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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아동보호 위한 인권역량 향상과정’ 온라인 개최
  • 인권위, ‘아동보호 위한 인권역량 향상과정’ 온라인 개최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방의회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는 ‘아동보호를 위한 인권역량 향상과정‘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해당 과정에는 경기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서울특별시, 전라북도 소재 의원 32명과 8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이번 연수에서는 아동 인권의 이해, 한국의 아동보호체계, 아동 인권 보호의 원칙, 가정 내 아동 학대, 서울시 노원구 아동보호 실천 사례, 서울시 조례와 정책 사례 등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했다.국가인권위원회는 지방의회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는 ‘아동보호를 위한 인권역량 향상과정‘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인권위)‘부모에 의한 아동학대‘ 강의를 진행한 안동현 한양대 정신건강의학과 명예교수는 “학대가 단순히 개인적인 트라우마(상처)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대로 가출하거나 자존감이 낮아진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아동기 학대 노출이 가진 위험성을 강조했다.‘서울시 조례 사례‘를 강의한 김형욱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은 “서울시는 어린이·청소년 관련 조례가 10개를 넘는데, 교육행정(서울시교육청)과 일반행정(서울시) 간 분리, 일반행정도 부서간 분리 등으로 조례와 정책이 파편화돼 있다”면서 “아동&·청소년 인권 보장이라는 실질적인 조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의회가 교육행정과 일반 행정을 나누지 않고, 조정 기구를 설치하는 등 연대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노원구 사례‘를 강의한 김한기 노원구 아동보호전담 팀장은 “일반적으로 아동학대 조사와 사례관리를 민·관이 나눠 진행하는 것과 달리, 노원구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직영하면서 아동학대 조사와 사례관리를 통합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부서 간 장벽이 없다보니 아동 상황에 맞는 적절한 접근이 이뤄진다”며 통합모델의 장점을 설명했다.연수에 참여한 신동욱 성동구의회 의원(국민의힘 소속)은 “누구나 아동·청소년기를 거쳐간다. 법규도 중요하지만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으로 아동과 어른들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은자 수원시의회 의원(정의당 소속)은 “우리 주변에서도 벌어지고 있을 아동 인권 침해 사례를 더 눈여겨보고 이것들을 지역에서 제도화 정책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애 경기도 안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소속)은 “일상 속에서 아동인권을 실천하는 방법은 아이들이 눈으로, 표정으로, 몸으로, 그리고 말로 표현하도록 기다려 주고 읽어주는 것이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영진 제주특별자치도 의원(민생당 소속)도 “일상과 행정에서 아이들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존중해야 한다”며 아동인권 보장을 위한 기본 원칙을 강조했다.
2021.07.28 I 정두리 기자
KT 업무용 전기차에 고객 디자인 ‘DIGICO’
  • KT 업무용 전기차에 고객 디자인 ‘DIGICO’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디자인 공모전 1등 당선작KT(대표이사 구현모) 업무용 전기차에 고객이 디자인한 ‘디지코(DIGICO, Digital Platform Company)’가 새겨진다.‘자동차 랩핑(Wrapping)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인데, 최고점을 받은 최혜원씨는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가 가진 연결성과 확장성을 컨셉으로 디지코 디자인을 그렸다”고 언급했다. 총 16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KT AI호텔 숙박권, KT AI 서빙로봇이 적용된 레스토랑 식사권이 주어진다. 참여자들에게는 공모전 참여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자신의 랩핑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자동차 모형도 제공한다.공모전은 ‘디지코 KT’를 알리기 위해 시도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모 주제는 ‘고객의 삶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DIGICO KT 이미지’를 독창적인 생각과 철학을 바탕으로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것이었다. 공모전 심사에 참여한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이근 교수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역량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기업을 추구하는 KT의 철학을 디자인으로 어떻게 표현해냈는지가 핵심이었다”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자동차 랩핑 디자인으로 가장 잘 구현한 작품에 최고점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KT는 당선작 디자인을 현재 운영하는 업무용 전기차 1000여 대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기타 주요 입선작KT는 ‘디지코’로의 변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형식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디지코 KT’ 로고를 입힌 ‘위장막 랩핑’ 차량 운행, 디지털용 6초짜리 유튜브 영상 시리즈 ‘디지코 KT 두들’, KT의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야외에서 체험하는 ‘디지코 캠핑’, 배우 윤여정이 내레이션을 맡은 TV광고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미래가치추진실장 김형욱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디지코 KT’로의 성공적 전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특히 신진 디자이너들과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대상을 수상한 최혜원씨는 KT가 추구하는 ‘디지코’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재해석해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펼쳤다”고 말했다.
2021.07.18 I 김현아 기자
아콘텍 “아크차단기 설치하면 물류센터 화재도 예방”
  • 아콘텍 “아크차단기 설치하면 물류센터 화재도 예방”
  • 라웅재 아콘텍 대표가 지난 8일 소방방재기술산업전 기술 세미나에서 아크차단기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라웅재 아콘텍 대표가 최근 대형 물류센터 화재의 예를 들어 아크 차단기를 통한 전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전했다.라웅재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소방방재기술 산업전(2021 Fire Tech Korea) 기술 세미나에서 ‘아크차단기, 전기 화재를 원천적으로 막기 위한 필수 안전장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아콘텍은 전기 합선 등에 따른 전기불꽃(스파크·아크) 사고를 감지하고 즉시 전원을 차단해 화재를 막아주는 전기화재 예방장치 ‘아크차단기’ 개발·판매사다. 국내 최초 아크차단기 전문업체로서 국내외에서 다수의 특허도 보유 중이다.라 대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통계에 따르면 전기 화재의 80% 이상이 전기 스파크 사고”라며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선 아크차단기를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최근 발생한 대형 물류센터 화재도 콘센트 부분에서 발생한 전기 스파크가 원인이라는 보도가 나온다”며 “전기 화재는 순식간에 크게 발전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스파크 사고를 정확히 감지해 즉시 전원을 차단해야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전에 아크차단기를 설치했다면 화재를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아크차단기는 미국이나 캐나다, 유럽 선진국은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대기업과 관공서, 주택, 아파트, 전통시장 등 분야에서 보급이 확대되는 중이다.
