 얻지 못한 채 여의도를 떠났습니다.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정치권이 입이 닳도록 말하는 `혁신`을 꾀할 때 내쳐졌습니다. 공천제도 개혁 등 구태로부터 당을 탈바꿈하기 위해 혁신위원회를 띄운 이 대표도,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용퇴와 당내 성폭력 무관용 원칙 등을 외친 박 전 위원장도 모두 쫓겨난 셈입니다. 또다시 기성 정치가 청년을 `토사구팽` 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李 “조직에 충성하는 국민의힘 불 태워야”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대한 가처분 신청 등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 대표는 지난 13일 25분간의 모두 발언과 37분의 일문일답, 약 62분간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 후보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달 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원권 정지 6개월`로 징계 처분을 받은 지 36일만입니다.윤리위의 징계가 이 대표를 내쫓기 위한 발단이 됐다면 지난달 25일 윤 대통령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보낸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 바뀌니 달라졌다”는 내용의 텔레그램 문자가 공개되면서 이 후보를 향한 대통령의 본심이 드러났습니다. 당의 급속한 비대위 체제 전환은 `이준석 몰아내기`를 가속화한 계기가 됐죠.자신을 향한 공세가 극에 달하자 더 이상 참지 못한 이 대표는 그간 전국 곳곳을 다니며 당원과의 만남을 잠시 접어두고 다시 여의도에 돌아왔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대위 전환 과정에 대해 `반민주적`이라고 규정하며 당을 향해선 “파시스트적 세계관을 버리고 조직에 충성하는 국민의힘도 불태워버려야 한다”고 날 선 비판을 퍼부었습니다.지난달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 398회 임시회 6차 본회의 대정부 질문 도중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문자대화를 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그러면서도 이 대표는 `혁신`을 외쳤습니다. 그는 당내 일부 의원들을 `윤핵관`과 `윤핵관 호소인`이라 규정하며 이들의 험지 출마를 결심할 때 변화할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그는 “윤핵관과 그 호소인들이 서울 강북 지역 또는 열세지역 출마를 선언하는 용기를 내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절대 오세훈과 맞붙은 정세균, 황교안과 맞붙은 이낙연을 넘어설 수 없다”며 `험지 출마 강행`의 필요성을 피력했습니다.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보인 이 대표는 만약 자신과 대립각을 세운 `윤핵관`들이 이 대표의 제안에 응한다면 다시 한 번 화합할 수 있을 것이란 작은 화해의 제스처도 내비쳤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준석이 지금 사라지는 것이 한국을 위해 중요한지 아니면 국정 기조가 바뀌고 문제가 되는 인사가 사라지는 것이 더 중요한지는 여론조사를 해보면 8 대 2가 나올 것”이라며 자신의 역할론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朴 “혁신은 못했지만, 민주당은 계속 있어야 할 곳”민주당에서 `혁신`을 주창한 청년으로 박지현 전 위원장이 있습니다. 지난 3월 9일 대선 패배 이후 변화의 선두에 서달라며 당시 송영길 전 대표, 윤호중 전 비대위원장, 현재 이재명 당 대표 후보자까지 비대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요청했다고 전해졌죠.그러나 정작 그가 쓴소리를 내뱉을 때마다 돌아온 것은 따가운 눈총이었습니다. 지난달 20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박 전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직을 맡고 나서도 하루에도 5~6번씩 많은 의원들께서 좋은 의도로 전화를 주셨지만 3시간 동안 전화기를 붙들고 있던 결과는 `가만히 있어` `하지 마`였다”며 “혁신하기 위해 왔지만 결론은 혁신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지난 6·1 지방선거 전 박 전 위원장이 제시한 혁신안은 당 내홍을 불러왔다는 이유로 선거 패배 요인으로까지 꼽혔습니다.`혁신`의 뜻을 품고 오는 8·28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 의지를 밝혔지만 당 지도부에서 박 전 위원장에게 권리당원 자격 요건을 채우지 못한 점을 `자격 미달`로 이를 불허했습니다. 끝내 이들이 `청년 정치인`을 져버렸다는 것이죠.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0일 이데일리 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한 민주당 관계자는 “정치 성향을 떠나 이 대표가 국민의힘의 변화에 중심에 서 많은 것을 바꾼 것은 사실이다”라며 “박 전 위원장도 마찬가지지만 당에서 보호해주지도 못할 것이면서 청년을 필요할 때만 쓰는 행태는 없어져야 한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습니다.이러한 당의 처분에도 두 청년 정치인은 당을 위한 마음을 내비쳤습니다.