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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브레인AI, 美 ‘LG NOVA InnoFest 2024’서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발표
  • 딥브레인AI, 美 ‘LG NOVA InnoFest 2024’서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발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LG NOVA InnoFest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최신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딥브레인AI 피칭대회 모습‘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은 LG전자의 북미 혁신센터(LG NOVA)가 주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 행사에는 AI, 클린테크,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했다.딥브레인AI는 행사에서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AI스튜디오스 ▲커스텀 아바타 ▲대화형 AI 아바타 등 네 가지 주요 솔루션을 전시하고, 스타트업 피칭 대회에서도 관련 기술을 발표했다.딥브레인AI 기술 소개 모습특히 주목받은 딥브레인AI의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은 원본 영상과 변조된 영상을 픽셀 단위에서 비교하여 딥페이크 여부를 정확히 판별하는 기술이다. 이 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관공서를 대상으로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AI 기술의 악용을 막기 위한 최첨단 딥페이크 검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딥브레인AI는 앞으로도 이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딥브레인AI의 ‘AI 스튜디오스’는 ‘텍스트 투 비디오(Text-to-Video)’ 기술을 활용한 가상인간 영상 편집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키워드만 입력하면 주제에 맞는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웹사이트 링크, 기사, 보고서 등의 문서를 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은 물론, 30초 동안의 짧은 촬영만으로 나만의 맞춤형 아바타를 즉시 생성할 수 있는 커스텀 아바타 기능도 선보였다. 해당 기술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대화형 AI 아바타는 고객의 질문을 듣고 상황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사전에 학습되지 않은 질문에 대해서도 AI 챗봇과 연계하여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융 상담, 교육, 키오스크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 가능하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운영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이번 이노베이션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관계자들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자사의 첨단 AI 기술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딥브레인AI는 AI 기술을 활용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의 역기능을 최소화하는 기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7 I 김현아 기자
中 전기차 관세폭탄에 2차전지주 강세…엘앤에프 9%↑
  • [특징주]中 전기차 관세폭탄에 2차전지주 강세…엘앤에프 9%↑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유럽연합(EU)의 중국산 전기차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국내 업체들의 반사 수혜 기대감과 테슬라의 신규 배터리 개발 전망에 국내 2차전지주가 강세다.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48분 엘앤에프(066970)는 전거래일 대비 9.02% 오른 1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96% 오른 42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051910)과 포스코퓨처엠(003670)도 각각 3%대 오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에코프로비엠(247540)이 4.8% 뛴 19만2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코프로(086520)도 9만1900원으로 2.57% 상승 중이다. 이외에 대주전자재료(078600)(4.71%), 나노신소재(121600)(4.7%), 엔켐(348370)(2.54%) 등도 강세다.국내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EU가 중국산 전기차에 고율 관세 부과를 확정하면서 국내 업체가 반사수혜를 입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27개 EU 회원국 투표에서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45.3%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이 가결됐다. 관세안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5년간 적용된다. 아울러 테슬라가 사이버트럭과 로보택시에 적용할 신규 4종의 배터리 개발에 나섰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로이터통신은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테슬라가 오는 2026년까지 건식 공정을 사용하는 차세대 4680 배터리 4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24.10.07 I 김응태 기자
콘티넨탈, 타이어뱅크서 '울트라콘택트 UCJ' 타이어 단독 공급