2021.07.09 I 김형욱 기자
KT, '전자약' 시장 진출..美 최초 ADHD 승인 ‘뉴로시그마’와 협력
  • KT, '전자약' 시장 진출..美 최초 ADHD 승인 ‘뉴로시그마’와 협력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 부사장(왼쪽)과 레온 액치안 뉴로시그마 최고경영자(오른쪽 모니터 화면)가 비대면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는 모습KT(030200)가 전자약 시장에 진출한다.전자약(electroceutical)이란 ‘전자’(electronic)와 ‘약’(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전류 또는 자기장을 이용해 특정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거나 치유하는 개념의 치료 방법을 뜻한다. 기존 합성 의약품이나 수술이 야기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가 필요한 특정 세포나 신경만 자극하는 방식으로 세계 제약·바이오업계의 혁신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KT(대표이사 구현모)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경정신질환 치료 ‘전자약’ 승인을 최초로 획득한 미국의 전자약 개발회사 ‘뉴로시그마(NeuroSigma)’와 손잡고 전자약의 국내·외 사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이날 뉴로시그마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증, 뇌전증 등의 신경정신질환을 치료하는 전자약 분야 제품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사가 마련한 화상회의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뉴로시그마가 개발한 ‘모나크 eTNS(Monarch external Trigeminal Nerve Stimulation System)’는 약물이 아닌 전자패치를 통해 뇌 신경을 자극함으로써 신경정신질환을 치료하는 기술이다.ADHD를 치료하는 전자약으로는 최초로 미국 FDA의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다. 이 기술을 활용해 우울증 및 뇌전증 질환에도 적응증(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병이나 증상)을 확대하고 FDA 승인을 추가로 받기 위한 임상실험을 계획하고 있다.KT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연동KT는 이번 뉴로시그마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한 eTNS 제품의 차세대 버전 설계 및 개발 지원, KT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연동한 모니터링과 AI분석 서비스 고도화, 국내 상용화 및 국내 생산거점 구축 협력 등을 추진한다.기존의 ADHD 치료 약물들은 중추신경자극제로 두통, 불안, 중독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eTNS 전자약은 약물에 비해 부작용이 경미(식욕증가, 피부자극)하며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돼, 기존 신경정신질환 치료 약물의 대체제를 찾는 환자나 보호자들의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KT는 지난해 말 최고경영자(CEO) 직속 미래가치추진실에 ‘디지털&바이오헬스 P-TF’를 신설하고, 올해 김형욱 미래가치추진실장이 디지털헬스산업협회의 회장으로 취임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 신사업 육성에 큰 의지를 보이고 있다. 병원, 제약회사, 학회, 바이오벤처 등과 폭 넓은 파트너십을 맺는 등 헬스케어 생태계에서 입지를 키워 나가고 있다. KT 미래가치추진실장 김형욱 부사장은 “국내에서는 디지털 치료제가 시작단계에 머물러 있으나 효용성과 성장 잠재력은 뛰어나다”면서 “뉴로시그마와의 사업협력을 시작으로 전자약을 비롯한 디지털치료제를 헬스케어 신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뉴로시그마의 레온 액치안(Leon Ekchian) CEO는 “KT와의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며, KT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은 의료와 전자공학 분야의 융합을 대표하는 당사 eTNS 제품을 완벽하게 보완해줄 것”이라면서 “KT의 ICT역량을 기반으로 디자인, 기능, 고객 경험 등 추가 가치를 창출해 당사의 차세대 제품 고도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4 I 김현아 기자
KT, ‘디지코 전기차’ 랩핑 디자인 공모전…1등 상금 500만원
  • KT, ‘디지코 전기차’ 랩핑 디자인 공모전…1등 상금 500만원
  • KT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KT(030200)는 ‘디지코(DIGICO, 디지털 플랫폼 기업)’라는 회사의 정체성을 시각화한 ‘자동차 랩핑(Wrapping) 디자인‘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디지코 KT’를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시도다.이번 공모전은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AI·빅데이터·클라우드 역량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기업을 추구하는 KT의 가치를 디자인으로 가장 잘 구현한 작품을 선정하며, KT가 현재 운영하는 업무용 전기차 1050대에 적용하게 된다.총 상금은 1500만원이고, 1등은 상금 500만원과 KT AI호텔 숙박권, 2등(2개팀)은 상금 각 300만원, 3등(3개팀)은 상금 각 100만원, 입선(10개팀)은 KT AI 서빙로봇이 적용된 매장의 식사권이 주어진다.이외에도 KT는 ‘디지코’로의 변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형식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디지코 KT’ 로고를 입힌 위장막 랩핑 차량 운행, 디지털용 6초짜리 유튜브 영상 시리즈 ‘디지코 KT 두들’, KT의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야외에서 체험하는 ‘디지코 캠핑’, 배우 윤여정이 내레이션을 맡은 TV광고 등을 선보여 왔다.KT 미래가치추진실장 김형욱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디지코 KT’로의 성공적 전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이며, 특히 신진 디자이너들과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1.06.01 I 노재웅 기자
“윤여정 목소리가 KT 광고로”…KT, DIGICO 주제 새 광고