이 대표는 `분노의 회견` 뒤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 “당원 가입하기 좋은 토요일 저녁”이라며 “그들이 유튜브에 돈을 쏠 때, 우린 당원이 되어 미래를 준비합시다”라며 오히려 당원 가입을 독려했습니다. 당 대표직에서 `해임`을 당할 위기에 있고, 탈당과 함께 창당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도 당원 가입 운동을 이어간 것입니다.박 전 위원장도 같은 날 인터뷰에서 “(민주당을) 되게 사랑하지만 바꾸고 싶은 곳이다. 제가 계속 있어야 할 곳”이라며 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자리에서 내몰리는 와중에도 자신의 뜻을 소신있게 밝히는 청년 정치인들이지만 `여의도 국회`라는 섬엔 이들을 위한 자리는 오늘날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두 자리는 수천 명의 청년을 대변하는 자리를 뜻하기도 합니다. 청년층의 `정치 무관심`이 날로 커지는 것도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지 않을까요.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3일 오후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자신의 SNS 글에 당원 가입 독려 메시지를 남겼다.(사진=이준석 대표 페이스북 캡쳐)
2022.08.14 I 이상원 기자
'확대명 굳히기' 이재명…"낮은 자세로 최선 다할 것"(종합)
  • '확대명 굳히기' 이재명…"낮은 자세로 최선 다할 것"(종합)
  •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이재명 후보가 70%대 지지를 이어가며 대세론을 이어갔다.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들이 13일 오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울산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강훈식, 박용진, 이재명 후보.(사진=뉴스1)민주당은 13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부산, 울산, 경남에서 각각 73.69%(8847표), 77.61%(4488표), 71.53%(1만342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박용진 후보는 21.93%(2514표), 18.40%(1064표), 20.06%(2746표), 강훈식 후보는 4.38%(502표), 3.99%(231표), 4.41%(604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누적 득표율로 보면 이 후보가 74.59%(5만6621표)로 압도적 지지세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20.7%(1만5712표), 강 후보가 4.71%(3576표)를 얻어 1주차에 집계된 격차가 이어졌다.이 후보는 개표 결과가 발표된 뒤 취재진을 만나 “언제나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지지해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많은 분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 후보는 “투표율이 낮으면 당원들이 바라는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 혁신 민주당과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낮은 투표율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박 후보는 “당원들에게 계속해서 민주당 혁신의 주체가 박용진임을 알리겠다”며 “앞으로 남은 지역에서 권리당원과 대의원 동지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날 발표된 제5차 전국 대의원대회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경산 부산·울산·경남 지역 권리당원 투표율은 각각 50.07%, 39.99%, 39.63%로 집계됐다. 강 후보는 이날 투표 결과에 대해 “아직 힘이 부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선거 캠페인의 효과가 발휘되지 않았다 생각한다”며 “내일 있을 충청권 권리당원 선거에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한편 최고위원 후보는 누적 득표율 기준 정청래 후보가 28.44%(4만3178표)로 1위를 유지했다. 이어 고민정(21.77%·3만3056표), 박찬대 (11.66%·1만7704표), 장경태(10.93%·16600표), 서영교(10.33%·1만5686표), 윤영찬 (8.05%·1만2214표), 고영인 (4.81%·7299표) 송갑석 (4.01%·6081표) 후보가 뒤를 이었다. `친명계`(친 이재명계) 정청래 후보와 `친문계`(친 문재인계) 고민정 후보가 1, 2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박찬대, 장경태, 서영교 후보 등 `친명계`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오는 14일에는 충북·충남·세종·대전 지역 합동연설회가 예정돼 있다. 대전 지역 합동연설회 직후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함께 1차 국민여론조사 결과도 발표된다. 민주당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전국 대의원 30%, 권리당원 40%, 일반당원 여론조사 5%, 국민 여론조사 25%를 더해서 당 대표 1인과 최고위원 5인을 뽑는다.
