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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온 혼수·이사철...코웨이가 추천하는 제품은?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가을철 본격 이사와 혼수 준비 시기를 맞아 인테리어 가전·가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코웨이는 관련 제품들을 19일 추천했다.◆디자인까지 생각한 공기청정기...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최근 소비자들은 가전제품을 선택할 때 성능 뿐 아니라 집안 인테리어와의 조화로움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는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조화될 수 있도록 디자인에 크게 공 들인 제품이다. 건축에서 영감을 얻은 아키텍처 디자인과 은은하게 빛나는 히든 디스플레이가 고급스러움을 전달, 간결하고 미니멀한 직선 구조의 타워형 외관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차별화한 디자인에 기술적 혁신을 더해 제품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노블 공기청정기2는 4단계의 필터 시스템(프리필터, 에어매칭필터, 멀티큐브 탈취강화필터, 4D 에어클린 V케어필터)을 장착,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한다. 이를 통해 공간 내 부유 세균 및 곰팡이, 바이러스까지 99.9%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집에서도 호텔에서 자는 것처럼...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주거 환경을 새로 준비할 때면 가장 먼저 교체를 생각하는 제품 중 하나가 매트리스다. 특히 매트리스는 여러 해 매일 사용하는 만큼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코웨이가 지난해 출시한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는 집에서도 호텔 침대를 뛰어넘는 편안함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매트리스다. 침대 상단부의 마이크로 포켓스프링이 일차적으로 신체를 부드럽고 촘촘하게 받쳐주고, 하단의 AD9 System이 신체 부위별 하중에 따라 9개 영역으로 나누어 빈틈없이 신체를 지지해 부드러우면서도 세밀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매트리스 상단에 적용된 컴포트 탑퍼는 탄탄한 지지력에 온몸을 감싸는 착와감을 더한다. 통기성과 함기성이 뛰어난 양모와 마이크로화이버 패딩이 함유돼 호텔 침구 같은 포근함과 푹신함을 제공, 온전한 숙면을 돕는 제품이다.아늑한 베이지 컬러는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BEREX 고유 패턴과 퀼팅 디테일이 매트리스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강력한 안마 성능...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플러스올해 5월 출시한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플러스’도 주목할 만하다. 소형 안마의자 마인의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콤팩트한 사이즈는 유지하면서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에 보다 강력해진 안마 성능을 갖췄다.특히 그간 소형 안마의자에서는 볼 수 없던 하체 특화 안마 시스템을 탑재해 안마의 범위를 대폭 확대, 하체 안마에 특화된 ‘레그 컨버터블’이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원하는 다리 부위를 강력하게 마사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발바닥 롤러 마사지와 발등 에어 마사지 기능도 탑재해 통합적인 하체 케어를 제공한다.한편 코웨이는 국내 최초로 렌탈 서비스를 시작하며 30여 년에 걸쳐 쌓아온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품 위생 관리 및 필터 교체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전문가 코디가 2~4개월에 한 번씩 방문해 제품의 정기점검 및 필터 교체, 부품 교체 등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언제든 제품을 안전하고 깨끗한 상태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환경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매트리스, 안마의자 등 제품을 대상으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와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렌탈 기간 동안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코웨이 관계자는 “이제 가전과 가구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코웨이는 고객들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혁신 기술과 심미적인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선보여 고객의 풍요로운 일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LF, ‘티톤브로스’ 롯데百 잠실점에 첫 매장 오픈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LF(093050)는 자사가 국내에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국내 첫 오프라인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티톤브로스 매장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6층에 위치하며 56㎡(17평) 규모로 조성됐다. ‘모든 디자인이 기능을 가진다’라는 브랜드 철학처럼 간결한 매장 분위기를 강조했다.티톤브로스는 이번 매장을 통해 새로운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를 찾아나선 2040세대 등산 및 트래킹 애호가들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사진=LFLF 관계자는 “티톤브로스는 국내 프리미엄 아웃도어 시장 성장에 따라 그동안 LF몰 중심의 온라인 채널, LF 라움 편집샵, 국내 주요 캠핑 편집샵 등의 엄선된 채널을 통해 브랜드의 진성 고객을 늘려 왔다”며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의 기능성과 품질을 알아보는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위해 시그니처 매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특히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다양한 고객층에 유동인구가 밀집된 상권으로 아웃도어를 즐기는 젊은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들이 다수 포진된 쇼핑 랜드마크다.티톤브로스는 올해 가을겨울(FW) 시즌에는 우수한 방수와 통기성을 자랑하는 대표 아이템인 ‘츠루기’ 재킷을 포함해 친환경 구스다운 ‘얼라이브 다운’ 점퍼, 하이테크 플리스 소재를 활용한 ‘옥타’ 시리즈, 레어어링 마지막에 입는 후디 자켓인 ‘오버 후디’ 등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또한 18L, 25L, 35L 용량의 백팩 시리즈도 출시했다.특히 얼라이브 다운은 해발 6000m의 미국 데날리 등반을 위해 개발된 다운으로 극한의 추위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친환경 얼라이드의 프리미엄 구스 다운 및 12D 리사이클 립스탑 나일론을 사용해 뛰어난 내구 발수성이 특징이다. 또 원료 추적 가능 시스템을 구축해 다운 취득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 환경 보호 및 동물 복지에도 신경 썼다.한편 티톤브로스는 미국 와이오밍주의 잭슨홀에서 20년간 스키, 등산, 캠핑, 래프팅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해온 일본인 ‘노리 스즈키’가 2008년 만든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는 일본 내 200여개 유통망과 미국, 대만, 네덜란드 등에서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