  • “윤여정 목소리가 KT 광고로”…KT, DIGICO 주제 새 광고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윤여정씨 AI로봇 걱정은 할 필요 없어요, 알아서 잘해요”“중요한 건 여기 다 있구나. 그럼 은행 데이터도 여기 보관하니? 그래 내 데이터는 내 나라에 둬야지. 클라우드 원더풀이다 원더풀!”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대표 구현모)는 ‘디지코(DIGICO)’의 핵심인 ABC(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를 쉽게 보여주는 새 광고 2편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영화 ‘미나리’로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배우 윤여정 씨가 목소리 연기를 맡아 친근하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광고는 실제로 현재 구현돼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게 변화시키는 KT의 AI·클라우드 기술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두 광고 모두 배우 윤여정씨가 내레이션을 맡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대화하듯 설명하면서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KT 기술에 대한 진정성을 더했다.2020년 문을 연 KT 용산 데이터센터를 배경으로 한 ‘클라우드편’ 광고는 대한민국 국민의 소중한 데이터를 KT 기술로 해외 서버가 아닌 국내에서 안전하게 지키고 있음을 보여줬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실제 쓰이는 AI로봇을 주인공으로 한 ‘AI로봇편’ 광고는 AI 호텔로봇이 고객이 요청한 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상황을 촬영했다.두 광고는 지구 밖에서 우리나라의 실제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장소로 들어가는 것처럼 묘사해 AI로봇과 클라우드 서비스가 먼 미래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 생활에서 실제로 쓰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KT는 지난 3월에는 디지털용 6초짜리 영상 시리즈 ‘DIGICO KT 두들’ 영상 7편을 유튜브로 공개해 조회수 56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은 “이번 광고는 국민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도록 노력하는 디지코 KT의 진정성을 담았으며, KT의 클라우드와 AI로봇 서비스가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29 I 김현아 기자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김형욱 회장 취임
  •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김형욱 회장 취임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사단법인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가 회원사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한 동반성장에 방점을 찍고 협회 2기호의 방향타를 잡았다. 김형욱 신임 KoDHIA 회장은 15일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열린 제2대 KoDHIA 회장 취임식에서 “업계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전략적 제휴가 필수적”이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구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신임 회장은 또 “협회 회원사 및 사무국과 함께 디지털헬스 산업 전체가 경쟁력을 갖추도록 힘쓰겠다”며 “디지털헬스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협회를 중심으로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다짐했다.KoDHIA 2대 회장에 취임한 김 회장은 1963년생으로, KT에서 마케팅부문 디바이스본부장,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을 역임한 뒤 현재 미래가치추진실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왼쪽부터) 웰트 강성지 대표이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안병철 상무이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 김영만 과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장섭 위원, KT 김형욱 부사장(협회장), 보험연수원 민병두 원장,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김웅순 이사, 생명보험협회 김홍중 수석상무, 바디프랜드 조영훈 실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박지훈 의료기기PD,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이사,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조성민 전무이사 (사진=협회)
2021.04.15 I 노희준 기자
KT, 디지털 플랫폼 즐기는 전기차 차박 캠핑 모집
  • KT, 디지털 플랫폼 즐기는 전기차 차박 캠핑 모집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대표이사 구현모)가 전기차로 야외 캠핑을 즐기며 KT의 각종 디지털플랫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코(DIGICO) 캠핑’을 진행한다.오는 5월부터 일반인 대상 참가신청을 받는다.KT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오크글램핑캠핑장에서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한 디지코 캠핑 1차를 진행했다. 첫 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KT의 비대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야학’에 참여한 학생들과 가족들 중 10개 팀을 선발했다.참가자들은 현장에서 AI 서빙로봇의 비대면 음식 제공 서비스를 체험하고, KT의 동영상서비스 ‘시즌(Seezn)’의 AI 큐레이션을 활용해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을 추천받아 관람했다.유명 쉐프 신효섭이 서울에서 진행한 ‘온라인라이브 쿠킹클래스’에 ‘KT 비즈미트(BIZ MEET)’ 영상 솔루션으로 참여해 저녁 요리를 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었다.KT 디지코 캠핑은 연말까지 이어지며, 2차 캠핑은 5월 중 KT홈페이지 내 ‘핫딜 이벤트’ 페이지와 KT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하고 일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KT 미래가치추진실장 김형욱 부사장은 “’KT 디지코 캠핑은 KT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더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경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4.04 I 김현아 기자
디지털헬스산업협회 2대 협회장에 김형욱 KT부사장 선임
  • 디지털헬스산업협회 2대 협회장에 김형욱 KT부사장 선임