  • 콘티넨탈, 타이어뱅크서 '울트라콘택트 UCJ' 타이어 단독 공급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콘티넨탈이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에서 자사 타이어 제품 판매를 공식적으로 시작하고, 신제품 ‘울트라콘택트 UCJ’를 전국 타이어뱅크 매장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니코 키리아조폴로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교체타이어 총괄 본부장(사진 오른쪽)과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업무 협약 체결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콘티넨탈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국 493개 타이어뱅크 매장에서 국산 및 수입 차량의 표준 장착(OE) 타이어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특히, 최적의 주행 성능과 향상된 소음 저감 기능을 갖춘 신제품 ‘울트라콘택트 UCJ’ 타이어는 전국 타이어뱅크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도록 독점 공급한다.신제품 ‘울트라콘택트 UCJ’는 콘티넨탈의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적용해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조용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이어 트레드 곳곳에 탑재한 ‘노이즈 브레이커 2.0’이 공기 흐름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소음을 줄여주며, 최적화된 숄더 디자인과 고탄성 고무 소재로 충격을 완화해 더욱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배수 성능을 강화하는 V자 및 물결 패턴의 트레드 디자인에 접지면적을 균일하게 분포하는 특수 설계 사이프로 젖은 노면에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마르거나 젖은 노면 모두에서 뛰어난 제동 성능을 자랑한다.니코 키리아조폴로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교체타이어 총괄 본부장은 “국내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 성향을 반영해 프리미엄 라인과 더불어 대중적인 제품 또한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타이어뱅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통 채널을 확장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콘티넨탈 타이어의 좋은 제품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I 공지유 기자
록서, 비데 신제품 출시... 론칭 기념 리뷰 이벤트 진행
  • 록서, 비데 신제품 출시... 론칭 기념 리뷰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라이프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록서는 비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록서의 가치관에 맞게 사용자 편의와 위생 관리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록서 비데는 필터 교체가 필요 없는 자체 고급 거름망 내장 필터를 장착해 유지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조작부는 IPX 7등급 방수 기능을 갖추어, 물로 세척이 가능해 위생 관리가 용이하다. 여기에 풀 스테인리스 소재의 노즐을 사용해 오염과 부식 걱정이 없으며, 노즐 자동 세척과 자동 배수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48시간 동안 미사용 시 자동으로 배수되는 기능을 제공해,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도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특히, 연속 온수 기능으로 5분간 좌욕이 가능하며, 4단계 온도 조절 기능도 함께 제공되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소비자를 생각한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셀프 설치가 가능한 원터치 탈착 기능, 4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한 난방 시트, 5단계로 풍량을 조절할 수 있는 터보건조 기능, 무소음 소프트 개폐 기능까지 제공한다.록서는 비데 출시를 기념해 무료 방문설치 이벤트와 사은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는 고객들에게는 록서의 자체 개발 제품인 깔꾸미 티슈, 슈샤인 신발&욕실화 세정제, 생분해 비닐, 3M 부착고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깔꾸미 티슈는 용변 시 변기에 물이 튀는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슈샤인 신발&욕실화 세정제는 욕실화의 찌든 때와 곰팡이를 제거해주는 세제다. 이 제품들은 모두 환경친화적인 성분을 사용하여 안전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췄다.록서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고객들의 위생과 편리함을 모두 고려하여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비데 신제품 출시와 함께 록서는 소비자의 청결 관리와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2024.10.07 I 이윤정 기자
실적 발표 앞두고 또 5만전자…'52주 신저가'
  • [특징주]실적 발표 앞두고 또 5만전자…'52주 신저가'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출발하며 6만원도 내주고 있다. 장 중 한때 5만 95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700원(1.16%) 내린 5만 99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일에 이어 다시 3거래일 만에 장 중 6만원선이 붕괴한 것이다. 장 중 한 때 5만 9500원까지 하락세를 타기도 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지난 27일부터 5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삼성전자 주가가 약세를 멈추지 못하는 것은 반도체 업황 악화와 함께 더딘 회복 속도 탓이란 평가가 힘을 얻는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급부상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의 주도권을 SK하이닉스에 빼앗겼고 글로벌 AI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 납품도 늦어지고 있다.이에 외국계 투자은행(IB)인 맥쿼리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5000원에서 6만 4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기도 했다.한편 삼성전자는 내일(8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전년 동기보다 20.02% 증가한 80조 9003억원, 영업이익 전망치는 342.63% 증가한 10조 7717억원 수준이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한 달 전만 해도 13조원 중반이었지만 최근 급감한 모습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4.10.07 I 김인경 기자