2022.08.13 I 이수빈 기자
부·울·경에서도 `확대명`…이재명 74.59% 박용진 20.7%(상보)
  • 부·울·경에서도 `확대명`…이재명 74.59% 박용진 20.7%(상보)
  •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13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 70% 이상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세론을 굳혔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3일 오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울산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민주당은 13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를 마친 후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이재명 후보는 부산, 울산, 경남에서 각각 73.69%(8847표),77.61%(4488표), 71.53%(1만342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박용진 후보는 21.93%(2514표), 18.40%(1064표), 20.06%(2746표), 강훈식 후보는 4.38%(502표), 3.99%(231표), 4.41%(604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누적 득표율 역시 이 후보는 74.59%, 당권 레이스를 여유롭게 순항하고 있다. 박 후보는 20.70%, 당 후보는 4.71%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재명 후보가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을 넘어 `확대명(확실히 당 대표는 이재명)` 대세론을 이어가게 됐다.한편 최고위원 후보는 정청래 후보가 28.44%(4만3178표)로 1위를 유지했다. 이어 고민정(21.77%·3만3056표), 박찬대 (11.66%·1만7704표), 장경태(10.93%·16600표), 서영교(10.33%·1만5686표), 윤영찬 (8.05%·1만2214표), 고영인 (4.81%·7299표) 송갑석 (4.01%·6081표) 후보가 뒤를 이었다.
2022.08.13 I 이수빈 기자
`확대명` 기류에 박용진·강훈식 "`대세론` 전부 아냐"
  • `확대명` 기류에 박용진·강훈식 "`대세론` 전부 아냐"
  •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자들이 순회경선 두번째 주 첫째 날인 13일 부산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신경전을 이어갔다. 지난 경선까지 압도적 1위를 기록한 이재명 후보는 `대세론`을 굳히기 위해 유능한 이미지를 부각한 한편, 박용진 후보와 강훈식 후보는 당원들에게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 기류에 휩쓸리지 않고 민주당의 새로운 얼굴에 투표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13일 오후 부산항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강훈식(왼쪽부터), 박용진,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민주당은 이날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를 진행했다.이 후보는 “유능하고 강력하고 합리적인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정치라는 것은 국민에게 약속을 하고 권력을 위임받는 것인데 (정치인들이) 약속은 수없이 하고 지키지 않는 것이 태반”이라며 “저는 약속을 지키고 성과와 실적으로 유능함을 증명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이 후보는 자신을 둘러싼 `사당화` 논란을 의식한 듯 “제가 당 대표가 되면 `자기 맘대로 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들이 있다”며 “저는 네 편 내 편을 가리지 않고 실력 있는 사람은 멀리서라도 부르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이 후보의 `계양을 셀프 공천`을 거듭 화두로 올렸다. 그는 “`셀프 공천`에 대한 한마디 사과와 해명도 없이 그의 출마를 반대했던 사람을 `여의도 민심`이라는 한마디로 묶어 갈라치기 했다”며 “자생당사, 사당화 노선이 우리 당의 노선이 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허무한 안방 대세론에 기대 민주당이 잘못되는 것을 좌시하지 말아달라”며 지지자들에게 표를 호소했다.강 후보도 그간 낮은 권리당원 투표율은 언급하며 “당심은 대세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의 변화를 원하는, 투표하지 않는 대다수 당원에게 있다”며 `이재명 대세론`에 제동을 걸었다.그는 “혹자는 꼴찌 강훈식이 유력후보, 소수후보를 때려잡아야 한다지만 저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며 “원칙과 소신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 후보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전임 정부에 칼을 휘두르고, 국민 마음 속 문재인을 지워 자신들의 무능을 덮겠다는 얄팍하고 흉악한 심보를 보이고 있다”며 “제가 민주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외쳤다.
2022.08.13 I 이수빈 기자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