  •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부사장)[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사단법인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KoDHIA) 2대 협회장에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부사장)이 선임됐다. 1대 협회장인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347700) 대표의 임기(3년)만료에 따른 선임이다. 협회는 26일 오후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형욱 KT 부사장을 2대 협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김형욱 신임 KoDHIA 협회장은 “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계가 태동하는 현시점에서 국내 디지털헬스 사업자들이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까지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KT는 협회 회장사로서 제도 제안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며 디지털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지난 2017년 11월 출범한 KoDHIA는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지난 2월 말 현재 기업회원 56개사와 더불어 학계와 의료기관, 연구기관, 정부산하기관 관계자 등 개인회원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데이터 기반 디지털헬스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련 정책 및 법제도 개선, 표준화 및 인증사업, 기반조성 및 확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1.03.26 I 노희준 기자
  • [인사]한국예탁결제원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보임>◇부장△총무부장 최순돈 △펀드서비스부장 성보경 △의결권서비스부장 고병근 △증권대행부장 박인선 △증권예탁부장 서보성 △사회적가치추진단장 배재호◇팀장△리스크관리부 컴플라이언스팀장 손진 △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장 박재용 △사회적가치추진단 일자리·사회적가치추진팀장 윤순욱 △IT기획부 IT기획팀장 박현욱 △전자등록업무부 전자등록총괄팀장 김경덕 △리스크관리부 리스크통제팀장 오정숙 △인사부 노사협력팀장 손수현 △펀드서비스부 펀드컨설팅팀장 박정미 △총무부 직원행복팀장 김륜경 △사모펀드투명성강화추진단 선임전산역 이동훈 △증권대행부 대행업무팀장 정성욱 △RFR 산출·공시 추진단 선임조사역 임영진 △정보보호부 IT보안팀장 한영우 <전보>◇부장△전자등록업무부장 윤관식 △전략기획부장 조성일 △IT기획부장 이상섭 △증권정보부장 우현순 △RFR 산출·공시 추진단장 백상태 △IT인프라운영부장 이청우 △리스크관리부장 이재철 △채권등록부장 강승철 △경영관리부장 김홍진 △청산결제부장 이승권 △인사부장 정종문 △자산운용지원부장 김정민 △대구지원장 김종욱◇팀장△펀드서비스부 펀드회계팀장 고흥석 △글로벌기획부 선임조사역 최흥규 △글로벌서비스부 글로벌권리관리팀장 강경필 △전략기획부 전략기획팀장 이기운 △연구개발부 신사업개발팀장 신우철 △혁신기업지원부 혁신창업지원팀장 김승현 △정보보호부 정보보호기획팀장 조성국 △IT기획부 IT표준화팀장 김민지 △증권담보부 Repo팀장 우종하 △혁신기업지원부 선임조사역 고정재 △재무회계부 자금운용팀장 채양기 △대전지원 선임조사역·지원장직무대리 송재만 △연구개발부 조사연구센터팀장 오봉록 △RFR 산출·공시 추진단 선임조사역 배종혁 △경영관리부 경영관리팀장 박중훈(※발령일 : 3.22(월)) △증권대차부 채권대차팀장 이동성 △증권예탁부 증권예탁팀장 오종옥 △채권등록부 채권등록1팀장 김옥주 △연구개발부 선임조사역 문진혁 △IT서비스2부 펀드지원팀장 이남순 △홍보부 홍보2팀장 이민희 △글로벌기획부 글로벌기획팀장 김훈 △글로벌사업부 글로벌사업팀장 박기환 △사모펀드투명성강화추진단 선임조사역 강신규 △전자등록업무부 계좌부관리팀장 이성하 △혁신기업지원부 크라우드펀딩지원팀장 전일우 △글로벌기획부 글로벌금융팀장 윤정민 △총무부 총무2팀장 성재혁 △인사부 인사팀장 김수정 △감사부 선임검사역 이준우 △나눔재단 사무국장직무대리 윤택수 △청산결제부 주식결제팀장 김병만 △RFR 산출·공시 추진단 선임조사역 이승환 △주식·파생등록부 파생결합증권팀장 반재혁 △청산결제부 채권결제팀장 김정철 △글로벌서비스부 글로벌정보관리팀장 박세규 △증권정보부 증권정보관리팀장 손태순 △증권대행부 명의개서팀장 조덕우 △IT인프라운영부 네트워크관리팀장 권용현 △IT인프라운영부 시스템관리팀장 김형욱 △경영관리부 성과관리팀장 이호형 △인사부 선임비서역 임창균
2021.03.16 I 고준혁 기자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제주서 먼저 떴다
  •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제주서 먼저 떴다
  • KT 스마트 도로 광고 (사진=KT 제공)[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자동차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선결 조건 중 하나가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C-ITS)’이다. C-ITS는 차량이 주행 중 운전자에게 주변 교통상황과 급정거, 낙하물 등의 사고 위험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교통사고의 획기적 감축은 물론 완전한 자율주행 시대로 나아갈 수 있는 선결 인프라로 꼽힌다. 이번에 국내 처음으로 제주도에 C-ITS가 구축돼 주목된다.7일 업계에 따르면 KT가 제주에 C-ITS를 구축했다. 이를 알리기 위해 지상파 TV광고를 시작했다. 119 구급대원들과 제주교통정보센터 근무자들이 우선신호 서비스를 활용해 환자를 빠르게 옮기는 상황을 재현했다.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 부사장은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C-ITS를 통해 스마트 디지털 도로가 확산되고 있고, 향후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KT 광고에서 볼 수 있는 변화는 C-ITS가 활성화된 이후 세상의 한 단면이다. C-ITS가 활성화되면 일단 도로가 덜 막힌다. 교통량에 따라 교차로 신호가 자동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차량과 인프라 간 통신 기반으로 정보를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초고속과 초저지연 특성을 지닌 5G 통신기술은 C-ITS 발전에 속도를 더할 수 있다. 이번 KT 사례와 같이 C-ITS 발전 주역 중 한 축이 바로 통신사이기도 하다.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개념도(사진=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C-ITS 소개 페이지 갈무리)C-ITS가 자리 잡을수록, 단순 도로 관리에서 벗어나 이용자 안정 중심으로 패러다임도 변한다. 실시간 정보를 통해 즉시 대응이 가능해지고, 사고 예방까지도 가능하다. 일반 운전자도 차 안에서 편하게 쉬면서 이동하는 세상이 도래하는 것이다.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맞물려야 보다 완전한 C-ITS를 체감할 수 있다.우리나라는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203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를 목표로 삼아 사업 추진을 결성했다. 주요도로의 안전성과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차량단말기 보급 등을 담은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2021.03.07 I 이대호 기자