‘이루다 합병’ 클래시스, 52주 신고가
  • [특징주]‘이루다 합병’ 클래시스, 52주 신고가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루다와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클래시스(214150)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현재 클래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5.42%(3000원) 오른 5만83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5만86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클래시스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어 종료보고총회를 갖고 합병절차를 마무리했다. 통합법인으로 거듭난 클래시스는 △집속 초음파(HIFU) △모노폴라 RF(MRF) △마이크로니들 RF(MNRF) △레이저 등 에너지 기반 기기(EBD) 전 영역을 커버하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합병 전 이루다는 미국과 유럽 시장, 클래시스는 남미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공략해 온 만큼, 합병법인은 상호 보완적인 지역 포트폴리오와 영업 마케팅 역량을 최대로 활용해 해외 시장 침투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클래시스는 ‘2030년 매출 10억달러(한화 약 1조3000억원) 이상, 영업이익률 50% 이상 달성’을 구체적인 목표로 제시했다.백승한 클래시스 대표이사는 “클래시스는 이번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글로벌 넘버원 메디컬 에스테틱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블록버스터 플랫폼과 특화된 카트리지∙팁 개발을 가속화해, 추가 시장을 확대하는 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07 I 이정현 기자
“지난달 국내 방산 수주 규모 최소 4조원”…한화에어로·LIG넥스원 강세
  • [특징주]“지난달 국내 방산 수주 규모 최소 4조원”…한화에어로·LIG넥스원 강세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국내 방산 업체들의 신규 수주가 활발하다는 평가에 방산 종목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만 4000원(7.11%) 오른 36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LIG넥스원(079550) 역시 1만 4500원(6.50%) 상승한 23만 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국내 방산 신규 수주가 최소 4조원을 웃돌 것이라는 증권가 평가에 투자심리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 이후 중동 전쟁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도 방산 종목 주가 오름세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위경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폴란드를 기점으로 국내 방산의 수출 물량은 가파르게 증가해 왔다”며 “동유럽 수요가 메워지는 과정에서 국내 방산 수주 감소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존재하나, 여전히 신규 수주는 활발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글로벌 정세 불안을 야기하고 있는 동유럽과 중동 지역의 지리적 특성 역시 시선을 미사일을 포함한 지상 방산으로 향하게 하는 주 요인”이라며 “높아진 수주잔고와 주가 레벨에도 국내 방산에 대한 Overweight 의견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2024.10.07 I 박순엽 기자
영풍정밀도 공개매수가 상향?…8% 급등
  • [특징주]영풍정밀도 공개매수가 상향?…8% 급등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영풍정밀(036560)이 7일 장 초반 8%대 급등세를 타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영풍정밀의 공개매수가를 인상할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보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영풍정밀(036560)은 전 거래일보다 2550원(8.01%) 오른 3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윤범 회장과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최창규 영풍정밀 회장 등이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제리코파트너스는 오는 7일 이사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영풍정밀의 공개매수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영풍정밀은 고려아연의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의 ‘캐스팅 보트’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초 MBK·영풍측의 영풍정밀 공개매수가격은 2만원이었다. 그런데 MBK·영풍측 이 가격을 2만5000원으로 재차 올리자 제리코파트너스가 지난 2일 가격을 3만원으로 높이며 대항 공개매수에 나섰다. 그러자 MBK·영풍도 4일 가격을 3만원으로 끌어올리며 양측 가격은 현재 똑같은 상태다. 다만 MBK·영풍의 매수 예정 물량은 전체 영풍정밀 지분의 43.43%로 제리코파트너스의 25%보다 많다. 재계 한 관계자는 “MBK·영풍의 매수 예정 물량이 많아 최 회장측이 불리한 상황”이라며 “최 회장측이 가격을 더 올릴 가능성이 높은 셈”이라고 말했다.한편 고려아연(010130)은 전 거래일보다 1000원(0.13%) 오른 77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MBK·영풍의 최초 고려아연 공개매수가는 66만원이었다. 이를 75만원으로 끌어올렸지만 최 회장측이 베인케피탈과 손잡고 83만원에 고려아연 자사주 18%를 사들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전 거래일인 4일 MBK·영풍도 똑같이 가격을 83만원으로 인상했다.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왼쪽)과 장형진 영풍 고문
2024.10.07 I 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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