응급차량에 길을 열어주는 KT ‘제주 스마트 도로’ 광고
  • 응급차량에 길을 열어주는 KT ‘제주 스마트 도로’ 광고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생명이 위급한 중환자를 싣고 제주도의 해안가 도로를 달리던 구급차가 구간 정체 현상을 겪자,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요청한다. 그러자 도로의 신호등이 구급차가 다가올 때마다 초록색으로 계속 변경되기 시작한다. 덕분에 구급차는 골든타임 내에 응급실에 도착할 수 있었다.KT(대표 구현모)가 국내 최초로 제주도에 만들어진 ‘스마트 디지털 도로’를 알리기 위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주제로 한 광고를 지난 6일 공개했다,2018년 6월 시작해 2020년 12월 완료된 제주도 차세대 교통 시스템(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 사업은 제주도 주요 도로 약 300km 구간에 통신망을 구축해 차량-차량, 차량-도로가 통신 네트워크로 연결된 ‘디지털 도로’를 만드는 사업이다. 주행 중인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주변 교통상황이나 노면·기상 정보를 제공하고 낙하물·교통사고 등의 위험 경고도 알려준다.C-ITS의 대표 기술인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는 구급차가 신호등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해, 생명이 위중한 환자를 병원으로 신속하게 후송할 수 있도록 한다.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면 제주교통정보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고정밀측위(RTK, Real Time Kinematic)’ 방식을 통해 실시간 추적하고, 차량이 교차로 등에서 신호등에 걸리지 않도록 ‘녹색’ 신호를 유지해 준다. KT(030200)가 적용한 RTK 기술은 기존의 GPS보다 정밀도를 더 높인 시스템으로 차량 위치를 1미터 내로 확인 가능하다. 6일부터 지상파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제주 C-ITS 광고는 119 구급대원들과 제주교통정보센터 근무자들이 우선신호 서비스를 활용해 환자를 빠르게 옮기는 긴박한 상황을 재현했다. 현직 근무자들이 출연해 사실감을 더했다.제주소방서 소속 김수호, 이승환 소방교는 “큰 교차로나 위험부담을 느껴 진입하지 못했던 길도 빠르게 이동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어 환자와 소방대원들에게 참 고마운 시스템”이라면서 “다른 도시에도 많이 보급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KT 미래가치추진실 김형욱 부사장은 “KT는 앞으로 AI를 활용한 스마트 디지털 도로가 더 많은 지역에 만들어져 국민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도록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3.07 I 김현아 기자
‘5인 이상 집합금지’ 효과 있었다…자발적 ‘이동자제’ 참여↑
  • ‘5인 이상 집합금지’ 효과 있었다…자발적 ‘이동자제’ 참여↑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작년 연말부터 시행된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3차 대유행에서는 앞서 두 차례의 코로나19 확산에 비해 시민의 자발적인 ‘이동자제’ 참여가 돋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7일 KT(030200)는 코로나19 발생 1년을 맞아 서울시 확진자 증감과 유동인구 추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KT 디지털&바이오헬스P-TF가 실시한 이번 분석은 KT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서울시 지역구별 유동인구 변동 추이, 뉴스와 SNS 등의 소셜 버즈(buzz, 특정 주제에 대한 언급)량과 확진자수 증감 비교로 진행됐다.◇강화조치 전에 먼저 멈춘 시민KT가 분석한 유동인구 빅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3일에 시행된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는 데 실질적 효과를 발휘했다는 결과가 도출됐다.5인 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되기 4일 전부터 서울시 인구 이동량이 증가 추세로 전환되기 시작했으나, 5인 이상 집합금지가 발효되고 성탄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이동량이 급격한 감소세로 꺾였으며 이후 확진자 수도 감소하기 시작했다. 연말 유동인구가 늘어나는 시점에 맞춰 적기에 대응해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아울러 시민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앞서 적극적으로 행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8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추이를 살펴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의 방역 단계가 강화된 11월24일 이전부터 이미 서울 내 이동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이 확진자 증가 추이를 살피면서 자발적으로 이동을 줄인 것이다.◇소셜버즈량 줄어…‘코로나 피로도’ 커졌다코로나19 3차 대유행 시기(2020년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에는 1, 2차 유행 때와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지난해 3월 1차 유행, 8월의 2차 유행 때는 확진자 증가에 따른 이동인구의 감소가 즉각적으로 나타났지만, 3차 유행 때는 이동인구의 감소 현상이 다소 천천히 나타났다. 시민들의 반응 속도가 이전 1, 2차에 비해 더뎌진 셈이다.같은 기간 트위터, 커뮤니티 등 소셜 버즈량(키워드 ‘코로나’) 추이에서는 1, 2차 유행보다 3차 대유행의 확진자 수가 크게 늘었음에도 버즈량은 오히려 감소했다.장기간 진행된 방역 조치에 따라 시민의 피로도가 커지고 코로나19에 대한 학습효과가 생긴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유입인구 많은 지역구가 확진자 비율도↑다른 지역구로부터 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구는 확진자 비율(구의 거주자 수 대비 확진자 수)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타 지역구 인구의 유입이 가장 많은 중구와 종로구는 확진자비율이 각각 0.18%, 0.21%를 기록했다. 다만 강서구, 중랑구는 유입인구 비율은 낮았음에도 지역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강서구 11월26일 댄스학원, 12월12일 종교시설, 중랑구 12월말 종교시설)으로 인해 확진자 비율이 높았다.3차 유행 때의 확진자 증가와 인구 이동량을 자세히 살펴보면 5인 이상 집합 금지 이후에도 확진자가 늘어난 자치구는 그렇지 않은 구에 비해 유입인구 감소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영등포구와 금천구의 사례를 보면 영등포구는 5인 이상 집합금지 이후에 확진자가 감소한 반면, 금천구는 확진자가 지속 증가했다. 영등포구는 5인 이상 집합금지 실시 전까지 타 지역으로부터의 유입인구가 금천구보다 더 많이 감소했는데, 이는 사업장 유형이나 근로조건 등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부사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증감 추이와 방역 정책에 따른 유동인구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시민의 피로와 불만, 그리고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하는 세밀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KT는 국민의 안전과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빅데이터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7 I 노재웅 기자
KT-게이츠 재단, 감염병 대응연구 본격화…‘SHINE’ 앱 출시
  • KT-게이츠 재단, 감염병 대응연구 본격화…‘SHINE’ 앱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관계자들이 SHINE 앱을 이용한 연구 참여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KT(대표이사 구현모)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감염병 대비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연구 데이터 수집을 위한 ‘SHINE(Study of Health Information for Next Epidemic,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보건 정보 연구)’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연구를 본격화한다.지난해 4월 KT컨소시엄과 게이츠 재단은 각 60억원씩 공동출자해 감염병 확산방지 연구를 위한 ‘감염병 대비를 위한 차세대 방역 연구(A Next Generation Surveillance Study for Epidemic Preparedness)’ 지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후 국내 협력 기관인 ‘고려대학교 의료원’, ‘모바일닥터’, ‘메디블록’,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와 함께 AI, 빅데이터 등 ICT에 기반한 감염병 대응 연구에 착수했다. 그리고 SHINE 앱을 출시했다.SHINE은 연구용 앱…일반인도 참여 가능사용자 주변의 코로나19 등 질병 발생 현황을 알려주며 발열, 두통, 기침 같은 독감 유사 증상을 입력하면 감염병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입력하는 데이터는 블록체인을 적용하여 안전하게 보관되며, 연구참여 의사를 밝힌 사용자에 한해 감염병 확산 연구에 활용된다.SHINE 앱을 이용한 감염병 연구 데이터 수집은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첫째는 고려대 구로병원 김우주 교수팀이 국내 3개 병원(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충북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과 함께 진행하는 임상연구다. 병원을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 참여 동의를 받고, 호흡기 검체 채취 검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병을 진단한다. 이후 연구 참여자가 입력하는 감염병 증상 데이터를 수집해 연구에 활용한다. 둘째로 임상연구에 참여하지 않는 일반 국민도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와 ‘SHINE 홈페이지’서 SHINE 앱을 다운받아 참여할 수 있다. 본 연구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연구 참여 혜택 등은 SHIN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감염병 확산 경로 예측 모델 개발 예정KT는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경로 예측 모델’을 개발한다. 모바일닥터와 이용자의 감염병 증상과 과거 동선기록을 분석하여 독감, 코로나19의 감염 위험도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한다. KISTI는 통신사의 로밍 데이터, SNS, 언론기사 등을 활용하여 해외에서 발생한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며, 메디블록은 연구 참여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한다.게이츠 재단의 앤드류 트리스터(Andrew Trister) 디지털보건혁신국 부국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은 공공 보건 개입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단으로 병원균의 확산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추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국가와 지역의 중요성을 보여주었다”라고 전하며 “우리는 KT의 최첨단 솔루션을 통해 배운 내용을 저소득층에 제공하여 감염병 대비와 대응력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본 연구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KT 미래가치추진실 김형욱 부사장은 “KT는 이번 연구를 통해 독감과 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의 조기 진단으로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고자 한다”면서 “우리나라의 ICT 역량을 활용한 감염병 대응 기술이 글로벌 방역에 선도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연구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참여 회사들은 어떤 곳?한편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BMGF)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설립자이자 전 MS 회장인 빌 게이츠와 그의 아내 멜린다 게이츠가 2000년 설립한 비영리 단체이다. 세계 빈곤퇴치, 질병 예방 등을 위해 기부 및 지원하고 있다. ▲국제 보건 ▲국제 성장&기회 ▲미주 프로그램 ▲국제 정책&대변 ▲국제 개발 5개의 사업 분과로 이뤄져 있다. KT가 협력하는 국제보건 사업 부문은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 및 도입을 통한 개발도상국 보건 증진 기여를 미션으로 한다.KT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연구를 진행하는 메디블록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인 중심의 통합 의료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의료 IT 스타트업이다. 모바일닥터는 초보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의사와 IT 전문가가 모인 회사다. 대표 서비스로는 누적 다운로드 90만 건을 돌파한 ‘열나요’가 있다.
2021.01.24 I 김현아 기자
구현모 KT 2기도 공동경영..박윤영 물러나고 강국현·박종욱 사장 승진
  • 구현모 KT 2기도 공동경영..박윤영 물러나고 강국현·박종욱 사장 승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구현모 KT 대표이사(사장)구현모 KT 대표이사가 내년 2기 경영에서 3인 공동 경영체제를 도입한다. 올해에는 구현모(대표이사 사장), 박윤영 기업부문장(사장) 체제였는데, 내년부터는 구현모(대표이사 사장),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사장),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 등 3인 공동 경영이 도입된다. KT(030200)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국내 대표 통신기업(Telco)에서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플랫폼기업(Digico)으로 변신하기 위해 핵심인 기업간 서비스(B2B)와 인공지능/디지털전환(AI/DX)수장도 바꿨다.B2B는 신수정 부사장이, AI/DX는 송재호 부사장이 맡는다. 전임인 박윤영 기업부문장(사장)과 전홍범 AI/DX부문장(부사장)은 그룹사로 이동이 점쳐진다.B2B 및 AI/DX 조직 강화..신수정, 송재호 발탁▲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KT는 기업 및 공공고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11월 선보인 B2B 브랜드 ‘KT 엔터프라이즈(KT Enterprise)’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기업부문을 ‘엔터프라이즈부문’으로 재편했다. 각 지역에 분산된 법인영업 조직과 인력을 통합해 B2B 고객들에게 보다 입체적으로 솔루션을 제시하고,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엔터프라이즈부문장에는 박윤영 기업부문장(사장)이 물러나고 IT전문가인 신수정 부사장이 보임됐다. 신 부사장은 IT부문장 및 KT그룹 최고정보책임자(CIO)를 역임한 만큼 KT가 B2B 고객에게 창의적인 디지털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 방안을 제시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재호 KT AI/DX 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AI/DX융합사업부문도 강화됐다. 전홍범 부사장 대신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이었던 송재호 전무를 AI/DX융합사업부문장 및 올초 신설된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CDXO)로 선임했다. 송재호 전무는 미디어사업, 미래성장사업, 빅데이터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껏 없던 디지털혁신 사업모델 발굴에 앞장선다. AI/DX융합사업부문 산하에 KT랩스(KT Labs)를 새롭게 선보인다. KT랩스(최강림 상무·커넥티드카 비즈센터장 겸임)는 ‘통신’이라는 카테고리를 넘어 KT가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개척자’ 역할을 맡는다.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AI컨택센터(AICC) 사업 활성화를 위해 AI/빅데이터사업본부 산하에 AICC사업담당(담당 미정)을 신설했다.▲김형욱 미래가치추진실장(부사장)KT그룹의 혁신을 주도했던 미래가치TF는 ‘미래가치추진실’로 격상했다. CEO 직속조직인 미래가치추진실은 미래사업 추진의 가속화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전략 수립과 투자를 맡는다. 전략기획실장에 AI 사업했던 김채희 상무KT가 디지털 플랫폼기업으로 변신하는데 기반이 되는 ABC(AI, BigData, Cloud)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김채희 상무를 KT그룹의 전략을 총괄하는 전략기획실장으로 중용했다. 전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이었던 김채희 상무는 KT AI 사업의 영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손꼽히는 AI 전문가인 김채희 상무는 KT가 그룹 차원에서 ABC 사업을 추진하는데 컨트롤 타워를 맡게 됐다. 광역본부를 고객ㆍ시장 중심 조직으로 진화KT는 고객과 시장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광역본부 체계를 강화했다. 지사 조직을 상권 중심으로 재편하고, 각 지역의 특성에 맞도록 조직을 유연하게 운영한다. 무엇보다 광역본부의 자율권을 확대하고, 지역별 책임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광역본부의 임원을 16명에서 21명으로 늘렸다. 이번 인사를 통해 KT 전체 임원 수는 10% 이상 감소했지만 고객 서비스를 책임지는 지역 임원은 30% 이상 증가했다. 광역본부장을 대부분 전무급(6명 중 5명)으로 배치해 조직의 위상을 높였으며, 수도권 지역에 임원을 추가 배치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경영을 강화했다.KT는 기술 리더십 기반의 인프라 혁신을 위해 인프라 조직을 강화했다. IT부문에 ‘IT전략본부(옥경화 상무)’를 신설해 그룹 차원의 플랫폼 경쟁력을 높인다. 사업부서의 IT 밀착 지원을 위해 기존 SW개발단을 ‘SW개발본부(조성은 상무)’로 격상시켰다. 구현모, 강국현, 박종욱 ‘공동경영’..신규 임원 중 40대가 절반KT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사장단 중심의 ‘공동경영’을 지속하는 한편 40대 젊은 인재와 여성 인재를 중용했다. 다만, 이번 인사를 통해 KT 임원 전체 수는 전년 대비 10% 이상 줄어든 87명이 됐다. 자회사 전출이 늘어난 게 이유다.이번 인사에서 KT그룹은 사장 2명, 부사장 3명, 전무 9명이 승진했으며, 상무 23명이 새로 임원이 됐다. 특히 KT 신규 임원(상무) 20명 중 50%인 10명이 50세 미만으로, KT 전체 임원의 28.7%가 40대로 조직의 활력이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국현 커스터머 부문장(사장)▲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이번 인사에서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 2명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강국현 신임 사장은 영업 및 마케팅 조직 통합에 따른 시너지를 이끌어 고객가치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욱 신임 사장은 KT가 ABC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기업으로 변신하는데 그룹 차원의 전략 수립과 투자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국현, 박종욱 사장은 구현모 대표이사와 함께 사장단(총 3명)을 이루게 됐다. 이로써 구현모 대표이사 취임 이후 시작된 ‘공동경영’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강국현 신임 사장은 고객중심 경영 강화를 책임지고, 박종욱 사장은 KT가 그룹 차원에서 ABC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기업으로 변신하는데 중추역할을 맡는다.또한 송재호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형욱 미래가치TF장,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송재호 신임 부사장은 IPTV(올레TV)를 중심으로 KT가 국내 대표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심이 됐다.김형욱 신임 부사장은 ‘마음을 담다’ 캠페인을 중심으로 고객발(發) 자기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KT를 부각시키고, AI 인재 육성을 주도했다. 정기호 신임 부사장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나스미디어를 국내 디지털광고 업계의 강자로 자리매김시켰다. 이번 임원인사의 최연소 임원인 최준기 상무(1974년생)는 상무보 2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최준기 상무는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을 맡아 KT의 AI 및 빅데이터 사업을 주도한다.여성임원 3명..임원비율 10.3%로 증가여성을 중용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전년 여성임원 승진자가 1명에 불과했지만 이번에 3명의 여성이 새롭게 임원(상무)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KT 여성임원의 비율은 8.1%에서 10.3%(9명)로 두자릿수가 됐다. 김채희 상무가 전략기획실장, 옥경화 상무가 IT전략본부장, 이미희 상무가 클라우드/DX사업본부장을 맡는 등 여성임원을 요직에 발탁했다. 열정을 갖고 성과를 창출한 경우는 연령에 상관없이 인사를 통해 보상을 받았다. 이번에 50명이 상무보 및 시니어 마이스터로 승진했는데 정년퇴직을 앞둔 1960년대 초반생 3명이 상무보로 승진했다.KT는 “이번에 혁신적인 조직과 인사를 통해 ABC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기업으로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며 “고객과 시장의 눈높이에 맞는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젊고 새로운 KT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0.12.11 I 김현아 기자
강국현, 박종욱 사장과 부사장 3명
  • [KT 승진임원 프로필]강국현, 박종욱 사장과 부사장 3명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사장(2명)강국현 커스터머 부문장(사장)▲ 강국현 Customer부문장- 인적 사항1963년생, 고려대 경제학 /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 석사-주요 경력kt skylife 대표이사(2018~2019)마케팅부문장(2016~2017)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 인적 사항1962년생, 전남대 법학 / 전남대 법학 석사수료- 주요 경력경영기획부문 전략기획실장(2015~2019)IT부문 IT전략본부장(2014)◇ 부사장(3명)송재호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부사장)▲ 송재호 Customer부문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인적 사항1966년생, 충북대 전자계산학 / 서강대 전자계산기공학 석사- 주요 경력미래융합사업추진실 통합보안사업단장(2017~2018)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장(2015~2016)김형욱 미래가치TF장(부사장)▲ 김형욱 미래가치TF장- 인적 사항1963년생, 고려대 산업공학 /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 석사- 주요 경력플랫폼사업기획실장(2016~2018)마케팅부문 Device본부장(2014)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부사장)▲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 인적 사항1960년생, 연세대 경영학 / Michigan state University 마케팅 석사- 주요 경력나스미디어 사장(2000~)키노피아 사장(1995~1999)
2020.12.11 I 김현아 기자
  • [KT임원 승진] 강국현, 박종욱 사장 승진 등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임원 승진(KT, 12월 11일자)▲KT(2명)◇ 사장(2명)Customer부문장 강국현경영기획부문장 박종욱◇ 부사장(3명)▲KT(2명)Customer부문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송재호미래가치TF장 김형욱▲그룹사(1명)나스미디어 대표이사 정기호◇ 전무▲KT(8명)Customer부문 Customer전략본부장 박현진Customer부문 영업본부장 안치용기업부문 기업서비스본부장 이진우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지정용경영기획부문 전략기획실장 김영진경영지원부문 경영지원실장 임종택홍보실장 양율모부산/경남광역본부장 정정수▲그룹사(1명)GENIE MUSIC 대표이사 조훈◇ 상무▲KT(20명)Customer부문 영업본부 유통기획담당 권희근기업부문 C레벨컨설팅단장 황태현기업부문 공공고객본부장 김준호AI/DX융합사업부문 AI/BigData사업본부 AI/BigData기획담당 최준기네트워크부문 OSP운용혁신실장 이상일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전략본부 코어망구축담당 권혜진IT부문 플랫폼IT서비스단 플랫폼기술혁신담당 김승운융합기술원 플랫폼연구소 IoT플랫폼기술담당 임장미경영기획부문 전략기획실 전략투자담당 백승윤경영기획부문 SCM전략실 SCM전략담당 윤경모경영지원부문 CR2실 금융정책P-TF Master-PM 권선무경영지원부문 그룹인재개발실 1등워크숍담당 정인용CEO지원담당 2팀장 임승혁CEO지원담당 비서팀장 정재욱미래가치TF 기업이미지제고분과 Master-PM 신훈주미래가치TF 인재육성분과 Master-PM 진영심부산/경남광역본부 부산/경남법인고객본부 경남법인고객담당 이준성대구/경북광역본부 대구/경북고객본부 동대구지사장 최성욱전남/전북광역본부 전남/전북고객본부 영업기획담당 박성열충남/충북광역본부 충남/충북NW운용본부장 김성일▲그룹사(3명)BC카드 경영기획총괄 재무본부장 임표 kt skylife 경영기획본부장 양춘식kt AMC 대표이사 류길현□ 상무보급 승진(KT 50명, 2021년 1월 1일자)강경원, 공유식, 김대현, 김명훈, 김범민, 김병석, 김병진, 김유태, 김장수, 김종, 김종만, 박석진, 박우식, 박정수, 박진호, 서승교, 서원철, 서호영, 성주원, 손정현, 신세범, 신승용, 신현장, 연병환, 온남석, 유현중, 윤영균, 이성대, 이용규, 이원열, 이은수, 이정수, 이정우, 이종성, 이종헌, 이차형, 이태성, 임종길, 임효열, 정영훈, 정철순, 조노제, 최옥진, 최창환, 하우열, 현이찬, 황하욱 [Senior Meister] 강영익, 박정석, 이동준
2020.12.11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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